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한번은 꼭 제일여객을 이용하는 제일여객매니아(?)입니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타고 다녔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10년 넘게 제일여객을 이용해오면서 요즘들어 제일여객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과 1~2년전만해도 제일여객 기사님께서 인사를 한다는건 꿈도 못꾸던 일이었죠..^^;
그러나 요즘 제일여객 버스를 타면 많은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한때는 타기도 싫던 제일여객이 이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스회사까지 되버렸죠..
이상 목포역의 잡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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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일여객 임다..
요즘 제일여객 156번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바로, 친절해졌다는 점!!
특히나 156번이 그런데요.. 아무래도 장사도 잘 되고..
차도 대부분 NGV로 대차를 해서 그런지 타시는 분들께 인사하시고..
(지금까지 탓던 156번의 모든 기사님들이 인사하셨음^^)
그래서 학원(홍제동)끝나고 집(서대문)으로 올땐 주로 156번을 이용합니다.
선진이네 152번 기사님들도 일부 인사를 하시던데...
(역시 예전에는 안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개인적인 생각인데..
장사가 잘 되는 노선, 새 차를 운행하는 노선의 기사님들이 대체로 친절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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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버스 이야기*
156번만 아니고 제일여객 모두 친절해 진 것 같습니다
목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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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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