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폭행 논란 서울대 김인혜 교수 진실은

[오매불망]

"한국 음악계는 정말 좁아, 찍히면 끝"

학생 폭행 논란 서울대 김인혜 교수 진실은… 학생들 "감당 어렵다는 얘기 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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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http://blog.hani.co.kr/wiark/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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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은 서울대 교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먹고 살기 힘들었다.  몇 십년 전 이야기이지만, 그 당시 서울대 교수의 궁핍함을 잘 나타내주는 우리 선생님의 일화이다.

서울대가 있는 동숭동에서 회의장 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 회의는 저녁 나절 끝났고, 나는 집에 가는 버스를 타고자 대로 길로 터벅터벅 나서고 있었다. 그러나, 회의 동석자이었던 K가 자기 집도 우리 집과 같은 방향이니 같이 택시를 타자고 자꾸 권하였다.  그리고 지나가던 택시를 잡고는 나를 태웠다. 결국 택시를 타기는 했지만, 내 마음은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내 주머니에는 버스비, 그것도 편도 버스비 밖에 없었다. 집 사람에게 차비 넉넉히 달라고 할 입장도 못된다.  쌀독에 쌀도 얼마 남지 않은 걸 뻔히 아는데, 어찌 풍족한 주머니 돈을 바라겠는가!

택시는 먼저 K의 집 앞에 섰다. K가 주머니를 뒤져서 택시비를 계산하려고 했는데, 약간의 돈이 모자랐다. K는 나를 힐끗 쳐다 보았다. 같이 합승하였으니, 내가 그 나머지를 내면 어떨까 하는 눈치이었다. 그러나 나는 가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돈이 없는 걸 어떻하냔 말이다.

결국, K는 자기 집 안으로 들어가서 잔돈을 들고 나와서 택시비를 마저 계산하였다.  그리고는 나를 다시 힐끗 쳐다본다.  경멸의 눈초리이었다. '쩨쩨한 놈', 그러한 힐책이 들리는듯 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경멸에 찬 그의 눈초리를 잊을 수 없다.  그 당시는 체면 때문에 아무런 변명도 못했지만, 지금 K를 다시 만나면, 그 때 내 주머니 사정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건 오해이었으니, 제발 오해를 풀라고 말해주고 싶다.

택시 타기 조차 어려웠던 서울대 교수의 주머니 사정을 잘 나타내는 일화가 아닌가. 우리 선생님이 워낙 청렴하신 분이셔서 그러기도 하였지만, 그 당시 서울대 교수라고 해도 주머니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다.

그 후, 불과 몇 십년 밖에 세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요즈음,  서울대 교수 "싸모님"들 사이에는 이런 말이 떠돈다.

자기는 아직도 남편 월급으로 생활해? 바보 아냐?

요즈음 서울대 교수는 월급도 만만치 않지만, 많은 서울대 교수들이 사실 월급으로 먹고 살지 않는다. "서울대 교수" 라는 타이틀 프리미움으로 각종 프로젝트 수혜도 있고, 원고료도 꽤 많이 챙길  뿐더러, 외부 강의를 통한 강의료도 만만치 않다.  그  뿐인가.  정부 부처를 비롯하여 외부 기관 자문위원료가 상당하다. 정운찬이었나?  국회 청문회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그가 받은 외부 회사 자문료가 일년에 3억 이상이었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나, 불행하게도 서울대 교수 중에는 월급으로 도저히 생활이 안되는 부류가 있는 모양이다.  음대 교수들, 특히 알짜 중의 알짜로 알려진, 성악과 그 학과장 A교수의 주머니 사정이 가장 궁한 모양이다. 학생들에게 앵벌이 시켜서 생활한단다.

A교수가 자신의 공연 입장권을 학생들에게 강매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입장권은 수십만원에 달하는 것도 있어 판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학생은 자비로 구매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폭행과 입장권 판매 강요 의혹 등이 언론에 보도되자 학생들에게 입단속을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니까,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공연의 티켓을 판매하는데 자기 지도학생에게 앵벌이 시켰다는 말이다. 티켓 한장에 아마도 20만원이 넘을 것이다. 10장씩 한 학생에게 나누어주었다면, 그 학생은 200만원을 그 교수에게 꼬나바쳐야 한다. 이거 완전히 앵벌이 수법 아닌가!

그 뿐 아니다.  해외 연수비 앵벌이도 한다.

앞서 A교수가 학년당 3~4명씩의 지도학생들에게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국내외에서 열리는 고액의 연주 캠프에 동행하도록 강요했다는 주장도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A교수는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캠프에 지도학생이 개인 일정과 비용 문제로 참가하기를 거부하자 학생 2명을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캠프는 항공료를 제외하고 참가비만 800만원에 이른다.

