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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유게시판 대구시장의 공천혁명
황현호 추천 0 조회 800 14.05.01 02: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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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1 09:18

    첫댓글 권영진후보 기대가능성 있겠지?

  • 14.05.01 13:38

    사돈 떡집이라도 맛있어야 사러간다. 맞아~~~
    남은 떡맛은 두고 봐야지. 나는 아직 최종 후보(투표)를 결정하지 못했어.

  • 14.05.01 19:00

    권영진씨는 참 훌륭하다군. 아버지도 안동에서 시의원을 지내는 등 학교 때부터 집안의 재력을 바탕으로 지도력이 남달랐던 것 같더군.
    서울에서도 안동출신 선후배들을 잘 챙기더군. 나도 그가 노원구에 출마했을 때 후원회에 가입한 인연으로 계속 문자를 보내오더군.
    황변도 물론 잘 도와줄 것으로 믿네.
    다만 글 중에서 '기라성 같은'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을 성싶네.
    전에 모르고 관습적으로 썼으나 기라란 일본말로 빛나다는 뜻이고 여기에 별성자가 붙어서
    정체불명의 조어가 만들어진 예로 쓰지 말아야 할 단어라고 하더군. 허나 일부 방송인들도 쓰더군.
    공개적으로 지적해서 미안하네! 이 정도는 늘 받아드리는 유연한 황변이니!

  • 작성자 14.05.02 02:07

    양국의 고관과 장성 400여 명이 기라성처럼 앉아 있다
    两国的显官将星四百余人, 如绮罗星似地落坐.

    기라성은 한문으로 綺羅星이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라는 뜻이란다. 영어로 말하면 glitting star. 綺羅는 비단이라는 뜻이니 직역을 하면 비단같이 반짝이는 별 정도의 뜻. 중국어, 일본어에도 있다. 원래 중국어, 한글, 일본어는 뿌리가 같기 때문에 비슷한 말이 많다.

  • 14.05.02 18:17

    그래? 새로운 사실이네!

  • 14.05.02 18:21

    기라성(きら星 : きらぼし)

    "기라성같은 존재", "기라성처럼 늘어서다" 등 기라성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신문이나 방송에
    서 많이 접합니다. 한자로는 綺羅星이라고 적어 얼핏 그냥 한자어가 아닌가하지만, 여기서
    의 "綺羅"는 일본어 "きら" 의 취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きら"는 일본어로 반짝인다는 뜻. "きらきら"는 "반짝반짝". 이 "きら"에 星(ほし)가 붙어
    기라성(きら星:きらぼし)이 된 것입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또는 실력자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인데, 과연 우리말
    로는 어떻게 바꾸어 쓰면 좋을까요

  • 14.05.08 13:39

    권후보는 어릴적 안동시 법상동에 살았고 아버지 고 권삼석씨는 영동농기구 대표, 안동시의장을 역임했음. 권정달선배의 추천으로 여의도연구소에 근무, 이후 오세훈시장 시 정무부시장, 노원에서 국회의원을 지냄. 인간미도 있고 직언을 잘하며 지역구민들과 축구까지 할 정도로 지역구를 잘 관리하였으나 낙선. 이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지내다 새누리당 대구시장후보로 선출됨.김부겸 전의원과는 호제호형하는 사이인데 묘하게 대구시장선거를 하게 되어 페어플레이, 정책대결로 승부를 가릴 듯함.

  • 14.05.08 13:40

    기라성의 우리말은 샛별이라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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