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과 멘소레담

[부산각시]

소띠방에 친구가 소한과 멘소레담
이야기를 올러서 내가답글을 ㅡㅡ
갑자가 엄마 생각도나고 어릴쩍 엄마 말씀이 소한대한 지나가면 얼어죽을 내아들놈은 없다고ㅡ
어느가정이나 엔소레담 한개씩은 있지?
나는주로 발뒤꿈지 바른다네.
앞으로 24절기를 얼마나 보낼런지
몸과 마음은 28청춘인데ㅡㅡ
월요일 서울가면 오고싶을때 오겄음다.
그때 또 반갑게 만납시다.

[박희정]

잘 댕겨 오이소
부산 모임이 매주4째주 금요일이었는데
토요일로 옮겼답니다.
그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여백1]

아!회장님
그래요?
그럼 1월부터 4째 토요일에 모임 갖나요?

아고~~~
그럼 우짜지
요번에도 참석 몬하겠따

[여백1]

오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가고
여유로워보여 좋게 보입니다
그렇더래두 시간되시면 무조건 오이소^^
뵙지 못한 인연인 데 혹여 버릇없다고 생각지는 않으시겠쭁?ㅎ

[부산각시]

좋아보일 뿐입니다
말인즉슨 오라는놈도 가라는놈도 없다 그런말씀.

[여백1]

아이고오~~~
무슨 말씀이세요
박희정 회장님이 저래 오시라 안 함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