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졸업후 대기업에 재직하면서 따로 미래를 위해 공부하시는분 있나요?
4년제 대학교 편입이나 사범대 편입이나, 대학원 편입 등 전문대 졸업 후 내노라 하는 대기업에 재직하면서 이렇게 편입을 하기 위해 공부하시는 분 물론 있죠?
저의 1차 목표는 전문대에서 학점 관리를 잘해 두산이나 그런 연봉 많이 받고 복리후생도 좋은 대기업에 들어가서 목돈도 많이 모으고, 재테크도 따로 공부 해 경제개념도 키우고 그럴 계획입니다. 결혼도 물론 해야되겠죠?
2차 목표는 충남대 사범대에 편입이나 재입학 하여 공고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알아보니 충남대 사범대에 공고 선생님을 배출하는 그런 학부가 있더군요
2차 목표로 공고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는 제가 또 공고 출신이고,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쓸만한 인재로 키우고 싶고, 현장에서 일한 노하우와 그동안 쌓은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해 아이들한테 전해주고 싶고요. 그리고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에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임용고시를 쳐서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로 발령 받으셨던 선생님이 한 분 계셔서 였습니다.
군대에 갔다오면 생각이 물론 바뀌겠지만 지금 당장은 크게 이런 생각을 가지며 공부할려 합니다.
열심히만 하면 되겠죠? 사회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정말정말정말힘든일이라고보시면될겁니다..한2%쯤..저도 님과같은 생각을 가진 1인입니다..
ㅋㅋㅋ 전 교대 근무 아니고 통상근무 했는데도 힘들더라구요...뭐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겠죠
정말 생산직 하믄서 편입 성공하신분들 존경합니다 편입 그거 말이 편입이지 존내 공부만 죽어라 해야하는 건디...헉 내가 만약 대기업 근무했다면 바로 포기 ㅋㅋ 참고로 사이버대 같은 곳은 패스
전 D업체에서 근무하면서...사이버대 편입해서 공부했는데...ㅎㅎ 일반대는 와따가따 해야 하지만 사이버대는 집에서 동강보고 과제랑 시험만 잘 치면 되니^^;;
S모 삼대조선소에서는 부산대와 협력해서 사내 정규 편입과정을 운영합니다. 전문대 졸업이시면 부산대편입으로 인정 사내에서 학비 지원해주구요 졸업하면 부산대졸업장 줍니다. 근데 경쟁률도 장난아니고 6시퇴근하고 공부하기가 과연 쉬울까요.....(수업은 사내에서 합니다. 부산대 교수님들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하러 그런생각을 하시는지~ 막상일하시면 자기만족이지 일잘하고 능력인정받으면......... sky아니고서야 ~~ 근데 신입생으로 입학하시나바요? 그냥 재수하세요 ㅡ,.ㅡ; 저도 예전에 저런생각했지만 가능성 1%입니다. 재수가 가장 쉽고 빠릅니다.
저 도전 할려고 했지만... 회사가 과연 매일 칼퇴근 할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하다가 3년이 지났네요..
기초가 있으신 분들은 일을 하면서 단시간에 공부를 마스터 하실 수 있는데.. 완전 바닥인 분들은... 재수하는 게 낫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거.. 말이 쉽지 정말 어렵습니다.. 아무리 2교대라고 할 지라도.. 사범대 갈려면 아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