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모닝브리프
## 삼성물산 [000830/매수]
▶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주도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5,000원으로 상향 조정
삼성물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합산한 Sum of parts 방식으로 산출하였다. 삼성물산의 영업가치 산정시에는 건설부문의 2009년 예상 EBITDA 4,450억원에 적정 EBITDA 배수 10.5배를 적용하였으며, 상사부문 EBITDA 350억원에 적정 EBITDA 배수 7.2배를 적용하였다.
또한 용산역세권 개발가치 9,450억원을 반영하였다. 동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면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시행지분 6.4%, 시공지분 30%를 확보하고 있어 영업가치 산정시 반영하였다.
건설부문 성장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연평균 12.8% 성장할 전망
삼성물산은 2010년까지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연평균 12.8%로 성장할 전망이며, 건설부문과 상사부문은 각각 16.2%, 8.6%씩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건설부문에서는 2010년까지 해외부문 성장을 중심으로 주택, 건축 부문이 각각 연평균 48.2%, 18.5%, 14.4%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건설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한다!
국내 건설업은 2000년 이후 민간 건축부문(주택)을 중심으로 고성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중요했던 주택부문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건설업은 패러다임 전환 국면에 진입했다. 앞으로 건설업의 핵심 성장 동력은 ① 해외 개발, 인프라 수주사업 ② 용산 역세권과 같은 복합개발사업 ③ 주택사업에서 일반 도급사업 보다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다.
동사는 재개발/재건축, 복합개발사업, 초고층빌딩, 해외 건축, 토목 등 인프라 건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동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성장 전략은 건설업 패러다임 변화 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한다.
## 삼영엠텍 [054540/Not Rated]
▶ 탐방후기: 기다림의 끝!
선박용 엔진 주요 부품인 MBS 전문 생산업체로 조선업 장기 호황과 경쟁업체 부재로 장기 수혜가 전망됨
2007년 하반기 수익성 악화로 주가 급락 ( 수주 확대, 단가 인상,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 투자 매력 부각
## 아이에스동서 [010780/Not Rated]
▶ SOC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자산가치주
‘동서산업’과 ‘일신건설’의 합병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로 재탄생
타일과 위생도기, 콘크리트파일 산업의 국내시장 점유율 1~3위의 동서산업과 시행·시공을 동시에 하며 ‘에일린의 뜰’이라는 건설 브랜드로 알려진 일신건설이 합병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로 재탄생 되었다.
아이에스동서의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동서산업과 일신건설의 합병을 통해,
요업과 콘크리트 제조업 사업구조에 프로젝트 기반의 건설사업을 추가하여 건축 자재업과 건설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시가총액(1,840억원)을 뛰어넘는 자산가치(3,014억원)는 건설경기 불황에도 주가의 안전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도 동서산업 부지에 일신건설의 프로젝트 건설 등을 통한 자산가치 극대화가 기대된다.
정부 주도의 신도시 건설과 대규모 SOC사업, 새만금 간척지 등의 기반공사에 사용될 콘크리트 파일 수요 증가로 불경기에도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자산가치와 건설경기 회복에 대비한 투자가 유효할 전망
합병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에도 불구하고 시장 침체와 건설경기 전반에 대한 우려로 주가도 약세국면이지만 자산가치와 향후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비한 투자는 유효할 전망이다.
요업과 콘크리트 사업부라는 안정적인 영업기반 위에 합병을 통한 사업 시너지는 물론 현재의 높은 자산가치, 그리고 향후 건설경기 회복시 보유자산을 활용한 보다 높은 부가가치 창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
** 증권사 데일리 신규 추천 종목
◇굿모닝신한증권
태경산업(015890): 합금철 수익성 개선과 중질탄산칼슘 호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2008년 전망 상향 계획). 남영전구의 LED사업, 백광소재의 중국진출, 신규사업 추진 등 신성장동력 확보는 긍정적.
◇우리투자증권
세아베스틸(001430): 국내 구조용 특수강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며, 올해 4월 특수강 생산 능력 확보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2009년 대형 단조사업 진출로 수요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3년 영업이익 CAGR(%)은 67%의 고성장이 예상됨.
