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매일 Up-date됩니다 [렌즈세상] 일출 구경 사람 구경
지난 1월1일 새해 아침 강원도 고성 공현진 앞바다 옵바위 일출입니다. 한참 된 구형 카메라에 허접한 렌즈였습니다. 좋은 카메라 비싼 렌즈가 아니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어떤가요? 송영관/경기 양주시 삼숭동 한겨레 신문 [포토에세이] 엄마와 함께 스케이트를
엄마와 아이가 휴일을 맞아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는 스케이트 타는 것이 서툴러 자꾸 넘어집니다. 엄마는 넘어진 아이가 안쓰러워 안아 줍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스케이트를 탑니다. 할아버지는 손녀의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핸드폰에 열심히 담고 있습니다. 한 장면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중하다 넘어집니다. 넘어진 할아버지에게 손녀가 다가가 일으켜 드립니다. 이 모두가 평범한 일상의 모습이지만 참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날씨는 엄동설한이지만 가슴만은 따뜻해집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겨레 신문 세월호 희생학생 이름 하나하나 부르며… 단원고 ‘눈물의 겨울방학식’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단원고 김초원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가운데 오른쪽)씨가 10일 오후 ‘눈물의 겨울방학식’이 열린 경기 안산시 단원고 명예 3학년 3반 교실에서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다 한 시민과 부둥켜안고 있다. 이날 겨울방학식에 참석한 시민 300여명은 대부분 자발적으로 모였다. 안산/신소영 기자 “김담비, 김도언, 김빛나라, 김소연, 김수경, 김시연, 김영은, 김주은, 김지인, 박영란, 박예슬….” 10일 오후 4시16분 경기도 안산 단원고 명예 3학년 10개 교실에서 ‘눈물의 겨울방학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불릴 때마다 ‘네~’ 하는 대답이 이어졌다. 이날 명예 3학년 3반에는 고 김초원(세월호 참사 당시 26살)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담임을 맡아 출석을 불렀고, 희생된 학생들의 책상에는 시민들이 앉아 울먹이며 출석에 응했다. 딸을 대신해 교단에 선 김씨는 “아직 수습이 안 된 희생자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 방학식을 한다”며 눈물을 훔쳤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262명 책상에 앉은 시민들은 저마다 학생들의 넋을 위로하는 편지를 써 가지런히 책상 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시민 이영종씨는 “이번 방학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희생 학생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교실이 보존돼 생명 존중 현장으로 영원히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학식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원고 명예 졸업식 불참 소식을 들은 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262명과 선생님들을 외면할 수 없다며 마련한 것이다.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12일 생존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도 “선생님 두 분과 학생 네 명이 미수습인 상태로 있는 상황에서 희생자들만 먼저 졸업시킬 수 없다. 이들이 모두 돌아온 후에 졸업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명예 졸업식 불참 의사를 밝혔다. 한겨레 안산/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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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16분’, 눈물의 단원고 겨울방학식 10일 오후 4시16분 경기도 안산 단원고 명예3학년 10개 교실에서 ‘눈물의 겨울방학식’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불릴 때마다 ‘네~’하는 대답이 이어졌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12일 예정된 단원고 졸업식에 불참 의사를 밝히자, 시민들이 단원고 262명의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명예 3학년3반에는 고 김초원(세월호 참사 당시 26살)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대신 담임을 맡아 출석을 불렀고, 희생된 학생들의 책상에는 시민들이 앉아 울먹이며 출석에 응했다. 이날 10개 교실에는 3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희생 학생들을 대신했으며, 이들은 생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희생자들을 기억했다. 3반 담임 고 김초원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씨가 딸을 대신해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방학식을 시민들은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한겨레 안산/신소영 기자 |
박종철 열사 29주기 추모식
‘민주열사 박종철 29주기 추모식’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동 경찰청인권센터 안에서 열렸다. 1987년 박종철 열사가 경찰의 물고문을 받다 숨진 옛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남영동 분실 509호 조사실에서 시민들이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하고 있다. 한겨레 이정용선임기자
홍릉숲 복수초 '활짝'…1월초 개화 처음
10일 서울 홍릉숲에 복수초가 개화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홍릉숲의 복수초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11일 전후보다 30여일이나 빠른 것으로 복수초가 1월 초에 꽃을 피운 것은 관찰 이래 처음이다. 2016.1.10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엉덩이가 얼얼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이 즐겁게 썰매를 즐기고 있다. 2016.1.10 (서울=뉴스1) 임경호 기자 배고픈 새매의 점심 식사
멸종위기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3-4호인 새매가 1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잡은 사냥감을 뜯어먹고 있다.2016.1.10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겨울축제 즐겨요'…화천산천어축제에 몰린 인파
주말을 맞은 10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얼음벌판 낚시터에서 산천어를 잡으며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다. 2016.1.10 (화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동남아 관광객이 자신이 잡은 산천어를 들어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어린 조사의 낚시 삼매경'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 이틀째인 10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서 한 어린이가 낚시를 하고 있다. 축제는 31일까지 강원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2016.1.10 (화천=뉴스1) 정진욱 기자 '독감 때문에...휴일에도 북적북적'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계동 소화아동병원에서 어린이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10.6명으로 집계돼 독감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1.1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유영 '제2의 김연아 탄생?'
