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님들 오랫만에 글 올림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기원 드립니다.
이글은 포항 mbc 사보에 실렸던 철인경기 후기 입니다.
철인활동에 묻혀있는 못난 동기 양해를 구해 봅니다.
독도(1)-기다림 속에 출발
통영, 대구, 제주슈퍼맨, 삼척하이원, 춘천하프, 속초, 경주, 그 외 마라톤대회, 등 독도를 신청하기 전까지 금년 많은 대회를 참가 했었다.
대회 마다 특징적인 오묘한 맛이 있기에 기대를 꿈꾸며 기다리던 울릉도 철인3종경기 참가하기위해 포항으로 출발했다.
방송에서는 8호태풍 모라꽃이 발생하여 대만으로 진행 중이며 그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는 예보를 통해 전해 들었기에 걱정하며 도착한 포항 선착장은 크게 붐비지 않은 가운데 멋지게 생긴 울릉도행 씨~플라워호가 대기 하고 있었다.
몇 년 전 운영하던 회사 홍보차 포항MBC 매주 1회 방송하는 고고 가요열창에 회사 전 직원들이 출연하여 방송이 나갔었는데 그때 진행자가 이동기앵커(차장) 이번 대회 MBC 책임을 맡고 있는 분 이었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승선권을 받아 들었다.
지구가 둥글다는 실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다를 통해 알 수 있다.
둥근 큰 접시 위에 작은 꽃잎 하나 나플 거리듯 달리는 배 그 시야에는 수평선이 차지하고 있다.
시속 75키로 정도의 빠른 속도로 바다를 가르지만 그 감을 느낄 수 없었다.
높은 파도가 춤을 추며 뱃길을 막아보지만 바다 꽃은 우르릉 거리며 하얀 거품을 뿜어댄다.
3시간 후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 했을 때는 이정도 파도면 수영 가능 하겠다는 느낌이 온다.
승선하려는 차량 내리는 차량 사람들로 도시 한 복판처럼 북적거림으로 첫 발을 딛고 고개를 하늘로 드는 순간 느낌이 바로 교차해 버린다.
萬狀億態(만태억상)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그 순간 탄성이 절로 토해진다.
아스라이 하늘을 찌르듯 기암절벽 위 향목은 생물의 도도함을 표현하고 億年을 머금은 석산틈 수액을 빨며 가냘프듯 바람과 놀고 있다.
이어서~
독도(2) - 나리꽃 향기를 기다리며
작은 어촌마을 좁은 길목들 흔히 보이는 포구와 다를바 없는 그런 항구 펄쩍 펄쩍 뛰는 자리돔, 오징어, 쥐고기, 가시소라 몇가지 안되는 해산물 이지만 좌판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저동항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항구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거치하고, 방 배정받고, 번호표 부착하고, 등록을 마친후 숙소에 짐을 풀었다.
칼잠? 욕실만한 방에 4명이 함께 잠을 자야 한다는 말에 멍 해진다. 하지만 곧 그곳 울릉도 특성상 그렇게 잘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하게된다.
창원에서 온 두분과 허림 이렇게 우린 같은 숙소를 쓴다는 하나만으로 더욱 친밀감을 느낀다.
사이클 바꿈터는 시동항이기에 그곳까지 이동 해야 하는데 잔차타고가기로 하였다. 울릉도 첫 걸음이 끌바 수준의 오르막길 1차 진땀을 빼본다.
내일 이길을 런으로 통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걱정이 먼저 앞선다.
시동항은 도동항에서 큰 고갯길 넘어 길게 쌓아올린 테트라폿 방파제가 파도를 막아주는 조용한 포구에 방파제 위 바꿈터가 마련되있었다.
우린 사이클 코스 답사 하기로 하고 큰 기대를 하고 도로를 달려 나갔다. 그러나 과연 여기서 사이클을 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먼저 생긴다.
비 포장 도로보다 더 많이 패인 자갈길 노면 타이어의 진동파가 몸으로 바로 전달되며 수로의 두껑이 누군가 함정을 파 놓은듯 곳곳에서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
포구와 포구를 지나 신비스런 모습들이 그 불만들을 반감 시켜준다.
자연의 신비는 감탄사로 묻히고 머리위로 곧 쏟아 내릴것 같은 기암 절벽 따라 바람은 오르 내림으로 바다와 부딛친후 나의 호흡을 씻겨준다.
울릉호텔에서 경기설명회는 어느 대회보다 긴장감이 돌고 진진하다.
