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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두식씨의 센티멘탈(73매)
상상 추천 0 조회 227 06.11.09 13: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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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09 15:28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표현도 재미있고 따뜻한 글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소품인 것 같고 주제가 무엇인지도 궁금해지네요.

  • 06.11.09 17:34

    복사가 되지 않아서 못 읽겠군요.

  • 06.11.09 18:24

    복사금지 시켜놓은 글은 아예 읽어보지도 않는데..... 풀러놓으셨네요. ^^

  • 06.11.09 22:09

    첫 문단에서 작가가 이야기 하려는 바가 너무 단정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 같군요. 드러내기와 숨기기가 적당히 조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첫 문단의 명제는 작가가 풀어 놓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가 내려야 할 결론이라 생각됩니다. 첫 문단이 치열할 정도로 심각한데 두식이가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은 비약(한순간에 돌연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과 우연(아주 감미로운 사진 한 장 발견했다)이라는 요소로 희석되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힘이 느껴집니다.

  • 06.11.10 12:51

    사소한거 두가지.... 1. 영어선생이 첫학기 첫수업시간에 아이들을 호명하며 대답을 하게 할 때는 지극히 일반적으로는 출석부를 가지고 대조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아이엠어두식 이란 말도 정관사 어가 아닌 어씨 성이라고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맞다고 봐요. 아니면 선생이 실수로 출석부를 놓고 왔다는 상황을 만들어주든지... 2. 마찬가지로 첫 소개팅을 나갔을 때도 대부분은 상대방의 이름정도는 알고 나가지 않을까요? 그것이 아니라 해도 주인공이 이름 컴플랙스가 있다는 것을 주선자가 모를리 없으니 남자에게 미리 고지를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봐요. 이 역시 이름을 모르고 나갈만한 상황 설정을 미리 해주든지....

  • 06.11.10 12:59

    저역시 처음에 비해서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느슨해지고 지지부진해진다는 인상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시작은 이름때문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존재감, 사고방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가 뒤로 갈수록 연애담으로 치우쳐버리더군요. 연애담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글의 구성으로 볼 때는 다소 생뚱맞은 감이 없지 않아요. 결말부분도 제가 읽기에는 좀 흐지부지보인다고 할까 주제의식이 너무 불분명하게 보입니다.

  • 06.11.10 13:01

    하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설의 아웃트라인이 다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간간히 직접적인 작가의 시선이 조금 거슬렸으나 (예; 3p 시간을 열심히 소진했을 때 만들어지는 많은 추억과 기억들과 같은 맥락이다. 등) 그저 저의 시각이구요. 두식씨의 센티맨탈 재밌는데요, 여자들의 감상을 잘 포착하신거 같아요. 동질감을 끌어내내요. 이 점, 높이 사요. 잘 읽었습니다

  • 06.12.02 04:58

    표현이 재밌어서, 구성의 단조로움을 잠식시키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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