10일 오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에서 유영 선수(문원초)가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마친 후 감격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2016.1.1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희망의 2016...'알몸으로 달린다'
10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9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2016.1.10 (대구=뉴스1) 이종현 기자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 경축 평양시 군민연환대회 그림글릭☞ 큰그림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 경축 평양시 군민연환대회'가 8일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16.1.9
주거정책에 청년은 없다…‘맞춤형 임대’ 보급해야
청년예술인 홍승희씨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거리에서 종이상자로 만든 모형 주거공간에서 청년 주거빈곤 문제를 풍자하는 ‘렌트푸어’(전월세 빈곤층) 행위극을 펼치고 있다. 이정용 선임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5531.html '화려한 겨울왕국'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그림글릭☞ 큰그림
8일 오후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린 충남 청양군 장산면 알프스마을을 찾은 모녀가 함께 얼음썰매를 즐기고 있다. 2016.1.8 (청양=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미대입학을 향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2016학년도 미술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실기고사를 치르고 있다.2016.1.8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사파리의 겨울 그림클릭☞ 큰그림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사파리에서 곰과 호랑이들이 새하얀 빙벽 앞에서 본격적으로 찾아온 겨울을 즐기고 있다. 2016.1.8 << 에버랜드 제공 >> (용인=연합뉴스) 제주 찾은 원앙 무리
겨울을 나기위해 제주로 온 원앙(천연기념물 327호)들이 8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골프장 내 호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6.1.8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올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
서울 기온이 -7도를 기록해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에서 시민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2016.01.08.【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 (서울=뉴스1) 임경호 기자
“아직 반이나 남아 있네”… 긍정의 새해로
마음과 생각을 추스르고 다짐의 갈피를 잡아보는 새해 벽두입니다. 참새가 고개를 들고 반 정도 남은 감을 보며 어떻게 느낄까요? “겨우 반밖에 안 남았네.” 혹은 “아직 반이나 남아 있네.” 긍정과 부정에 관한 소소한 물음입니다. 긍정은 이 과정에 깊숙이 참여하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적응하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잘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잘되는 이유는 바로 강한 긍정 덕분일 것이다.’
늘어나는 ‘땡처리’ 매장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빈 점포를 단기간 임대해 각종 생활용품을 대량 처분하는 일명 ‘땡처리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7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지하상가의 땡처리 점포에서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이불과 의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겨레 이정아 기자
겨울에 핀 홍매화
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봄에 피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유엔기념공원의 홍매화는 보통 2월 중순에 피는데 올해는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개화 시기가 50일 정도 빨라졌다. 2016.1.7
울산 태화강에 굴이?
