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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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학원이 어렵다면
2학년'때 제2외국어할때
일본어를 신청해도 좋을듯한데여??
아니면은 월 3만원을 넘지않는 구몬일어도 괜찮고여...
(이거 진더 빨리떼달라고하면 무지막지하게 빨리나가여@!)
님아 저도 올해 제2외국어 일어해서 일어배웁니다!!
님도 힘내세요
님이 원한다면 어떻게든 안되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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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많은 리플들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조금이나마 용기를 가지게 되었어여^^
엄마가 지금 일본어및 중국어를 가르치는 학원이 일본어는 현재 수강생이
없데요ㅡㅡ^
(그래서 혼자하는 건 좀 그렇다고 친구랑 같이 하거나 수강생 모일때까지 기다리래요..ㅡㅡ^)
그런데 일본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면 이과에요?문과예요??
아님 따로 있나여??
그리구 자꾸 물어 봐서 죄송해요
전 자격증을 따서 대학에 들어가려고 하거든여...(적어도 3급은 따야져)
저두 독학해서 문자랑 인사랑 그리고 단어는 조금 알아요
회화를 배울려고요
근데 독학이 나은건지....아님 학원이 나은건지 종을 잡을 수 없네요
무엇보다도 제일 맘에 걸리는건 아빠가 하신 말씀들이예요
"일본어는 이제 쓰잘데기 없어..."와"일본어대신 중국어를 배우던지.."
"일본어 배워서 어따가 써먹을려고"
또 "일본어 동시통역사 하는 어디의 딸이 지금은 설겆이해"
등등 말을 저에게 하셨져...
무엇보다도 참을수 없는건
이제 일본은 한물갔다는 식의 말투와
일본을 얕잡아보는게 싫었어여
일본문화와 일본의언어를 좋아하는 저로썬 모욕과 마찬가지 였져..
이제 고등학교 1학년 됬는데 고등학교 생활이 적응이 안돼요...
그나마 저녁 자율(6시부터9시30분)까지는 신청인들만 하는거거든여
(다행이죠 안 신청 했어여^^)
정말 고등학교 들어 가니까 막막해지더군요
대학진로도 살펴봐야하구
또 제가 좋아하는 일본에서 할수 있는일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심한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요
그러다기 통역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는데
잘 정한건지 모르겠네요....
휴...정말 걱정입니다...ㅡㅡ;;
참고로 일본어 학원비는 한달에 8만원에다가
교제비 11000원 입니다
독학은 공부에 지장을 줄껏같고 그래서 편하게 학원 다니려고 하지만..
결정을 아직 제대로는 못했어여...
전 정말 제가 지금 내린 결정이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여
님들 죄송합니다
괜시리 제 푸념만 늘어놔서...ㅡㅡ
그리고 용기 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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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게시판
Re:저기 저희학교엔 중국어랑 무슨어 라드라??암튼 그것 밖에 없는데...일본어가 없어여...그리고 구몬은 안하려구요..ㅡㅡ
☆실버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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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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