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보편화로 국민 비행기 탑승이 늘어나고 있다. 여객기를 이용했을 때 사망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736만 비행에 한 번꼴로 매우 낮다고는 하나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규모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는 상황을 예측 할 수 없는 만큼 안전수칙 숙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항공기 안전체험장'을 만나보자.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는 상황을 예측 할 수 없는 만큼 안전수칙 숙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항공기 안전체험장'을 만나보자.
항공기 사고시 탈출 요령을 배울 수 있는 항공기 안전체험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전국 첫 항공기 안전체험, 임실 119안전체험관
비행기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는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안전수칙 숙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안전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전국 최초로 임실에 위치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 마련됐다.
119안전체험관 위기탈출체험동 내에 항공기 사고 시 비상탈출훈련을 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체험장이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
국내‧외 여행인구 증가로 항공기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사고발생 시 비상탈출요령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 시설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새롭게 도입한 체험시설이다.
항공기의 안전수칙을 배워보고, 안전하게 이탈할 수 있는 탈출체험이 진행된다.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안전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전국 최초로 임실에 위치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 마련됐다.
119안전체험관 위기탈출체험동 내에 항공기 사고 시 비상탈출훈련을 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체험장이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
국내‧외 여행인구 증가로 항공기 이용이 늘어나고 있으나 사고발생 시 비상탈출요령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 시설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새롭게 도입한 체험시설이다.
항공기의 안전수칙을 배워보고, 안전하게 이탈할 수 있는 탈출체험이 진행된다.
항공기 안전체험장을 찾은 어린이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
우와! 비행기다… 실물 모형이 사실감 더해
항공기 안전체험장은 실물 모형의 항공기다. 30석 규모의 항공기에 좌석, 천정, 창문, 비상슬라이드 등 실제 비행기와 똑같은 자재로 기내를 연출했다. 마치 비행기에 타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면서 더욱 실감나는 안전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서는 추락, 화재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브레이스포지션 자세와 라이프자켓 착용 후 탈출슬라이드를 통한 비상탈출훈련을 할 수 있다.
브레이스포지션은 항공기 비상탈출 자세로 두 손을 깍지 껴 머리 뒷부분을 감싸고, 팔뚝을 앞좌석 등받이에 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추락, 화재 등 비상상황을 가정한 브레이스포지션 자세와 라이프자켓 착용 후 탈출슬라이드를 통한 비상탈출훈련을 할 수 있다.
브레이스포지션은 항공기 비상탈출 자세로 두 손을 깍지 껴 머리 뒷부분을 감싸고, 팔뚝을 앞좌석 등받이에 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119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 지진, 태풍 등 다양한 재난 교육 및 체험이 가능하다. |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도 본격 운영
국가기술표준원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도 지난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제품안전체험관은 킥보드, 유해물질중독, 손 씻기, 자전거 안전체험 등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한다.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재난종합체험동 내에 조성됐다.
특수 시약을 손에 바르고 바이러스를 눈으로 확인하거나 특수 고글을 쓰고 약이나 술에 중독된 상황을 통해 위험성을 실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지진·태풍 등 재난발생시 대처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해마다 16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전국적인 명소다.
어린이제품안전체험관은 킥보드, 유해물질중독, 손 씻기, 자전거 안전체험 등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을 체험중심으로 교육한다.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재난종합체험동 내에 조성됐다.
특수 시약을 손에 바르고 바이러스를 눈으로 확인하거나 특수 고글을 쓰고 약이나 술에 중독된 상황을 통해 위험성을 실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지진·태풍 등 재난발생시 대처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해마다 16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전국적인 명소다.
~~~~~~~~~~~~~~~~~~~~~~~~~~~~~~~~~~~~~~~~~~~~~~~~~~도민기자가 간다.
첫댓글 익산에서 하나요?? 아 임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