울산 태화강 하구 명촌천 합류지점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천에서 발견된 굴. 남해안이나 서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굴(석화)의 대량 서식지가 울산 태화강 수계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1.7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창덕여중 졸업식, 부모는 일일 사진기자
7일 서울 중구 정동 창덕여중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친구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 2016.01.07
성남시 ‘무상 복지’ 첫 수혜자 탄생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오른쪽)이 7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주민센터에서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지원을 받은 첫번째 가족인 홍지은(가운데)·박태협(왼쪽)씨 부부의 아기를 안아보고 있다. 시는 7일 산후조리 지원 첫 수혜자인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홍지은(31)·박태협(34)씨 부부에게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 25만원어치를 산후조리비로 지급했다. 홍씨는 올해 1월1일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시는 이어 3개 구 보건소와 50개 동별 주민센터에서 수혜 대상 산모에게 지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무상교복 지원금의 절반인 15만원은 오는 18~21일 각 학교를 통해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계좌로 입금한다. 20일부터는 각 주민센터에서 1/4분기 청년배당금 12만5천원도 지급한다. (일부발췌) 한겨레 성남/김기성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25299.html 대구 신천에 수달 14마리 산다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사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내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신천에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사진) 14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략..) 한겨레 구대선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25282.html 겨울축제들 잇따라 취소됐는데…‘산천어축제’는 대박 난다고?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화천군은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화천천에서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사진)를 예정대로 연다고 7일 밝혔다. 개막을 앞둔 화천은 ‘대박’을 예감한 듯 벌써 축제 분위기다.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구해야 하는 예약낚시터 6000자리는 개막일인 9일 접수가 일찌감치 매진됐다. 10일 자리도 80% 이상 마감됐다. 8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현장낚시터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경기 가평의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와 강원 인제 빙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등 유명 겨울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겨울관광객의 발길이 산천어축제로 쏠리는 덕분이다.(생략) 한겨레 박수혁 기자 겨울철 별미 장흥 매생이
전남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주민들이 7일 마을 앞바다에서 매생이 수확에 한창이다. 평년과 비교해 다소 높은 기온 때문에 작황이 예년만은 못하지만 장흥매생이는 특유의 진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전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2016.1.7 <<장흥군>> (장흥=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부드럽고 고소한 매생이 굴국 드세요"
7일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매생이 굴국'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가 오는 13일까지 한겨울 매생이의 제철을 맞아 장흥산 제철 매생이와 남해안 햇굴을 모아 연초 잦은 술자리에 해장국으로 안성맞춤인 '매생이 굴국 패키지(매생이100g, 굴200g/1팩)'를 6980원에 전점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 제공) 2016.1.7 (서울=뉴스1) 조현아 인턴기자
대게로 가득한 구룡포항
겨울 대게 제철을 맞은 가운데 7일 오전 경북 포항 수협위판장에서 어민들이 경매를 위해 잡아온 대게를 정리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01.07.【포항=뉴시스】추상철 기자
첫 한파에 청계천도 '꽁꽁'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올들어 첫 한파가 찾아온 7일 서울 청계천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2016.1.7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쉬운 해고 반대’ 오체투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회원들이 정부의 노동법 일방 추진 반대를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며 정부청사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2016.1.7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코레일 해고 노동자인 김갑수 대한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노동위원은 이날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개악이 단행되면 성과제도를 빌미로 쉬운 ‘일반해고’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김성광 기자 '나도 이제 초등학생'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일인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황금초등학교에서 한 예비 초등학생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2016.1.7 (대구=뉴스1) 이종현 기자 '춥다...추워'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간 7일 오전 한 여성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2016.1.7 (서울=뉴스1) 임경호 기자 [옵스큐라] 아이들에게 했던 약속
지난 6일, 이 엄동설한에 청와대 들머리에서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전국보육교사총연합회 등 교육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아이들 식판을 들고 행위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키지 않은 게 이것 하나는 아니겠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전가됩니다. 실행할 것을 약속하는 게 ‘공약’ 아닙니까. 한겨레 김경호 선임기자 어느새 낯설어진, 80년대 바로 우리의 모습 권태균 1주기 사진전에 나온 고인의 82년 작 ‘다방의 오후-경남김해’. 가깝지만 생경한 과거로 기억되는 80년대 한국의 사회상이 물씬하게 전해져온다. 다큐사진가 권태균 1주기 작품전
갈등과 개발·항쟁·전통 요동치던 80년대 인간풍경 담은 40여점 전시 첫 사진집 ‘노마드’ 펴내 오마주 그가 흑백톤으로 찍은 80년대 한국인들은 시선과 함께 생동한다. 렌즈로 고정된 그 시절 장삼이사들이 우중충한 빛깔의 도시나 안개 낀 시골을 배경으로 움직이거나 서 있다. 눈길을 주면 금방이라도 눅진한 냄새가 확 끼쳐올 것 같다. 숨죽여 도란거리는 듯한 말소리, 숨결들도 귀에 울리는 듯하다.
