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일) 흐리고 오후 햇빛 무더움 갯가 바람이 좋은 날.
전남 신안군 증도면
섬티아고(12사도순례길)*병풍도(맨드라미축제)*박지도(플프교)
전시회 날짜도 다가오고 급한 마음에 여행을 즐기자는 맘보다 한컷이라도 변수가 있을라하는 마음에서 걸음한 무박의 긴 길이었다.
다행히 일찍 섬티아고로 갈수 있어 카메라를 꺼낼수 있었고 일행을 놓쳐 전체 운영에 누가될까하는 조바심은 금방 사라질수있었다.
범바우산, 야산을 땀 흘리고 올라서 내려간 바르톨로메오의 감사의집까지 12사도의 전코스를 그래도 즐길수 있었다 .
다음으로 찾아 간 맨드라미 축제의 병풍도는 최적기였다.
축제장에 있었던 각종 꽃들의 화려함과 싱싱함, 흉내낼수없는 그 꽃빛은 야생화만 고집하고 20년을 카메라를 디다보던 내겐 다른 충격이었다.
30개품종,16색상의 맨드라미가 120일을 간다니 60.70대의 주민들이 일궈낸 노고에 그나마 다행한 일이었다.
모두 지쳐있을 시간에 일정을 끝까지 소화해 갔던 박지도도 놓치면 안될 인상 깊은 곳이었다.
먼길에 이동하는 버스의 고단함을 알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점 후회없이 일정을 즐길수 있게 된건 참 다행한 일이다 .
이 먼 서해안 끝점에 이런 구상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아 군민을 잘 살려보겠다는 구상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한 지도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연이어 강행한 스케줄에도 웃음 잃지않고 박장대소 할수 있게 까지 해주신 천년만년회장님께 감사하며 일요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
첫댓글 아름다운경치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소서^^*🤗
덕분에 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온누리님
날마다 행복하소서
박지도에서 발걸음 같이하여 소중한 추억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뵐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
연이란게
부시님뵈어
좋았던 기억이 소환되어 다 즐거웠습니다
지금처럼
쭉~~~
예쁘고 아름답게
서쪽 끝자락에 있어서 가기힘든 반월도 박지도 퍼플교 많은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번 여행으로 안 반월도 박지도는 전남 신안하면 떠 오를 명물이 되었습니다
자은님
늘 행복하소서🤗
도리언니 . 예쁜사진 많이찍어줘서 감싸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 ^^
예쁜 알프스님
밝고 아름다운 맘이 체력을 유지하게 하나봅니다
지금처럼 즐거운 산행 쭉~~~
지리산에서 또 뵙겠습니다
더반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