산업디자인학과 16학번 방원주입니다.
해외여행을 갔다
온 한국사람들 중 일본여행이 빠지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해외여행은 갔다 왔지만 일본은
아직 가보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제품은 무엇이 있으며 일본을 갔다 온
지인들의 의견들을 통합해서 일본문화들 중 화장품과 음식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먼저,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일본제품들이다.
드럭스토어(왓슨스)에서
눈에띄는 것은 당연히 화장품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제품만 있는 드럭스토어도 있다.-롭스) 일본은 화장품을 잘 만들기로 익히 많이 들은 말이다. 드럭스토어 안에 있는 제품들 중 색조화장에는 키스미와 기초케어 제품으로는 센카 퍼펙트 휩을 추천하며, 기타제품으로는 휴족시간을 추천한다. 이 제품들은 일본여행 갔다오는
분들이 지인들 선물로 사오곤 하는 제품들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잘 세안이 되는 제품이 퍼펙트휩 파란색
통으로 알고 있지만 일본에 사는 사람에게서 알게 된 말인데 파란색 통보다 하얀 통이 더 좋다고 한다. 나는
대만에 여행을 갔다왔는데 여행다니는 동안 많이 걸어서 대만에서 휴족시간을 산 다음 숙소에서 붙이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휴족시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겨울에 쓰면 발이 너무 차워져서 춥다. 겨울에는
안쓰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간간히 보이는 과자들이다. 은근히 일본과자들을 많이 팔고 있어서 놀란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이 많은 과자들 중 나는 우마이봉만 먹어보았다. 밑에
있는 인절미 과자도 정말 맛있다고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일본제품을 간추려서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일본제품이 우리가 모르게 많이, 가까이 우리주위에
있구나라고 느꼈고 드럭스토어에서 잘 팔리는 제품들 또한 일본제품이 많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로는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식 음식들이다.
학교 앞에도 일본식
덮밥집인 ‘지유’에서도 일본을 느낄 수 있다. 지유식당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차슈동을 찍어보았다.(왼쪽 위) 개인적으로
나는 일본식 덮밥을 좋아해서 덮밥류의 일본음식사진들이 많은 것 같다. 일본 음식들은 한국음식들에 비해
달고 짠 맛이 강한거 같다. 즉, 한국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극적이라는 뜻이다. 단짠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썬 입맛에 맞는 음식이었다.
일본식덮밥을 돈부리라고도
하는데 돈부리의 기원은 중국이라고한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한그릇에 먹는거여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 같다.
부산에서 먹어본
규카츠이다. 몇 년 전부터 일본 여행을 갔다오거나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붐이 일어났다고 보는
음식이다. 겉은 튀겨져 있지만 안은 날 것으로 되어 있어 화로에 구워먹거나 그냥 먹어도 되는 음식이다. 이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처음먹어보는 식감이었지만 맛은 또 있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일본여행을 가면 일본에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 중 하나이다.
우리가 일본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가질 때 딱 대답할 수 음식이라고 자부하는 스시이다. 한국인들도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길을 지나면 스시집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듯 일본문화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국에도 많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 대해서 옛날에는 막연하게
우리나라와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면서 두나라 간의 사람들의 인식이 호전되고 있고 일본제품을 많이 쓰며 부정적인
인식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첫댓글 아~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