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을 통해 캐나다 내신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알아보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전 기본기를 다지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에 이어, 대학 입시를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의 내신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조기유학이 가능한 시기부터 이용 가능한 5학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을 밀착 관리하며 상담을 통해 원하는 학과, 학교 선택은 물론 맞춤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 추천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버나비, 코퀴틀람, 뉴웨스트 민스터로 이용 가능한 지역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입니다.
1. 캐나다 교육제도
캐나다 교육제도는 한국과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주 정부 단위의 교육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마다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제와 대학입시 제도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캐나다와 한국 교육제도 차이
• 교육 시스템의 구조
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캐나다의 교육 시스템은 주로 12년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Kindergarten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이에 속합니다. 구분은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또는 Junior High School), 그리고 High School로 나뉘거나 Middle School과 High School이 Secondary School 하나로 묶이기도 합니다.
• 학력 평가
캐나다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으로 명확히 구분된 평가 기간에 일정하게 평가를 수행하는 것보다는 과제, 프로젝트, 참여도, 시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 대학 입시 제도
캐나다 대학 입시는 고등학교 성적, 추천서, 개인 진술서, 그리고 특별 활동이나 수상 경력을 중시하며, 전국적인 표준화된 입시 시험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한국과 캐나다의 교육 제도 차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캐나다와 한국의 공교육 차이점
2. 내신+대입 관리 및 컨설팅
캐나다 대학 입시와 미국 대학 입시 중 학생의 니즈를 파악해 그에 맞는 대입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미국은 내신과 교외 활동, SAT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며 내신 성적도 대체로 10학년부터 12학년까지 캐나다의 1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반영 기간보다 더 긴 시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과 캐나다 입시 특징
미국과 캐나다는 대학 입시에 큰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가에 따라 공부 방향 및 활동 선택 등이 달라지게 됩니다.
▶ 미국과 캐나다 대학 입시 차이
• 표준화된 시험
미국은 SAT나 ACT와 같은 표준화된 시험 점수는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이러한 시험 점수를 입학 요건으로 요구합니다. 반면 캐나다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입학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입학 기준
미국은 'holistic review' 방식으로 학생을 평가하는데, 이는 학업 성적, 에세이, 추천서, 학교 밖 활동, 리더십 경험, 개인적 배경 및 다양성 등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학생 프로필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주로 학교 밖 활동보다는 학업 성적을 중시하며, 특정 과목에 대한 성적을 특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 학업 성적 평가
미국 내신 평가 Gr. 10-12 가 반영되며 이와 함께 학생 개인의 특성과 잠재력도 크게 고려하지만, 캐나다는 Gr. 11-12 기간 고등학교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캐나다 대학은 내신 성적이 좋을수록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며, 다른 활동은 상대적으로 그 중요성이 덜한 편입니다. 따라서 미국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보다 종합적인 관리를 요구하며, 캐나다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내신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2) 내신 및 입시 관리
학생의 니즈에 따라 내신관리, 추가 아카데믹 활동, 외부 활동을 비롯해 학과 선정 및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 대학 입시 관리 컨설팅
• 내신 집중 관리
- 캐나다 대학: Gr.10부터 12까지 3년간 집중 관리
- 미국 대학: Gr. 9부터 12까지 4년간 집중 관리
• 상위 대학 대비
- 캐나다 대학: AP와 IB 등 추가 시험 및 코스 관리
- 미국 대학: AP, IB, SAT 등 추가 시험 및 코스 관리
• 외부 활동
-봉사활동/ 동아리/ 인턴십 등 활동 관리
- 저서/ 기고/ 논문/ 추천서 등 관리
• 입시 컨설팅
- 대학 및 학과별 컨설팅
- 원서 접수 지원
3. 내신 및 입시 관리형 유학
체계적인 일정 관리 및 주요 과목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내신 성적을 비롯해 생활 관리를 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주간 일정
등하교 관리는 물론, 학교 방과 후 추가 수업을 제공하며, 자습실과 공부방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주간 일정
• 학교 수업: 오전 8시-오후 3시
• 과제 도움: 오후 3시 30분-오후 4: 20분
• 보 수업: 오후 4시 30분-오후 6: 30분
• 자습실: 오후 6시 30분-오후 8시 30분
| 월 | 화 | 수 | 목 | 금 |
Gr. 5-7 3:30-5:30 | 수학/ 영어 단어 및 읽기/ 영어 말하기 및 쓰기/ 과학/ 교육과정 온라인 클래스(IXL) |
Gr. 8-12 4:30-6:30 | 수학/ 영어/ 사회/ 과학(화학, 생명과학, 물리)/ 교육과정 온라인 클래스(IXL) |
6:30- | 자습실 사용/ 개인 과제/ 온라인 테스트(PC Room) |
2) 개인별 맞춤 관리
캐나다 입시에서 중요시하는 과목을 위주로 전체적인 관리를 하며, 목표 대학과 학과에 따라 필요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개인별 상담을 통해 수업을 구성해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합니다.
▶ 내신+ 대입 관리형 유학 특징
• 영어 능력 향상
- 단어/읽기/말하기/쓰기 등 기본 능력부터 실제 활용까지 가능할 수 있게 돕습니다.
• 학교 과제 도우미
-내신에 반영되는 과제 완성을 도와 내신 성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내신 관리 멘토링 제공
- 내신 관리를 도울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온라인 플랫폼 제공
- 캐나다 학교 교육에 사용되는 교육 플랫폼을 제공, 학교 내신 과정 준비를 돕습니다.
• 자습실 제공
- 오후 8시 30분까지 자습실을 개방하고 간식을 제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캐나다 대학 입시는 내신을 위주로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야 하는 미국과도 큰 차이가 있고, 프로그램마다 과목 중요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입시 준비를 하며 필요 과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입시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또한 미국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경우,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신 및 입시 관리 유학을 통해 대학을 준비하는 것은 효과적인 대학 입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조기유학부터 대입까지 관리형 유학을 이용하기 원하시거나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저희 아래 링크를 통해 둥지유학에 문의하세요. 더욱 자세한 설명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