조용함 속에 긴장이랄까 참가선수들의 침묵들이 울릉도 어둠을 맞이한다.
mbc측에서 마련한 만찬장은 울릉군수님을 비롯하여 mbc사장님 경찰서장님등 울릉도 최고 지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격려와 자찬을 한다.
여기 저기 건배 제의가 오,가지만 술의 량은 줄어 들지 않는다.
능숙하게 진행하는 이동기님 덕분에 빠르게 마감되고 푸짐한 식사를 하였다.
잠시 도동항의 야경에 빠져 포구를 거닐고 바위 동굴속 용궁을 뒤로 하고 좁은 방 꿈을 청해본다.
독도의 아름다움을 연상하며....
울릉의 비경에 묻혀....
아직 보지못한 치마속 그림을 그리며....
내일 울릉 처녀의 그 속을 들여다 보는 그런 꿈을....
나리꽃 향기가 아침을 드리울때 그때를 기다리며.
이어서~
독도 (3) - 울릉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마당 텃밭에도, 절벽아래 바위틈에도 온통 나리꽃이 향기로 유혹한다.
숙소 옆 식당들은 새벽밥 준비에 분주하고, 울릉의 일출을 기대 하였건만 구름이 숨겨주고, 잔잔하게 일고 있는 파도가 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명이나물, 미역무침, 오징어젓갈, 생미역국등 다양한 반찬들이 소화액을 만들고 울릉도 아지매들 음식솜씨는 최고의 주방장임엔 분명 해 보인다.
도동항 선착장엔 여객선이 아닌 철인들이 차지하고, 건너편 절벽아래 산책로엔 관광객이 관중으로 시선을 보내고, 77인 철우들은 감춰진 울릉도 옥색빛 바다 속을 거침없이 훔쳐본다.
금방이라도 바다로 굴러 떨어질 것 같은 거대한 석봉들이 우리들을 감시하지만 약간은 거칠지만 울릉의 바다는 우리들을 포근히 감싸 사동항으로 흘려 흘려 보내준다.
혹시나 하는 노파심을 잔뜩 담은 심판, 그 외 관계하신 분들이 선수들 보다 더 긴장하고 더 초조함에 이리저리 뱃머리를 돌리며 잠시의 눈도 떼지 못하고 들리지 않는 고함으로 애를 태운다.
도동항에서 약 2km 거리의 사동항은 너무나 환상적인 경관 萬가지 형태와 億가지 모습에 도취되어 깊고 맑은 바다 내 뿜는 호흡 속에 감탄사를 희석시켜 물방귀를 만들어낸다.
구슬 같은 조약돌이 눈 가까이 다가오고 박수로 환대하는 주민들, 쉼 없이 돌아가는 MBC카메라 눈부시게 깔아놓은 레드카핏 바꿈의 기쁨을 맛본다.
어제 미리 감지한 진동파건만 타이어 펑크로 착각하여 순간 멈추려다 그냥 페달링을 해 본다.
뇌리 속은 안전 안전 최우선을 되 내이며 최고속도에 못 미치는 스피드를 유지하며 신항만을 지나 가두봉등대 그리고 통구미마을, 거북바위, 남통터널, 사자바위, 남근바위, 서면마을 지날 때 주민 전원이 나와서 박수와 함성으로 우리들을 신명나게 해 준다.
파워젤도 필요 없다. 어떠한 파워 음료도 필요 없다 울릉군민의 응원이 그 이상의 힘을 실어주는 효과로 파동처럼 鐵身으로 스며든다.
투구봉, 구암터널, 각시바위, 사태감터널, 곰바위터널, 만물상바위, 그곳 지나가는 그 명칭으로 어떠한 비유법으로도 대신 할 수없는 아름다움이 장식처럼 펼쳐있다.
선수보다 더 많은 경찰 자원봉사자들 곳곳에서 신호를 보내고 “힘내세요!” 응원까지 해준다.
행복한 질주다.
아름다운 질주다.
어두운 터널도…….
터덜거리는 노면도…….
함정 같은 맨홀 두껑도…….
울릉군민 열정으로 사뿐히 지나가진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오겠습니다.
돌아오는 그 길은 목구멍에서 저절로 터져 나온다.
앞발과 뒷발은 서로 앞서려고 다툼한다.
일출가린 구름이 미웠건만 그 구름 모자 쓰고 오존을 폐부속 깊이 들여 마신다.
얼굴 땀방울은 바닷물 보다 더 짠맛으로 입가에 소금으로 고체화되고,
마지막 오름길은 헐떡거림으로 고통을 맛본다.
단 한 번도 멈춤 없이 달렸건만 끝 오름 터널 속에서 두 철우에게 추월당한다.
피니쉬 그곳을 향하여 내리막길은 그냥 굴러가진다.
