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충주남산"원점회귀산행 이번 달에도 충주편으로 계명산에 이여 충주남산을 답사 하였다. 어제 비가 내려서 안개가 자욱하고 길이 미끄럽고 비에젖은 수풀때문에 임도길로 선택하여 남산산성까지 올랐다 들머리는 마즈막재로 남산정상을 답사한후 원점 회귀를 했다. 소요시간은 3시간반으로 충분했다. 충주중학고를 다녔고 내고장인데 어쩌다 이렇듯 못가 본 남산을 이제서야 뒤늦게라도 산행을 하니 감개무량 하다, 남산을 일명 금봉산아라고도 하지만 산이 시내 남쪽에 있기에 남산이라 부른다 산기슭엔 신라때 창건한 창룡사와 석종사 각종체육시설 약수터가 있으며 산밑에는 사과단지가 넓게 분포되여 있다. 최근에 산성[충주산성]을 복원 축조하였으며 충주시민의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있다 전하는 말을 응용하면 이 산성은 삼한시대에 마고할미가 축성 했다하여 마고성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마고할미가 마구살생을 하여 옥황상제가 내쫓았는데 잘못을 뉘우치고 빌자 옥황상제가 칠일만에 성을 쌓도록 명하였는데.. 마고할미가 칠일만에 성을 완성하였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