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우회 (이형성증 이기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의 투병 이야기 무균실 입원해서 이식전에도 힘든경우가 많이 발생하나요?
미르 추천 0 조회 221 09.09.12 02: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12 07:31

    첫댓글 지치죠..왜 안지치겠어요 그래도 이길밖에 없다면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힘들다고 맨날 그러면 더 힘든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좀 마음이 단단해져요 항상 이겨낼수있다는 생각만 가지세요..힘내세요...

  • 09.09.12 11:00

    무균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쉬운 일은 없어요. 언제 어느때 비상사태가 올지 모르는 거구요. 그래서 항상 담당샘들이랑 간호사들이 비상대기 하는 거구요. 이식 자체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옆에서 힘을 더 주셔야 해요 본인은 얼마나 불안하시겠어요 다른 분들도 모두 그런 힘든 과정 거치면서 병과 싸워 이기는 거랍니다.. 그리고 수혈 받을때 혈소판을 작은 거 여러개 맞으면 열이 나기 쉬워요. 좀 비싸긴 하지만 성분헌혈(한사람꺼)를 맞으시는 게 좋답니다. 가족들도 지치겠지만 절대 엄마를 잃을수는 없는 일이라서 큰맘 먹고 이식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니 서로 더 응원해주고 힘내라고 외쳐 주세요 홧팅입니다!!

  • 09.09.12 21:19

    힘내세요.. 잘 되실꺼예요....^_^ 스마일하세요

  • 작성자 09.09.14 04:20

    감사합니다... 마눌님이랑 둘이 애셋 뒤치닥거리하랴.. 병원신경쓰랴.. 아버지사업물려받아준비하랴.. 신경쓰느라 골아프긴한데 제가 중심을 지키고 있어야 다른식구들이 흔들려도 버틴다는 생각에 꿋꿋이 버티고있네요... 생각이 많으니 잠을 제대로 못자서 힘들긴한데 흐트러지지않으려고 그좋아하던술도 잘안먹구 버티고있어요 ^^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꼭 좋아지리란 믿음 있습니다.. ^^ 모두 행복하세요 ^^

  • 09.09.15 09:32

    그렇군요. 그래도 힘내시고, 중심도 잘 잡으십시오. 보호자의 애 말리는 상황 정말 힘들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