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저같은 경우에는 해당되었습니다
검사후 수면무호흡증상이 없다해도 확실하게 알아두는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1차시술 때 까지만해도 병원측에서 수면모호흡에 대한 언급이 없섰고
1차시술후 20일만에 강력한 재발성 부정맥 발작이 있섰습니다
응급실 달려가서 조치받고 그후 다시 그러지 않고 잘 지냈습니다
10개월만에 재발 되었고 비상약으로 다시 잘 지냈고
14개월째 다시 재발 비상약으로 해결
16개월째 다시 재발 이번에는 비상약도 임시방편
2일에 한번꼴로 발작 하여 지독한 고생의 시작
그 그심한 공포의 연속성 재발을 무려 3개월을 겪다가
고대안암병원으로 전원하고 시술날자 잡아 주었고 그때 처음 수면모호흡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무튼 예약일까지
기다리는 시간 또 3개월 역시 마찬가지 2일에 한번꼴로
발작하면 기본 맥박 150~160 사이 지속되며 비상약 안먹으면 절대 정상복귀 안함
아무튼 6월부터
무려 6개월간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드디어 2018년 12월13일 김영훈교수님 지휘로 시술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모르지만 수면다원검사 예약했던것 취소하고
그냥 전극도자절제술 만 받았고
시술결과가 너무 좋아서
심장을 건드리지 않은것처럼 평온하고 편안한 나날을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심장에 이상징후가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4개월경과 즈음에는 많이 심해졌습니다
진행형으로 날이 갈수록 조금씩 안좋은 징후를 보이는 것이었지요
결국
수면다원검사를 받았는데
거주하는곳 늘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서 받았습니다
14만원 정도 비용 발생 되었고요
검사결과 중증으로 판명
양압기 사용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당장 효과를 보기시작하여
하루하루 조금씩 상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은근한 지긋이 누르는듯한 압박감은 느꺼지지만
다시 편안한 심장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
이제 양압기 사용한지 한달이 채 안되었고 한달되어 가는시점인데도
카나브 30mg 1정 복용하던것 0.5 정 복용에 지극히 정상 혈압 유 지중
자신감을 얻고 탬보코 아침저녁 0.5 정 씩만 복용하면서 관찰결과 맥박도 지극히 정상
그렇다면?
다른 분들도 수면다원검사를 필수 코오스로 해보는것을 권해 봅니다
수면무호흡이 있다면 부정맥에 확실한 악영항을 주고 있스니까
저처럼
양압기 사용하면서 반전을 기대할수도 있스니까요
부정맥 발병후 해마다 겪는 무더위 이게 다시 도래 합니다
더위에 부정맥이 악화되지 않도록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닏니다
부정맥 물러가라
파이팅~!
첫댓글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에는 극심한 부작용이
일단 잠이 깨면 입안이 바짝 마르고 입천장까지 그리고 기관지 식도까지 영향이 미칩니다
게다가 입을 벌리고 자면 양압기도 제역활을 못하므로
종이테이프 (약국서 구입 1000 원 폭이 좁은것으로) 를 잘라서 입 양쪽 가장자리 근처를 세로로 붙여줍니다
양압기 사용 전이라고 해도
입을 양옆으로 테이프 하고 자면 입을 벌리고 자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저도 양압기 사용한지 2주가 되어갑니다.처음엔 입까지 덮는 마스크를 사용하다가(입를 벌리고 잔다고해서) 너무 불편해서 코에 직접 바람을 넣는것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네요.아직 적응이 안되서 잠자는 중간에 벗게되더라구요..저도 테이프를 입에 붙여요. 아직은 잘모르겠는데 기분상으론 안정이되는거 같네요.
