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이 부르는 노래
편재영
바람 부는 밤
시냇물은 노래 부른다
도레
도레
줄넘기 노래
계속 들으니 잠이 온다
잠투정하는 물고기, 자장가다
도레 도레 명곡이다
봄이 오면
시냇물은 노래 부른다
솔파 미
솔파 미
돌다리 건널 때 부르는 노래
겨울에 청둥오리가
새끼를 일곱 마리 낳았다
잉꼬부부가 키우느라
고생 고생하더니
다 잘 키웠다, 작곡가다
솔파 미 솔파 미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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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수필
시냇물이 부르는 노래
편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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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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