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책 기후전쟁 중에서 -
p84. 기원후 520년대 동로마 제국에는 재난이 끊이지 않았다. 콘스탄티노플(현 이스탄불)과 다른 도시들이 수차례 지진으로 황폐화 되었고, 유프라테스 강에 반복해서 대규모 홍수가 일어났으며, 또 제국이 페르시아, 불가리아, 그리고 사라센과의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 받아야만 했다. 게다가 제국은 내부에서 일어난 반란도 진압해야 했는데, 이 모든 곤경을 더 가중시킨 것은 핼리 혜성의 등장이 동시대인들을 거의 공황 상태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다.
중간 생략
p.85 20년이 지난 540년경 똑같은 지역에서 또다시 온갖 종류의 재난들이 일어났다. 또다시 재앙을 일으키는 혜성이 나타났고, 불가리아 인들의 침입으로 약탈과 황폐화를 가져왔다. 동코트족이 과거 영토회복 운동을 벌여 제국의 상당부분을 다시 점령했고, 이것은 민간인들의 엄청난 희생을 가져온 소모적인 전쟁의 서막이었다. 수도는 또 다시 수차례의 지진에 파괴되고 페스트가 "그 전에는 결코 체험하지 못했던 그런 대규모의 사망을 야기했다. 콘스탄티노플과 다른 도시의 상거래와 수공업이 거의 망할 지경이 되었다. 제국의 인프라는 붕괴되었고, 전체 마을들이 공동화되었다. (텅 비게 되었다)
그리고 축약하면, 사람들은 세계의 몰락이라는 프레임으로 520년에서 530년 사이의 재앙적 사건들을 인식하였다. 사람들은 성경의 묵시룩이나 종말의 예고라는 관점으로 세상을 인식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좀더 확장되고 높은 단계에서 더욱 험난하게 일어나지 않으리라.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인가?
2. 지구 온도 17.23도
2023년 7월 6일부로 지구 관측이래 가장 뜨거웠다고 합니다. 어떤 기상학자는 '최소 10만년 이내에 최고 더위였을 것이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이 얘기는 이미 우리 인류는, 10만년 주기로 얼었다 녹았다.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위가 가지고 오는 두 가지 문제.
첫번째 농업생산성.중국 북부는 더위와 가뭄, 그리고 남부 양자강 지역은 엄청난 폭우와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인도 동북부는 무척이나 덥고 엘니뇨가 나타나면 몬순의 비가 적다고 해서, 가히 올해 농업생산량이 어떨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해 미국 캔자스 주에서는 밀 생산량이 최저라고 합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아마 더위와 홍수 어떤 지역은 가뭄으로 올해 농업생산량이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공급될지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농자천하지대본 .( 農者天下之大本) 과 이식위천(以食爲天)
농사가 하늘아래에서 근본이 되는 것이다. 농사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이어서 백성들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 농업이라는 것은 오행으로 치면 목(木)입니다. 질서와 안정의 상징이며, 권력의 생산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 농업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 정치를 안정시킬 만한 능력이 있는지,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전기 요금이 올라서 에어컨도 선풍기 조차 무섭습니다. 과연 이 끓어오르는 열기를 무엇이 식혀줄 수 있을까? 어디 밖에 놀러 나갔는데, 열기를 못식히고 사람들 틈에 끼여 있다면 누군가 살짝 어깃장만 놓아도 싸움이 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구 기온이 전체적으로 올랐다는 것은, 한증막 같은 상황에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집단에도 영향을 미치며, 국가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즉 개인간 사회 계층간 국가간 갈등이 폭발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소강절 선생
세상이 장차 다스려지려면, 땅의 기운이 북으로부터 남으로 내려오게 되고, 장차 어지러워지려 하면 남으로부터 북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제 남방의 땅기운이 올라왔다.
중국 낙양에 있는 다리, 천진교 위에서 남쪽에 살던 두견새가 북쪽에 있음을 보고 하신 말씀입니다.
더위라는 것은 남쪽 기운입니다. 새를 보지 않아도, 우리는 온도계를 보고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은 젠세계 국가간 민족간 갈등이 폭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위의 불쾌지수와 농업생산량의 불확실성이 대단히 전세계를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 전망해 봅니다.
3. 집속탄과 제3차 세계대전
우크라이나에 폭탄이 떨어졌다. (폭탄부족)그래서 전쟁에 집속탄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자 러시아는 제 3차세계 대전을 들먹이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집속탄은 쉽게 예기하면 하늘에서 폭탄을 뿌려서 한 지역또는 일정 공간을 초토화 시키겠다. 큰 폭탄을 하나 떨어 뜨리지만, 최종적으로 지상에 닿는 것은 그 안에 들어있던 수십개 또는 수백개의 작은 폭탄들이다. 어마어마한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그리고 불발율도 높아서 불발탄은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도지뢰 처럼 있다가 터진다. 그러다 보니 아예 이 집속탄에 반대해서, 국가들간 쓰지말자고 약속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저같은 사람은 좋은 징조로 보지 않습니다. 전쟁에 집속탄을 제공함으로서 연쇄적으로, 더 가혹하고 안좋은 상황들이 연이어 터질 수 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분노에서 원한으로 까지 치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보수적인 국가 입니다. 미국은 개방적이고 낙천적인 국가입니다.
