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 건축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21세기 주택산업"이라는 곳에서 상담을 조금 했는데요.
패널 라이징 공법이라고 공장에서 벽과 지붕을 모두 만들어서 현장에서는 보름 정도의 짧은 기간에 집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홈페이지를 보면 골조 공사시 벽체가 톱밥이나 목재 입자를 눌러서 만든 것을 사용하는 듯 하더라구요.
아무튼 패널 라이징 공법으로 집을 단기간에 지었을 때의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제가 그쪽 회사 하청 시공팀에 있어봤는데요 ... 하청단가가 싸기 때문에 꼼꼼하게 안해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간만 절약돼고 돈은 그렇게 절약 돼지 않는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톱밥이나 목재입자를 눌러서 만든것은 osb라고 생각듭니다 ..
그런데 그게 합판처럼 습기나 물에 약한게 아닌지요??? 접착제로 접착해서 압축한거 같던데 수명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
저도 박람회에 시공되어진 구조물을 보았는데..패털과 패널사이가 틈이 있어 틈사이로 밖이 보이더라구요..약간 문제가 있어 보이던데..전문가가 아니라서 평가하기가 조심스럽네요..
국내에서 사용하는 osb는 3번정도 비가 맞아도 큰문제는 없습니다 . 비의 양에 따라 다르겟지만요... 그이상 맞음 문제가 생깁니다.. 물에 약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osb가 외부에서 직접 비에 접촉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외장재로 사이딩몰딩 같은것으로 해서 가려주지 않던가요? 실내에는 도배를 하던가 내장재를 쓰니 물에 닿을리가 없구여..
골조칠때 비가 온다면 문제가 돼지 않을까요? ..여름철 장마 장난 아니죠 ...
첫댓글 제가 그쪽 회사 하청 시공팀에 있어봤는데요 ... 하청단가가 싸기 때문에 꼼꼼하게 안해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간만 절약돼고 돈은 그렇게 절약 돼지 않는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톱밥이나 목재입자를 눌러서 만든것은 osb라고 생각듭니다 ..
그런데 그게 합판처럼 습기나 물에 약한게 아닌지요??? 접착제로 접착해서 압축한거 같던데 수명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
저도 박람회에 시공되어진 구조물을 보았는데..패털과 패널사이가 틈이 있어 틈사이로 밖이 보이더라구요..약간 문제가 있어 보이던데..전문가가 아니라서 평가하기가 조심스럽네요..
국내에서 사용하는 osb는 3번정도 비가 맞아도 큰문제는 없습니다 . 비의 양에 따라 다르겟지만요... 그이상 맞음 문제가 생깁니다.. 물에 약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osb가 외부에서 직접 비에 접촉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외장재로 사이딩몰딩 같은것으로 해서 가려주지 않던가요? 실내에는 도배를 하던가 내장재를 쓰니 물에 닿을리가 없구여..
골조칠때 비가 온다면 문제가 돼지 않을까요? ..여름철 장마 장난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