82년 초겨울 김해 다방에서 한없이 담배 연기를 뿜어 올리던 사내들이나 서울 대치동 재개발촌의 가파른 언덕을 숨가쁘게 달리던 교복 차림 중학생들의 사진 속 풍경을 어느새 우리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건 아닐까.
(생략..) 한겨레 신문 노형석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725083.html
김광석과 함께 기념사진
가수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6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광석의 출생지인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주변은 음악 인생을 담은 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이곳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는 매주 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대구/연합뉴스 [렌즈세상] 내 눈에 빠져 봐
모처럼 빛이 좋은 날 화홍방조제를 찾았다. 100만평이 넘는다는 개활지에 끝없이 이어지는 갈대숲을 차로 헤집고 돌아다니는 기분이란. 마치 정글에서 탐조를 하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천연기념물 324호 쇠부엉이를 담았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근접 촬영을 했다. 행운이다. 이석각/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한겨레 신문 초등 1년생의 15만원 기부…“어려운 아이에게 큰 사랑 됐으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배달된 충북 제천 청풍초등학교 1학년 강나연양의 편지 “저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아이에게 큰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연필로 또박또박 꾹꾹 눌러쓴 편지는 충북 제천 청풍초등학교 1학년 강나연(7)양이 보낸 것이다. 고운 연두색 한 장 빼곡한 글에는 강양의 사랑이 함빡 묻어난다. 강양은 전국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특상과 함께 교육청에서 장학금 15만원을 받았는다. 이를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뜻으로 글을 시작했다. “제가 받은 장학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었어요. 이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이웃 가운데 아이에게 주고 싶어요.” 강양은 굳이 아이에게 돈을 주려는 뜻도 편지에 담았다. “어렸을 때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야 해요.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기부라고 생각해요.” 강양은 편지 끝머리 추신에 “15만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도움을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민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임은 “사랑이 묻어나는 편지를 받고 놀랍고 고마웠다. 금액을 떠나 더없이 귀한 사랑을 받았다. 강양의 뜻대로 어려운 아이를 위해 귀하게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양이 전국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해 특상을 받은 발명품 또한 ‘사랑의 발명품’이다. 틀니를 낀 할아버지가 쉽게 옥수수를 먹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틀니 낀 우리 할아버지를 위한 옥따기’를 발명해 출품했다. 발명가, 심리학자의 꿈을 지닌 강양은 평소에도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다. 월드비전에 다달이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친구를 틈틈이 돕기도 한다. 담임인 김혜후 제천 청풍초 교사는 “나연이는 아직 어리지만 평소에도 남을 배려하고 돕는 마음이 고운 아이다. 좋은 발명가가 돼 남을 돕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나연양의 어머니 남현정씨는 “장학금을 좋은 데 쓰고 싶다고 해 알아서 하라 했더니 편지를 썼다. 책을 많이 보는 아이인데 아마 책 속에서 남을 도우려는 마음을 익힌 것 같다. 아이의 작은 마음이니 너무 과장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 오윤주 기자
'어버이연합'에 맞선 '효녀연합'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6일 오후 일본군위안부 한일협상을 환영하는 집회를 열기 위해 종로구 일본대사관앞 소녀상(평화비)쪽으로 이동하자, 한일협상 무효와 소녀상지키기 운동을 벌이고 있던 시민들이 '대한민국효녀연합' 피켓을 들고 가로막고 있다. 피켓에는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것입니다'고 적혀 있다. 권우성 기자|2016.01.06
‘소녀상’ 든 소녀 “저를 지켜주세요”
6일 수요시위가 열린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근처 정발장군상 앞에서 전아무개양이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로 된 한복을 입고 평화의 소녀상 이전을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한겨레 김영동 기자 수요시위 24주년…13개국 41곳서 “위안부 합의 무효” 집회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24주년을 맞은 정기수요집회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아이가 소녀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수요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야당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한 예술인이 故 김학순 할머니 조각상을 끌어 안고 슬픔에 잠겨있다. 정기수요집회는 올해로 24주년을 맞았다. 2016.1.6
흑산도에 맺힌 겨울 산딸기
6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겨울에 열매를 맺는 산딸기가 군락지 가지마다 가득 맺혔다. 사진은 천기철 사진작가가 흑산도 칠석산에서 찍은 산딸기. 2016.1.6 <<천기철 사진작가 제공>> (신안=연합뉴스)
얼음 계곡
절기상 소한인 6일 대전 동구 상소동 얼음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16.1.6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올해는 당신입니다”
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도서관 벽 꿈새김판에 새겨진 ‘올해는 당신입니다’라는 글귀 아래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주제 문안 공모전에서 뽑힌 김현화(37)씨 글귀인 ‘올해는 당신입니다’에 떠오르는 태양 이미지를 채워 넣어 ‘태양처럼 떠오를 사람은 당신’이란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겨레 김경호 선임기자
