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재현이 20일 팬 50여명과 함께 26일 개봉하는 영화 <맹부삼천지교>(감독 김지영·제작 코리아엔터테인먼트)의 대박을 기원하는 북한산행을 한다. 조재현은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준 자신의 팬클럽 '배우 조재현의 집' 회원들과 산행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이날 동행하는 사람은 영화 <목포는 항구다>의 김지훈 감독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배우 박철민, 그리고 연극 <에쿠우스>에서 말 역할을 맡은 7명의 출연자 등이다. 조재현은 '북한산의 정기를 받아 <맹부삼천지교>의 대박을 기원하는 뜻으로 산행을 결심했다'며 '<에쿠우스>와 <목포는 항구다>의 흥행도 기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산행은 조재현이 최근 체력보강을 위해 자주 올랐던 북한산 등반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
조재현은 고3 수험생 아들을 서울대학에 보낸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는 생선장수 아버지의 열혈교육기를 그린 <맹부삼천지교>에서 '맹부' 맹만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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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오리님 토욜날 뵈요~~~
20날 쉬는 토요일이 아니라 넘 아쉬워여~ ㅠㅠ 등산은 싫은데 철민 오라방은 보고 싶은데....
푸하하~~~^^!
신문에 났으니 어짤수 없으시겠지요? 철민오라방 네렁~
ㅠ.ㅠ 가고 싶으나.. 현재 발목고장 상태임.... 여러분 이런 병명 들어보셨나요?? 아킬레스건 염증이랍니다.... 왠일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