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쯤 목을 무리하게 써서 목에 성대 소결절이 왔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공부 하느라 목을 거의 안 쓰고 병원을 가봤다니
결절이 거의 다 나았데요... 아주 조금 있는데 그건 거의 상관이 없는 거라네요~
그런데 말을 조금만 많이 하면 목이 피곤해지고, 무리가 와요~
큰 소리 내는게 힘들구요~
아무래도 발성법이 안 좋은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상담 하는데 한 번 찾아가 보기도 했는데,
발성법이 별로 안 좋다고 하네요...
교정을 받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서동일 발성치료 연구원'은 믿음은 가 보이는데
치료비도 비싸고 서울이라 부담스러워서(저는 부산~)
부산 양정에 있는 '나향 음치 클리닉'인가?
거기서 성대가 자주 아픈 걸 교정해 준다고 해서 가봤더니
100% 교정해서 나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치료비가 1주기에 45만원이라네요..ㅡ.ㅡ
그런 치료를 4주기 동안 받아야 한데요...
일주일에 두 세번씩 3주가 한 주기 거든요...
너무 비싸죠? 그럼 다 하면 180만원 이라는 말인데..ㅡ.ㅡ
할테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는 식으로 너무 목에 힘을 주고 말씀 하셔서
기분도 별로 안 좋고... 사실 썩 믿음이 가는 것도 아니구요...
선생님들은 아무래도 목에 무리가 자주 오시잖아요~
혹시 이런 부분 잘 알고 계시는 분 없으신가요?
부산대학병원에도 클리닉이 있다는데, 그게 제가 생각하는 발성 치료 인지도 모르겠어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 중에 이런 클리닉을 받아 보신 분이 계시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계속 목을 써야 하는데, 얼른 고쳐야 하니까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원래 목소리가 무척이나 튼튼했는데, 한 번 안 좋아지고 나니까 계속 안 좋네요...
좋은 정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첫댓글 발성 교정은 잘 모르겠고...제가 아는 분은 성대결절인데.. 무를 갈아서 꿀에 재서 드시는걸 봤습니다. 님도 무나 배와 같은.. 목에 좋은 음식을 장복해보시는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