아 그러시군요 저는 처음부터 입을 덮는것이 아닌 코에 직접 바람을 넣는것으로 사용 했고요
저도 자고 일어나보니 딱한번 벗어져 있더군요
아마도 잠결에 갑갑하니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벗긴것 같습니다
저는 양압기 받던날 심장에 느껴지던 상태도 특히 더 안좋았섰는데 때를 놓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하게 좋아지는 과정을 느낄수 있섰습니다
저는
성공적인 시술로 편안히 지내다 그랬스므로 안그랬스면 재발될 위험이 있섰다고 생각 됩니다
아무튼 님도 상태가 호전되길 바라옵고
혹시 뜻대로 잘 안된다면
시술받은 병원보다 더 레벨이 높은
까페에서 자주 소개하는 병원들 중에서 선택하여 진료 받아 보십시요
수면다원검사. 보험적용된다고 하던데 혹시 실례지만 대학병원급에서 수면다원검사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보험적용 되기전에는 100만원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같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간 차이는 있겠지만 큰 차이는 안날것 같습니다
야간 검사가 12시간이라는데
저는 사정상 낮에 6시간 검사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의 경우 예약하고 많이 기다려야 할수도 있지요
금액의 차이는? 종목별 다르겠지만 차이가 많이 난 경우는
비근한예로
최근 대학병원에서 신장 씨티 예약했섰는데 비용이 15만원이 조금 넘었섰습니다
게다가~ 그것도 예약을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므로
갑갑증이 나므로
개인의원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당일 씨티촬영을 했고 비용이 70200 원 절반만 발생했습니다
그러므로
해당병원에 직접 비용을 문의 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수면다원검사했을때는 70만원이었어요.대학병원이 아닌 수면클리닉에서 했었구요.지금은 대학병원아니면 검사비는 10만원정도 할거에요.검사전 진료.진단서비까지 하면 15~16만원정도 들거에요.
이비인후과 안내문을 보니까
예전에는 80~100 만원이었다고 나오고 지금은 10만원 대라고 나오더군요
그런데 저는 11만원 정도에 했고 이것저것 모든비용 합산이 1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탬보코를 0.5정씩 복용중이고 혈압약 카나브 30mg 0.5 정 복용합니다
그런데
양압기 사용의 결과물로서 그래도 혈압 맥박 지극히 정상이다가
요즘은 혈압도 정상보다 약간 낮게 나오고 맥박도 60~70 사이 유지하므로
26일 저녁 탬보코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27일 위 내시경 검사 하느라고 시간대를 놓쳐서
카나브 와 탬보코 두가지 약물 모두 복용 안했는데 그래도 정상수치 잘 유지되므로
아침약 모두 건너뛰고
저녁에 맥박을 체크하니 여전히 60~70 사이 이므로 탬보코 복용 안했습니다
지금시간
혈압 115 에 73
맥박 54까지 측정 되는군요 오늘 아침도 상황보면서
제 임의로 혈압약과 탬보코 복용을 결정 하려고 합니다
6월14일 정기진료 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양압기 사용전만 하더라도 혈압 맥박이 이정도 까지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양압기 사용후 맥박은 아주 느려졌습니다 조금 활동하면 70까지도 올라가지만
보통 65정도를 유지하고
잠에서 깨어 편안한 상태에서 방금전에는 54 까지 측정 되었는데
수면 무호흡으로 쉬지 못하던 심장이 제대로 쉴수 있게 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심장이 정상적으로 안정적으로 뛰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측정된 오히려 평소보다 서맥쪽입니다
