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에서 전이되서 현재 4기로 폐,간,뼈,뇌 등 거의 모든 장기에 여기저기 조금씩 암세포가 있는 상태이구요 처음 진단 받았을때는 삼중양성(호르몬,허투 둘다양성)이었는데 지금은 호르몬은 그대로 양성인데 허투가 음성으로 바껴서 입랜스+파슬로덱스로 치료중이구요 근데 암유형이 바뀔수도 있는건가요?? 최근에 계속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심하고 가끔 배도 아프다하셔서 복부ct, 펫ct 찍어봤는데 가스가 많이 차있는거 외에 별다른 이상 없다고 나오고 암수치도 정상은 아닌데 엄청나가 올라간것도 아니고 계속 현상태 유지로 특별히 문제될거는 없다고 하시는데 복막전이나 복수차는거는 검사해도 안나온다는 말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오늘도 소화가 안된다고 밥도 한끼드시고 조금밖에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하시구요 입랜스라는 약이 밥을 먹으면서 복용하는거라 잘 먹어야 약효과도 잘 나타날텐데 엄청 좋다는 표적치료제 입랜스로 치료중인데도 딱히 엄청 좋아지는것도 없고... 복막전이는 엄청 커진게 아니면 검사해서 알기가 힘들다는 말이 많아서요 혹시 암유형 변경되는 경우나 복막전이나 복수증상 있으신분들 잘 아시는 분들 그리고 청동기님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27 05:43
첫댓글 검사결과 이상없다면 복수가 차진 않는듯 합니다 복막전이는 복수시티에서 바로 나오고요 복수가 차면 배가 임신한것처럼 불러옵니다
일단 소화가 잘되는것은 항암부작용일 수도 있으니 소화기내과 협진받아 소화제 처방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복막전이가 아주초기라도 복부시티에 나오니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