오를 때 그 고통을 내림으로 보상 받고 양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울릉군민의 환대와 관광객의 환호, 추진위원들의 축하 속에 도동 선착장 그곳에서 완주의 기쁨과 또 다른 추억을 완성했다.
이어서~
독도(4) - 아~ 여기가 대한민국 동쪽 끝 땅이구나.
도동 선착장 두 대의 25인승 버스를 타고 울릉 신항만으로 옮겨 왔다.
불과 몇 개월 전 거액을 들여 마련한 독도호(울릉군 행정선)가 근사한 폼으로 철인들을 담기 시작한다.
편안한 의자, 고급 요트와 비교될 정도의 시설, 세계를 순항해도 될 기능들이 갖춰진 멋진 행정선을 울릉군에서 기꺼이 우리 철인들에게 내 주셨다.
허름한 옷차림 꾸밈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그냥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촌 아저씨 그래도 울릉도에서 제일 폼 나는 그분 바로 울릉 군수님께서 느닷없이 객실 정면에 버티어 선다. “내가요 군수 해 보니까 조은게 딱 두 가지 있데요.” 경상도 사투리에 못 알아듣는 분 많았을 것이다. “내가 부정한 짓 안하면 대통령도 안무서버요.”제일 무서븐 사람은 울릉 군민인기라요. 독도 특산물인 명이를 선전 할 때는 입에서 침이 튀어 나오는 열강을 하신다. “여러분 명이 먹어 보셨지요? 그 명이 말입니다. 겨울에 꽁꽁얼어있는 눈을 뚫고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조은기라요” 약 두시간 가량 열변은 그분의 건강을 가름 할 수 있었다.
군수님의 울릉도 사랑, 울릉군민사랑은 순수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군수님 짱! 입니다.
울릉도 철인으로 인정 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독도
마치 하늘에 침을 꼽고 있는 듯 한 독도가 눈앞에 그림처럼 나타났다.
평소 언론을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듣고 속이 부글부글 끓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곤 했던 그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직접 몸으로 확인하는 순간이다.
독도
망망대해 홀로 그곳에,
버티어온 장구한 세월,
삼킬 듯 넘실대는 파도.
바람이 놀자 했을까….
갈매기가 친구 되었을까….
생명의 잉태 위한 땅 노릇하고,
풀포기 씨앗 바람에 보낼까….
아~ 여기가 대한민국 동쪽 끝 땅이구나.
동도와 서도 서로 마주보고 있고 동도엔 독도를 지키는 우리 해양경찰들의 시설, 중형 선박들이 드나 들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일렬횡대로 늘어선 해경의 인사로 우리들은 독도에 첫 발을 딛고 우리 땅임을 실감한다.
선착장위 사진도 찍고 분주히 슈트를 갈아입고 카운트다운에 맞춰 멋진 폼 다이빙으로 입수한다.
높은 파도와 조류로 인하여 동도만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순위경쟁이 아니기에 선두그룹과 후미 그룹간의 간격을 조율 하며 여유로운 수영을 한다.
동도의 비경은 서도에 비해 시설물로 조금 덜 하지만 선착장 반대편으로 돌아가니 독립문을 옮겨놓은 듯 한 바위굴이 있고 천태만상의 기암절벽들이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감탄사를 거품으로 만들어 독도 바다에 품어 희석시킬 때 깊이를 가름 할 수 없는 수중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거친 파도를 느끼지 못할 만큼 황홀한 유영을 계속한다.
줄무늬 돌돔, 떼를 지은 자리돔등 이름 모를 고기들이 철인들 발차기 물장구에 춤을 추고, 온존담긴 공기를 막창 끝까지 밀어 넣으며 부력을 만들어 간다.
가끔 나타나는 해파리도 아름답게 보이는 독도 바다 그 바다에서 순회하여 완영 했을 때 그 기쁨의 표현으로 가져올 수 있는 단어가 없다.
행복하다. 너무 행복하고 감격에 겨워 물안경 속 눈가에 액체가 고인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대회 본부장을 비롯한 심판들 추진하신 위원님들 mbc 관계자 여러분 울릉 군수님을 비롯한 군민, 군 직원 여러분 보호 해 주신 경찰관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 합니다.
철인운동을 하였기에, 철인운동을 하고 있기에 스스로 선택의 결정을 대견해 하면서 자아도취에 빠져본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독도 순회 수영이라는 것을 자손 대대로 자랑 해도 되는 자부심을 느끼며 참가목적의 독도수영을 완성 했다.