그래서 임의로 탬보코 0.5 정도 일단 복용 중단 하려고 합니다
수면다원검사 후 중증판정 양압기 사용 한달 되었습니다
며칠전 위내시경 검사 하는날 어물거리다가 혈압약 먹을 타이밍 놓쳤고
그간 카나브 0.5정씩 줄여서 복용해도 약간 낮은 수축기 100 근처라서
그냥 안먹었는데 오늘 3일째인데 복용안해도 100~125 사이 유지 중입니다
탬보코도 0.5 정씩 복용 하던것 그것도 3일재 복용 중단했는데
65~77 정도 맥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친김에 계속 관찰 하면서 복용 중단 이어 가려고 합니다
물론 진료받은것이 아니고 스스로 결단을 내린것입니다
지금 시간 잠이 깨어 측정해보니
혈압 112에 68
맥박 56 측정 되는군요
수면시 심장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반증
예전에는 비정상적일때만 이정도 맥박으로 내려갔고
정상맥박에서는 한번도 이정도 맥박 가본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안정적인 편안한 상태에서 맥박이 이정도 측정되는군요
결론 탬보코 복용중단 결정은 제 임의로 했지만 올바른 대응이었다고 봐야지요
혈압약도 마찬가지
결론 양압기 사용의 분명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특이사항은 토마토 좋다고 해도 계속 먹는것 그게 힘들어서
요 근래에 토마토쥬스를 사서 목마를때 마시고 있습니다 큰거 하나 사면 며칠 먹네요
아~! 그리고
어제 낮에 양압기 사용하면서 낮잠 잘때 테이프 안하고 잤더니 입을 벌리고 잔듯
당장 목이 칼칼하고 바튼 기침이 나서 오랬만에 용각산 복용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오래가는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것이 절대적인 원인이었다는것
아무튼 양압기로 수면무호흡 해결하고 테이프로 입벌리고 자는것 해결하고
컨디션이 날이 갈수록 쾌적해 지고 있습니다
파이팅~!
직장 다니면서 부터
한동안 못다니던 등산 봉화산 등산 했습니다
톡하나 보내고 체크하니 혈압 138 에 84 맥박 91
운동했스니 이정도야 정상이지요
땀 나고 더우면서도 바람불어 시원했습니다
좀 쉬다 빠른 속도로 내려와 귀가하여 체크하니 완전 정상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회복력
심장에도 별로 무리한 느낌이 없섰고 다만 처음 시작해 올라가는동안 숨이찼습니다
완급을 조절하며 올라갔더니 그것도 이내 사랴졌습니다
집에서부터 걷는시간까지 총 한시간 30분 가량 소요 되었습니다
하루걸러 한번이라도 다시 등산을 계속 하면서 심장을 단련 시켜야 되겠습니다
부정맥 물렀거라~! 파이팅~!
시술후 7개월차 딱한번 아침에 아무 증상없시 편한데 맥박이 빨라지고 그런데 혈압도 상승하는군요
안정을 취하고 다시 재봤지만 100을 넘고 혈압도 조금씩 계속 올라가는군요
할수 없시 항복하고 혈압약 과 탬보코 복용 했습니다 당장은 가라 앉지 않는군요
그리하여 오랬만에 또 우황청심원 물약 반병 먹고 안정을 취하다가
밖에 할일이 있서서 그냥 일을 하고 시간이 경과후 체크하니 정상복귀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도 불안하지 않아서 체크 안했스면 처음 시작은 모를뻔 했습니다
그후
아침약 카나브 0.5정 하고 탬보코 0.5 정은 다시 복용 하고 있고
저녁에는 계속 안먹고 있습니다 잘 유지 되고 있고 계속 관찰 중이고요
파이팅~!
지난 5월말 정기진료시에 탬보코 끊어도 좋다는 말을 듣고
이제는 혈압약만 복용중입니다 잘 조절이 되고 있는데 수축기 혈압이 100 아래로 갈때가 자주 있고
그래서 아주 대응이 어렵습니다 먹다말다 할수도 없고
며칠 안먹으면 또 슬그머니 130 위로 올라가므로 아직은 혈압약만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출근해서 일할때 주로 혈압이 높아지고
집에서 쉬는 날은 혈압이 수축기 95~110 정도 될때가 많은데 아직은 혈압약 최소량 계속 복용중
좀더 지켜 보면서 관찰 하다가 또 혈압약도 끊어 봐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