'추워도..'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두터운 방한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에 찬 공기가 머물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2015.1.6.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소한(小寒)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오전 출근에 나선 시민들이 방한복으로 얼굴을 감싼 채 서울 광화문네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2016.1.6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서울=뉴스1) 임경호 기자
금강호 가창오리 군무
지난 5일 해질 무렵 전북 군산 금강호에 국제적인 보호종 가창오리(Baikal Teal) 15만여 마리가 화려한 군무가 펼치고 있다. 2015.01.06. (사진= 군산시 제공)【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바람이 몰고온 파란색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말끔히 씻겨나간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맑다. 2016.1.5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따뜻한 겨울 탓…국제빙벽대회 취소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영동 빙벽장이 지난해 1월4일(왼쪽 사진)과 달리 5일 오후에는 암벽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고 있다. 영동군은 올해 겨울 엘니뇨 영향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얼음절벽이 만들어지지 않아 이달 23~24일 열기로 했던 제8회 국제빙벽대회를 취소한다고 이날 밝혔다. 송인덕 영동 빙벽장 운영위원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일주일 이상 이어져야 얼음절벽이 만들어지는데 올해는 3~4일 반짝추위만 나타나 제대로 얼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동 빙벽장은 높이 40~100m, 너비 200m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의 인공 빙벽이다. 한겨레 영동/이정아 기자 방학 맞아 독서 삼매경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방학중인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2016.1.5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만남
절기상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아이들이 추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6.1.5 (송도=뉴스1) 임세영 기자
'엄마 나 넘어져요!'
북서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보통'수준을 나타내고 기온이 영하 -3.8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하고 있다. 2016.01.05.【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김포공항의 ‘달 항아리’
5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폭 10m, 높이 10.4m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달 항아리' 오픈식이 열리고 있다. 2016.1.5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칼바람 부는 출근길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6.8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입김을 뿜으며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16.1.5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허들링(Hudding)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6.8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16.1.5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황제펭귄은 허들링(Hudding)이라는 단체행동을 한다. 허들링이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체온으로 혹한의 겨울 추위를 견디는 방법으로 무리 전체가 돌면서 바깥쪽과 안쪽에 있는 펭귄들이 계속해서 서로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다. 철새등의 군무 지난 달 31일 (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도시 브엘세바 근처에서 철새들이 고래모양으로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브엘세바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오산리 ‘범바위’ 구상편마암 19억년 전 비밀 박힌 ‘꽃돌’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마을 한 야산 중턱에 오르면 마치 표범이 산등성이에 웅크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바위가 있다. 동네 주민들이 ‘꽃돌’이라 부르는 천연기념물 제249호 무주 오산리 구상화강편마암이다. 화강암 안에 지름 5~10㎝의 짙은 회색 또는 녹색의 둥근 무늬가 촘촘히 박혀 있다. 이런 암석은 미관상 아름다울뿐더러 세계적으로 워낙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다. 게다가 무주 구상편마암은 까마득하고 극적인 형성 기원이 밝혀져 있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 등의 2013년 <암석학회지> 논문을 보면, 이 암석의 기원은 19억년 전으로 거슬러 오른다. 당시 왕정리 지역은 해양판이 대륙판 밑으로 파고드는 섭입 지역 근처였는데 18억7500만년 전 대륙 충돌이 일어났다. 그 바람에 퇴적암은 땅속 깊이 파묻혀 고온과 고압을 받아 변성암이 됐다. 대륙 충돌로 벌어진 지각 틈으로 마그마가 침입했다. 마그마가 지표로 나오는 과정에서 왕정리 변성퇴적암 조각을 집어삼켰다. 18억6700만년 전 일이었다. 온도는 약 700도, 압력은 6000기압이었다. 마그마에 뜬 변성퇴적암 조각들이 부분적으로 녹은 상태에서 지표에 올라와 굳었다. 마그마 속에서 암석 조각이 모두 녹았다면 구상암은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창환 교수는 “다른 구상암이 화성암인 데 견줘 이곳 구상암은 변성암이어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사진 곽윤섭 선임기자 한겨레 신문 [타인의 시선] 잊힐 역사인가?
