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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을 마시며...... 산중일기-최인호 선답에세이
더불어정 추천 0 조회 64 10.12.09 04:1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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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9 09:18

    첫댓글 최영미님의 시< 선운사에서 > 강권순님의 마음의 노래가 제 속으로 들어 와 울리고 있습니다. 불러보고 싶어집니다.
    산사의 풍경들이 담긴 최인호님의 < 산중일기 > 제 책꽂이에 자리하게 될 것 같은 예감듭니다.
    곱게 핀 풍란에 더불어정님의 맑은 마음이 담긴 듯 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0.12.09 09:24

    저와 집사람이 란을 무척 좋아해서 지난해 까지만 해도
    저희집엔 란이 100분 정도 있었으나 지난 겨울 추위에
    모두 얼어버려 못쓰게 됐답니다.
    지금은 소엽풍란 몇개와 일본 토좌란 몇분이 있을 정도랍니다.
    아쉽습니다.

  • 10.12.09 11:38

    최인호의 (산중일기) 읽고 싶어지네요
    "60~70년대 도회지적 세련된 문장에서 연륜이 묻어나는 문장"으로...동감입니다
    십대에 데뷔한 작가가 나이 들어서도 왕성한 필력을 자랑하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최영미의 유명한 이 시를 강권순님이 불럿군요...강권순의 노래 포스팅할려고 자료 엄청 모아둔 기억이 납니다 ㅎㅎ

  • 작성자 10.12.09 14:07

    다움에서 500원 주고 구입한 곡입니다.
    저는 전혀 몰랐는데 선운사 캠핑 갔다가
    후기를 쓰다가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려고 찾다가 보니
    이노래를 고르게 되었답니다.

  • 10.12.09 12:39

    가슴에 와 닿는 좋은 말씀이네..
    아버지가 될 훈련과 준비가 되지않은 상테에서 자식을낳아 금쪽같은 내새끼로 만 키우다보니 요즘 문제가 좀 있는것 같더구먼
    인간은 인격과 품격 등 격이 있어야 하는대 자상한 부모와 엄한부모는 있어도 엄격한 부모는 찾아 볼수가 없으니...
    난꽃이 참 이쁘게 피었네 ... 관리가 까다로워 우리는 난 키우는거 포기했는대 친구는 대단하네요

  • 작성자 10.12.09 17:39

    란 공부는 제주에서 했다오.
    잘 알다 싶피 그곳의 한란을 비롯해
    80년대 초에 양란 재배붐이 일었지 않니?
    그 때 란 공부를 좀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네.

  • 10.12.09 16:49

    이렇게 맛깔스런 음악과 멋지고 귀한작품을 만나게 되니 행복만땅입니다....
    우리집짝궁도 난을 무척좋아해 가끔 귀한꽃이피곤하지요... 기회되면 한번 올려보도록 할께요...

  • 작성자 10.12.09 17:28

    봄눈이 내리는 어느 날 긴 겨울을 털고 일어 나는
    풍난을 보며 님과 함께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어 집니다.
    아름다운 글 자주 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2.09 21:34

    울집지기~ 하얀나비께서~ 이야 꽃 너무 이쁘네 합니다~ 난을 워낙 좋아하는터라 군침을 꿀꺽 꿀꺽합니다요~ 귀한 사진 고맙습니다. 앞전에 소개해주신 인연책 잘 읽고 있는데~ 산중일기도 읽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10.12.10 10:06

    후리지아님! 단란한 가족이 아련아련 떠오릅니다.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도 그려지고요.
    오는 15일 초담산방에 가는데
    김정호 닮은 신랑님이랑 같이 한번 뵈올 수 있을까요?

  • 10.12.11 14:45

    산중일기최인호 선답에세이 기억해두었가 읽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10.12.11 17:13

    읽어 보십시오.마음의 양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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