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느정도 클 때까지 계속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셨다는 어르신메모리카드에 나온 옛날 놀이와 도구들을 보면서"그래 이런거 옛날에 있었지! 농사질 때 지게도 지어보고복조리는 설 지나고 복들어오라고 걸고 메주도 집에서 다 띄웠지!" 하심. 처음에는 이런 거 뭣 하러 하냐면서 경로당 가도 이런 것들 쌓여 있는데 본인은 절대 안 하신다고 하시면서도 막상 시작하니 열심히 그림을 맞추심잘 하신 다고 엄청 많이 칭찬해 드렸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