1945년 일제는 일본 본토 사수를 위한 최후방어선으로 제주도 전역을 군사 요새화하기 위해 해안과 한라산 중턱에 수많은 동굴진지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로 끌려가 일장기 아래서 고통을 겪었다. 이들에게 그 상흔은 아직까지도 뚜렷하게 남아 있는데, 하물며 위안부로 끌려가 인생을 망친 할머니들의 한과 분노는 오죽할까. 강정효 사진가 한겨레 신문 외대·이대 총학생회 “위안부 합의 폐기” 시국선언 잇따라
대학가 불붙은 시국선언 이화여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문화공원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 한-일 협상 폐기를 주장하며 일본에 면죄부를 준 한국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한겨레 김성광 기자 새해 첫 장날, 붐비는 모란시장
4일 새해 첫 장이 선 경기도 성남시 모란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활기를 띄고 있다. 올 한해는 재래시장과 소상인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환하게 웃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2016.1.4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집중
4일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복조리를 만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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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부사관 후보생들 입소
올해 첫 남녀 동반 입소입영행사가 4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하는 장병들이 훈련소 연병장을 돌며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6.1.4 (논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잘 갔다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016년 병신년 첫 입영행사가 열린 4일 오후 입영장병이 어머님과 마지막 포옹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입소하는 인원은 훈련병 690명, 부사관후보생 1060명(여군 250명 포함) 등 1750명이다. 2016.1.4 애끓는 부성애 그림클릭☞ 큰그림
육군훈련소 새해 첫 입영행사가 4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대대에서 열려 한 부모가 딸을 보내며 슬픔에 잠겨있다. 2016.01.04. 【논산=뉴시스】함형서 기자 // (논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입영하는 여자친구 위해 안아주는 남자친구
육군훈련소 새해 첫 입영행사가 4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열려 한 남자친구가 입영하는 여자친구를 안아주고 있다. 2016.01.04.【논산=뉴시스】함형서 기자 초미세먼지 가득한 부산
4일 오전 부산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 황령산을 오르는 마스크 쓴 시민들 너머로 도심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6.1.4 (부산=뉴스1) 이승배 기자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마음 담아서 4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있다. 한겨레 김태형 기자 새해 첫 출근길 나서는 집배원들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열린 '2016 집배원 발대식 및 희망출발 거리 퍼레이드'에서 집배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광화문 거리를 달리고 있다. 2016.1.4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새해 첫 출근길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이 더욱 떨어진 4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이 목도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6.1.4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약초 이야기 - 야관문, 스태미나 강화 도움 ‘천연 비아그라’ 우리 산야에는 스태미나를 강화해 주는 삼지구엽초, 하수오 외에 천연 비아그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야관문(夜關門)이 있다. 야관문주(酒)는 전초를 채취하여 소주에 넣고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마신다. 잎이나 뿌리는 말린 후에 가루를 내어 찹쌀을 배합해서 환을 만들어 식후에 30∼40알을 먹는다. 전초를 말려 꿀을 타서 차(茶)로도 마신다.
플래시가 안나오는 경우는 1일 트래픽 용량을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
첫댓글 완연한 겨울 근황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