'항공료 제외하고 800만원이라 ... 룩셈브르크라니, 왕복항공료는 3등석이라도 200만원을 넘을 터,.  그러니까, 1천만원이 없으면, 얻어 터지는 앵벌이 신세가 서울대 음대 성악과 학생이구나.  방학 때마다 1천만을 꼬나 바쳐야 한다면, 일년에 방학이 두번이니 2천만원, 거기다가 등록금 1천만원, 거기다가 티켓 강매값 2백만원, 그것도 적어도 2회는 될터이니 4백만원, 도합 3천 4백만원을 바쳐야 성악과 학생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등록금 받고 학생은 제대로 가르치나?

서울대 음대 규정상 교수는 지도학생 한 명당 주 1회씩 한 학기에 총 16회의 개인 레슨을 해야 한다. 개인 레슨 비용은 음대 학생이 내는 등록금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A교수는 학기당 레슨을 1~2회 정도만 하면서 16회를 한 것처럼 학생에게 수강록을 조작해 쓰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교무처 관계자는 “학사 비리가 확인된다면 폭행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서울대 음대 성악과 과장이신 이 교수님은 한 학생 당 14회 레슨비를 떼먹는다는 이런 말씀인데...  얼마나 궁핍하였으면, 학생들의 등록금도 떼어처먹남? 그 교수는 하두 궁핍하여 비쩍 말랐을까?



천만에 ...

살이 뒤룩뒤룩 쪄서 그런지, 이 앵벌이 교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폭력적이다.

졸업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음악회에서 박수소리가 작았다는 이유로 제자들 일렬로 세워놓고 폭행하였다고 한다. 

어디서 그런 앵벌이 수법을 배웠을까? 그녀의 증언을 들어보자.

줄리아드음대에서 만 9년 만에 박사학위까지 받고 귀국, 숙명여대 교수를 거쳐 1998년 모교인 서울대로 왔다. 꿈에 그리던 모교 성악과에 포부도 당당히 부임한 첫날. 10여명의 학생이 내 방문을 노크했다.

서울대에서 앵벌이 수법을 가르치지는 않았을 터인데, 그렇다면 미국의 줄리아드 음대?  거기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박사 과정은  "성악 앵벌이 특수 과정" 이었나?

아니면, 소위 하나님의 계시와 은혜 때문인가?

격동기인 1980년대 학번인 나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1985년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그때만 해도 난 그저 성공하는 성악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교만하고 세상적인 사고에 젖어 있던 철부지였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날 버리지 않으셨다. 줄리아드음대에서 만난 대학생선교회(CCC) 강용원 간사님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예수를 믿기 시작하자 하나님은 내게 참 평안과 안식을 선물로 주셨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지금도 하나님과 강 간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 빌어먹을 하나님은 앵벌이 교수의 자식들도 서울대 음대 성악과, 즉 자신이 학과장으로 있는 그 학과에 입학시켰다. 앵벌이의 대물림인가?

특히 두 자녀(수연 성환)가 일찍이 하나님을 알게끔 은혜를 베푸시고 큰딸이 지난해 성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한 것에 감사 드린다. 바르게 자라 못난 엄마를 챙겨주는 두 아이를 바라보면 이보다 더 수지맞는 일은 없을 거란 생각이 절로 든다. 앞으로 우리 아이와 제자들이 예술가로, 비전의 전도자로 온 지구를 가슴에 품고 사도 바울의 말처럼 세상이 감히 감당할 수 없는 큰 인물들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냄새가 난다.  자기가 교수와 학과장으로 있는 학과에 자기 자식이 입학하였다고? 더군다나, 예능계인데 ...

서울대 교무처장은 이 사건을 서울대 내에서 조사한다고 하는데, 어불성설이다. 이건 주요 범죄이다. 검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하라!  그 앵벌이 음대 교수는 적어도 5년은 깜빵에서 썩어야 한다. 죄가 한두가지가 아니고, 모두다 아주 주요 범죄이다.  앵벌이 서울대 음대 교수를 형사 처벌하라. 

아무튼, 서울대 교수 중에 앵벌이 교수도 있다고 하니, 참으로 격세지감이 든다.  요사이는 제대로 된 사람 만나기 참으로 힘든 것 같다. 도대체 왜 그런 기여?  천민 자본주의 때문인가? 아니면, 그 빌어먹은 "하나님" 때문인가? 

[그렇구말구!]

하나님도 이용해 먹는 개독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람의 정신을 돌게하는 종교의 말단을 봅니다.

[사랑과용서]

여호와 그리고 성경,,,,,전쟁 과 살륙 의 드라마.,, 김인혜 와 음대교수,,,,,폭력 과 비리 의 드라마.,, 그 종교 에 그신자. 뭘 보고 배웠겠나.

[cjcj]

참 슬픈 글과 댓글들 입니다. 교수 선생이란 분야가 이러한데 하물며...

[풀등]

강호동의 스타킹 나왔을때 천박한 동네 아줌마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