내 얼굴에 아름다운 행복의 주름이 하나 더 생긴 이 순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흥분된 가슴을 잠제우지 못하고 독도를 멀리하는 아쉬움~.
이어서~
독도(5) - 무대없는 공연
독도에서 울릉도로 돌아오는 뱃길은 상쾌하고 흥분된 마음 그대로 지속되었다.
도동항 선착장엔 mbc측에서 마련한 축하 공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얼큰한 독도라면과 오징어회 그리고 소주까지 질서정연하게 자리잡은 선수와 그 가족들에게 집행부에서 직접 날라다 준다.
최고의 만찬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성의가 담긴 라면 한 그릇이 그런 역할을 한 것이다. 소주잔이 오고간다.
선수들 보다 더 긴장감이 얼굴에 가득하던 집행위원들의 모습이 환하게 밝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출전한 선수 그 가족 모두 기쁨의 행복감을 만끽하는 그런 자리 그런 분위기 였었다.
세계 최대, 최고의 화려하고 큰 무대가 울릉도 도동항 무대가 아닌가 싶다.
좌측 무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 기암 절벽, 백년을 넘은 향나무가 흥분담은 향기 뿌려주고, 우측 구름 위 절벽은 곧 머리 위로 무너져 내릴 듯 기웃거리며 무대 역할을 한다.
항구전면 오징어 잡이배가 수십개의 전등으로 조명 역할하고, 활어 담은 고무통들이 무대 장식을 맏고있다.
그러나 연주자를 위한 무대는 없다. 물론 조명도 없다. 양쪽, 자동차 전조등으로 연주자를 비추고 비닐 풍선으로 만든 작은 아치 하나 그게 전부다.
한명 두명 모이기 시작한 울릉군민들, 관광객들, 그리고 우리 철인들 도동항은 꽉찬 관객들로 발 디딜틈 없다.
달랑 바이얼린 하나 들고 나타난 여인, "여러분 안녕 하세요~ 박은주 입니다."
전자 바이얼린 하나로 그 많은 관객들을 사로 잡기 시작한다.
간결하면서도 찰랑대는 의상, 현란한 몸짓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아름다운 목소리로 클래식에서 최신 유행가 까지....
행복감은 절정에 이르고 1시간 이상 진행된 그녀의 연주는 그곳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
마치 모두가 행복 불랙홀에 빠져드는 느낌과 황홀함에 젖어 들도록 만들어 놓는다.
공연이 끝나도 그 여운은 계속된다. 객석이었던 그자리는 철우들이 삼삼오오 모여 소주잔을 돌리며 울릉도 마지막 밤을 즐긴다.
이른 아침 울릉도 최고높은 성인봉에 오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제주에서 온 고성표님, 경주 허림, 안수환, 나 이렇게 네명이 함께 출발해서 오르다 보니 초입에서 박병훈 선수 그외 엘리트들과 합류하였다.
약 1시간 20분 정도의 빠른 오름으로 훈련 아닌 산악 훈련겸 성인봉에 올랐으나 하늘이 문을 닫았다.
구름에 쌓인 울릉도 전경은 상상으로 그려넣고 나리분지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울릉도 곳곳을 돌아보는 여행으로 도동항에 도착하여 호박 막걸리에 더덕무침으로 그곳 특산물 맛보고 다시 우린 용궁을 지나 등대까지 왕복 2시간 가량 울릉모습을 하드웨어에 담아왔다.
이번 울릉도 철인3종경기와 독도 수영은 내 인생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한 장면이 분명한것이다.
앞으로 2회 3회 계속 이어지는 경기가 그곳에서 열려 많은 철인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관계자님들께 부탁도 드려본다.
이러한 행복감을 갖도록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 합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
- 끝 -
2009년 8월 19일 경주철인클럽 심재섭 씀
첫댓글 재섭이 참으로 오랫만이구나! 지난해 철인클럽 이끌어 나가느라 너무도 수고가 많았겠구나, 새해에도 몸튼튼 마음튼튼하며 좋은글 부탁하네....화이팅!!!
그랬었구나^!^참으로 대단하다. 마라톤 한가지도 어려운데...철인경기라니...부럽기도 하구...허나 너무 무리하진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언제 함 응원갈께^^*
철인을 가지고 있는 우리동기들은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이 함께하는 평안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재섭이 참오랫만이다 힘던경기를 많이 하는구나 올해는 더욱 건강하고 큰행운이 들어가길바란다.
한참 안 보인다했더니....자랑스럽다.올 한해도 건강하고 더욱 멋진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오랜만이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날 한번봅세
심 재섭 화이팅! 참으로 대단하다, 항상 건강하 가정과 사업위에 행복과 평안과 주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