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에 게시된 기도문
"이해하기 보다는
비판에 앞섰고,
덮어 주기보다
들추기를 즐겼으며,
싸매주기 보다는
아픈 데를 건드렸고,
별 것도 아니면서
잘난 체 한 것들을
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주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가끔 십자가를
지게 해 주셨기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 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때때로 가시를 주셔서
잠든 영혼을 깨워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것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도 배웠습니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세어도 세어도 끝이 없는
그 많은 감사를 알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며,
살지 말게 하시고,
질투의 화산 속에
들어가지 말게 하시고,
돈을 목적 삼게 하지 마시고,
으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속삭임을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시옵소서~."
나도
비를 핑계로 시골서 쉴까?
상경할까?
친구들하고 여름 휴가 가평왔어
오늘은 요기서 코 ~
상의 하의 분홍색 입은 사람이 콩이친구인가?
요 발꼬락 친구들이 콩이 수수 도라지 율무 그리고 참깨 구먼
즐건 힐링 하셔
@정의진(영등포신도림) 딩동댕 ~
쪽집게네
@뫼웅(서울) 저녁준비해야지
삼겹살 슻불구이 ㆍ
@콩이 (서울 ) 어떻게 알았나
담에 정모에 만나게되면 알려줄게
@정의진(영등포신도림) 아라쪄
가평 오데고? 난 아침고요 수목원 잠깐 다녀왔어 낮에
지금은 그앞에 펜션
오늘은
꽃가라 몸빼바지가 컨셉인가?
@쏘냐(미아) 유명산 쪽에
@서해바다(운영자) 사서 항개씩 입었어
관악산아니 삼성산 쪼메 둘러보고 지배가는중
혼자서?
@서해바다(운영자) 회사산악회에서
이랬던 산소가
이렇게 변했네
5시에 사과 밭에 나가서
8시까지 일하고
9시에 사촌들 모여서
벌초하고
4시부터 문중 회의
그리고 회식
하루종일 바쁘게 보내고
이제 집에서
한잔하려고ᆢ
벌써 6월의 마지막이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이제 올 한해의 반이 가고
반이 남았네.
또 잘 살아내보자.
대구 남평문씨본리세거지라고
능소화와 담장이 이쁜곳 사진찍으러 내려왔당.
비를 뚫고 왔는데
여기는 개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