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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프로야구 역대 드래프트를 보면서 궁금한 것들..
헤이세이.. 추천 0 조회 1,643 11.07.11 14:2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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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1 14:27

    첫댓글 3번은 양신이 쌍방울 가기 싫어서 대학간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다시 지명받구 공익으로 뛰면서 홈경기에만 뛰었던거 같은데요. 가물가물하네요.

  • 11.07.11 14:28

    선동열감독님은 지역우선선발아니었나요? 아마 그랬을거구요 양신같은경우는 쌍방울지명받자 삼성가고싶어 상무로가서 지명이 무효가 됐어요. 아마 이때문에 드래프트제도가 변경이 있었죠? 아는건 여기까지 자세한건 밑에분이 알려주실거에요ㅋ

  • 작성자 11.07.11 14:29

    지명 무효화.. 그런 개념이 있었나 보네요;;

  • 11.07.11 15:47

    당시 투수가 급했던 삼성에서 김태한을 1순위로 뽑아서 쌍방울이 지명가능했었습니다. 삼성은 미리 양신에게 군대 가면 바로 지명 해주겠다고 설득하고 김태한을 뽑고 그 다음해에 양신을 지명하는 편법을 써서 대어 둘을 낚을 수 있었죠. 이 일로 인해 2차지명권에 대해 계약이 1년 효력에서 3년효력으로 바뀌게 되고 현재는 2년 효력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해태 트레이드때 양신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91년드래프트 경위를 언급하면서 짐작이 사실이 된거죠.

  • 11.07.11 15:38

    한국의 스티브 프랜시스네요

  • 11.07.11 15:50

    저번에 양준혁 인터뷰보니까,, 만약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했던 쌍방울로 입단할거라고 하더라구요.(본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웃으면서 얘기해서..) 그때 어린 생각에는 자신이 쌍방울에 지명됐는데도 상무갔다와서 다시 삼성으로 들어가면 더 멋있어보이고 팬들한테 사랑받을거 같아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1 14:37

    그러게요.. 당시에는 내가 원하지 않는 팀이 지명하면, 그걸 거부할수 있는 수단같은거였나보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7.11 14:47

    nba는 알박기가 있자나요..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그냥 무효화되는 그런 개념이었나 보네요.. nba보면 알박기가 되던가 지명해 놓고 거부한 선수들 빌리 오웬스나 스티브 프랜시스 같은 경우 트레이드하거나 이렇게만 알고 있었습니다..

  • 11.07.11 15:00

    양신이 상무갔다 무효화하고 다시 삼성으로 가서 우리 종범신의 신인왕이...ㅠㅠ

  • 11.07.11 15:11

    유격수 골글이랑 코시mvp 로 위안을 삼아야죠..ㅠㅠ

  • 11.07.11 16:23

    에이 종범신은 신인왕을 제외한 거의 모든걸 가지셨잖아요 ㅜㅋ 우리 양신은 신인왕 말고는 2인자 이미지라고 무릎팍까지 나왔는뎁쇼 ㅠㅠㅋㅋㅋ

  • 11.07.12 03:29

    양신은 신인왕 mvp동시 수상도 가능할뻔 했는데...그때 못탄게 은퇴때까지 이어질줄이야...

  • 11.07.11 15:07

    그게 지금도 유효할 겁니다..실례로 이글스가 김용주를 뽑았던 그해..(넌 어디서 뭘하고 있니?? 반면 2차에서 몇순위도 기억 안나는 안승민은 제 몫을 하고 있는데..) LG인가 어느 팀에서 똑같은 선수를 지명했었습니다..그게 프로구단이 지명을 하면 2년인가 정해진 기간 내에 구단과 계약을 해야지만 구단 선수가 된다더군요..만약 그 선수가 대학이나 군대 등으로 계약을 못했을 경우 그 선수에 대한 지명권이 자동으로 소멸되어 다시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그때 LG인가 그 팀에서 자신들이 드랩했던 선수가 대학을 가서 계약을 못했다가 대학 졸업하고 다시금 지명한 사례가 최근 있었습니다..

  • 작성자 11.07.11 14:53

    아.. 2년이란 시간.. 대학..군대라는 사유.. 가 맞물리면 가능한 일이었나 보네요.. 예전 임선동은 저 케이스가 아니라서 본인지명한 엘지와 그렇게 티격태격한 거였군요..;;

  • 11.07.11 15:48

    그때랑 지금이랑 다른겁니다. 원래 2007년인가 그전까지는 고졸지명 선수의 경우 몇년이 되도 지명권이 유효했지만 그 이후에 2년간만 지명권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양준혁때는 아마 바로 무효됏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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