◇한국투자증권
성우하이텍(015750): 현대차그룹과의 동반 해외 진출에 따른 성과 가시화. 현대차그룹의 해외생산 증가로 해외 법인들의 성장성 부각. 자동차 부품업체로서는 우수한 5%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 차량 경량화 추세 속에 차체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호한 수익구조 지속 전망. 우수한 기술력, 확고한 시장 점유율, 해외 법인의 성장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대우증권
삼성물산(000830): 재개발/개건축 비중이 전체 주택 수주잔고의 82%에 달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리스크로 인식되는 미분양 문제에 민감하지 않은 상황.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과 공종에 집중하는 해외 사업 확장 전략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
** 금일 증시 일정
◇21일(목)
▲경제지표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미국 8월 필라델피아 서베이지수
-일본 7월 무역수지
▲추가상장
-굿이엠지(05153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01만주, 1980원)
-두산(000150)(스톡옵션행사, 1만4200주, 1만3300원)
-모코코(058900)(국내CB전환, 11만주, 5000원)
-모코코(058900)(국내BW행사, 192만534주, 5400원)
-씨티엘(036170)(일반공모[기업공개], 120만1201주, 1665원)
-아이씨엠(038710)(국내CB전환, 178만2163주, 785원)
-아이젝(065180)앤컴퍼니(국내BW행사, 66만6666주, 1635원)
-오엘케이(084810)(국내BW행사, 75만750주, 666원)
-인스프리트(073130)(국내CB전환, 2만3584주, 2120원)
-인터파크(035080)(스톡옵션행사, 1만주, 3000원)
-일진디스플(020760)레이(합병증자, 199만77주, 1만4750원)
-케이디이컴(032570)(국내CB전환, 178만주, 500원)
-플러스프로핏(036660)(국내CB전환, 207만2899주, 960원)
-현대백화점(069960)(스톡옵션행사, 5000주, 4만3220원)
▲변경상장
-모코코(058900)(감자/교체, 10%, 4754만4102주→475만4410주, 500원)
-렉스진바이오텍(065170)→엔알디(상호변경)
▲임시주주총회
-인선이엔티(060150)(정관 변경, 이사 선임)
중국 증시 반등 배경
- 상해와 심천 증시가 5% 이상 반등
- 반등 배경은
(1) 중국 정부가 사회안정펀드를 통해 주식시장 안정을 도모한다는 JP 모건의 분석 자료
(2) 지난주 금요일 부터 언급되었던 CSRC에서 비유통주 해제 과정에서 DaFei(지분 5% 이상 보유)와 XiaoFei(5% 미만 보유)의 주식 매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규제를 강화해 시장 충격을 줄인다는 내용
(3) 중신증권에서 자사주 매입 가능성
- 이러한 정책 기대감과 더불어 증시는 반등하고 있고, 거래대금도 오전 중 300억 위안 수준으로 다소 증가하고 있음.
- 아직 구체적인 정부 정책이 발표된 것은 없지만, 추가 하락에 대비해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는 점에서 추가 급락은 진정될 전망, 궁극적인 바닥 형성을 언급하기는 이르지만,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 가능성 유효
중국 증권당국이 비유통주 해제에 따른 부정
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비유통주 매각과 관련한 새로운 규정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새 규정하에서 비유통주 보유자는 '장외시장(Open Market)'
에 비유통주를 직접 매각할 수 없게 되고 대신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중개업체를
통해서 보유 물량을 매각할 수 있게 된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비유통주가 2차시장에 직접 매각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대신 비유통주 해제 물량은 자체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가진 중개업체를 통해서만
매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SRC가 새 규정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 규정을 언제
도입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중국증시 - 메리츠증권
=> 증시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
- 상해종합지수 2,482.64p(+5.89%), 심천성분지수 8,460.12p(+6.24%) 오전장 마감.
1. JP 모건, 중 정부 경제활성화 방안 검토 중
-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 궁팡시옹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정부가
2,000억~4,000억위안 내외에 달하는 경제활성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발표
- 경제활성화 방안에는 세수감면, 증시 및 부동산 시장 안전화 등...
2. 올해 들어 2번째 전기료 인상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20일을 기점으로 도매 전기요금 kwh당 0.02위안 (5.0%) 인상
- 다만, 인플레 압력 및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소매가격은 동결함.
- 전력기업의 손실 감소 및 석탄 수요 증가로 석탄, 전력 관련주에 긍정적.
3. 1,000억위안 상당의 펀드자금 증시 유입
- 올해 허가 받은 53개 신규펀드의 공모 자금 1,099.23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 전일 정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을 위해 35.1억위안을 지원할 것을 발표하고
최근 위안화 환율을 조절하는 등 부양에 대한 정책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증시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음.
=> 시장에서는 증권거래세 0.05% 인하, 신용거래, 3개월간 신규물량 제한 등의
정책과 1,000억위안 상당의 펀드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