러시아는 시베리아라는 특유의 혹독한 추위가 굉장히 그들을 보수적이고 야성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자유를 경멸합니다. 왜냐면, 혹독한 시베리아 벌판에서는 혼자서 생존해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집도 따닥따닥 붙어있고, 사람도 서로 붙어 있어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땀나고 덥다고 천천히 걸아갈 거리를 그들은 춥다고 죽기살기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 고기 많이 먹고, 운동을 해도 땀이 안나서 에너지 방전이 안되고, 회복이 훨씬 빠른 북방사람들이 체력이 더 좋기도 한 것입니다. 겨울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해 체력을 만들어 놓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원리적으로는 그렇다. 그렇다보니 야성적이다.
시베리아는 후퇴할 곳이 없다. 밀리면 끝장이라는 어떤 비장함 같은 것이 있는 것입니다.
미국처럼 낙천적이고, 항구가 발달하고 물산이 풍부하며, 기후가 온화해서 농업생산성이 좋은, 축복받은 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패해도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만한 여유와 멋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명문대가 모여 있고 보수적이고 학구적인 보스턴과 미국 영화계의 산실 헐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자유 분방함은 그 가치관과 철학이 대단히 많이 다릅니다.
아메리카대륙을 중심으로 놓은 지도로 봤을 때
보스턴이 위도가 북위 42.4도이며 로스엔젤레스 즉 LA는 34정도 됩니다. 위도가 8도 차이.
미국의 수도 위싱턴이 38.9도 입니다. 모스크바는 55.45도 위도 차이가 무려 16도 입니다.
대각선 축으로 놓인 것은 같지만, 보스턴과 로스엔젤레스의 차이보다, 워싱턴과 모스크바는 더 위도 차이도 큽니다. 따라서 제대로 이해하기가. 더 어렵다는 뜻입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만큼 서로가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다르 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미국은 해양 중심적이고, 러시아는 대륙 중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보는 것이 무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입장만 가지고 다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병란과 전쟁을 주관하는 금성은 기후변화로 노기(怒氣)를 띄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10만년 만에 더위 불쾌지수와 식량생산의 위축이 어떠한 변화를 이 지구와 세상에 가져올지?
과연 제 3차 세계대전이 현실화 되면서, 동로마 제국이 멸망할 때의 모습이 다시 확장되어서 재현될 것인가?
조심하고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갈등을 증폭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보는 관점은 독일 메르켈 총리의 관점이 맞는 것이다.라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메르켈 총리 때는 EU 즉 유럽연합과 러시아는 같은 경제 공동체였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정감록에서도 혜성이 등장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행성이 지구 상공 대기권에서 타오르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지구 자전축에 문제가 생기면 지구 주변을 도는 소행성들도 그 궤도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는 차이를 가지고 순환한다는 것입니다.
대중의 직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내용은 대중들이 무섭고 끔찍한 영화를 좋아하면,
국가에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
여기서는 대체로 불황이라고 합니다.
인기스타, 위인. 영웅들도 어떻게든 트집잡아서 끌어내리려 할 때는 그 공동체에 심각한 위기가 온다.
반대로 문제 많은 인사임에도. 잘못한 것은 모두 잊고, 긍정적인 것만보려 할 때는 대체로 호황인 때이거나 좋은 일이 온다.
저를 연예인 만들어서 가지고 놀면서, 테레비젼, 쇼프로 관찰 예능한다면. 영원히 좋은 소리는 못들을 것 입니다.
광인 강성원 선생이 그냥, 온 나라를 지 멋대로 가지고, 놀게 키운것은 어리석은 대중들입니다.
대중들의 모습을 관찰 해보면.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현명한 사람들은 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려워해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하늘이 붉게 물들게 되면 희망은 없다.
인디언 예언.
출관량양 치세당요
장자방과 제갈량같은 인물이 나오면, 세상이 요순임금 시대와 같이 다스려진다.
송하비결 내용과 강성원 편집은, 전혀 다른 방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요얼인가, 강성원이 요얼인가.
대중의 직관이 말하는 것은, 필연적이라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칸막이를 쳐야 세상이 정돈되고, 정리되는 것입니다. 조용해 지는 것입니다. 칸막이를 걷어서. 온국민이 물속으로 빠진 상황입니다. 제가 연예인 입니까? 관찰 예능을 하게, 스토커에 사생활 침해에 대중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입니다.
강성원이 쓸데없이 제 얘기늘 하면서, 온세상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송하비결이 맞겠는가? 강성원 말이 맞겠는가?
제가 미친놈인가? 강성원이 미친놈인가? 주문 열심히 외우고 참장 열심히 선 사람들. 열심히 업그레이드 한 사람들은 금방 구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