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계신 분들중에 취미 생활로 프라모델을 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직장 생활하며(지금은 쉬고 있지만) 업무에 사람등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유일하게 제가 마음 편해지는 시간이 있는데
바로 프라모델을 하는 시간입니다..
로보트부터 해서 사람 모양, 등등..
많이도 샀다가 되팔고, 또 사서 만들었다가 되팔고를 반복했드랬죠..
취미로 가입해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지금 이렇게 스케치북에 있는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은 활동을 했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날락하고 정보 공유하고 사진 올리는 등등 제 삶의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그런데, 그런 저의 소소한 1순위가 완전히 뒷전이 되었습니당 ㅋㅋㅋㅋㅋ
우리 용팝이들을 안게 된 후로는 그 사이트에 한 두어번 가봤나?
그래도 아쉽거나 그러진 않구요.. 간간히 하기는 하지만, 전처럼 그렇게 푹 빠져 있지는 않네요..
정말 우리 용팝이들의 중독은 그 어떤 중독성보다 강한듯 합니다..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는 용팝블랙홀.. 지금 이 시간에도 입구 앞에서 망설이시는 분들 있을텐데..
일단 한 번 발 들여놓으면 그 엄청난 흡입력에 놀라실 겁니다 ㅋㅋ
굳이 뭐 제가 이런 말 안해도 몸소 체험들 하고 계실테죠? ㅎㅎㅎ
아... 오늘 하루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요..
남은 시간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울 용팝이들과 함께 하는 좋은 꿈들 꾸세용~~~팝!!!
팝!! 팝!! 크레용팝!! 빠세~~~~~~~~~~~~~~~~
쪼유리 아냐고~~~~~~~~~~~~~~~~~~~~~~~~~~~~~~~~~~
첫댓글 현재 치료방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불치병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고~~~~~~
전염병입니다 ㅜ.ㅜ ㅋ
영원히 개발되지도 않겠지만 개발하려는 사람은 가만 안 둘꺼라고~~~~~~~~~~~~~~
생동초웨님 언제 오시냐고~~~~
금미양이 없어~~ 굉~~~장해~!!!!!
프라모델 경건하게 집중해서오랜시간동안노력해야하는 끈기의취미죸ㅋㅋ 요즘저는 그집중력을 용팝이들에게쏟고있어용팝ㅋㅋㅋ
집에 있는 프라들한테 미안할 정도네요.. ㅎ
지금 쏟고 있는 열정을 자기들한테 쏟았었는데 한 순간에 찬밥 신세가 되버렸으니 ^^;;;
ㅋㅋㅋㅋㅋㅋㅋ프라모댈들도이해해줄꺼에요 ㅋㅋㅋ아마...ㅋㅋㅋㅋ
저것들 팔아서 용팝이들을 위한 물품을 구매할 수도 ㅋ
힐링이 되는 존재!!
그이름하여 팝!팝!크레용팝!! 어이!
그 중에 쪼율누나가 있었으니!!어이!
용팝이들이 저에게 말하네요
"빙글빙글 맴돌지 말아요~ 사랑을 새콤달콤 내게 속삭여요~ "
ㄱ ㄱ ㅑ~~~~~~~~~~~
프라모델!!!!! 저희 형님이 프라모델을 좋아해서 에어브러쉬까지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 저도 만들긴 하지만 무도색정도밖엔 현재는 안만들어요 ㅋ
저도 도색까지는 안해요.. 단순 가조립에 먹선 정도? 그나마 먹선도 안넣고 있네요 요즘엔 ^^;;
나도 나도..얼른 자자고 했는데 아직도 요러고 있고.ㅡ ㅡ;...전에는 하루에 바이크 사이트를 수십번 드나들었는데 지금은 쳐다도 안보고...바이크도 걍 팔아치워뿔고^^...낼은 서울 올라가고...잠안자고 난 왜 ? 이러고 있고..낼봥^^
안주무시고 모하세요 ㅎㅎ
낼 두 탕 뛰려면 체력 보충하셔야죵~
푹 주무시고 낼 강남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