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계사를 처음 갔습니다.
마당에는 연등나무가 어찌나 쭉쭉 뻗어
소원등이 하늘에 닿는듯 했습니다.
어릴적 동화책에서 나오는 완두콩 줄기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오늘 잠시 만난 화가분이 이 연등 사진을 보고 자기는 저 나무에 연등대신
연꽃을 다 그려보겠다고 사진을 달라고 하십니다.^^
상상만으로도 참 행복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연등대신 연꽃이라......
얼른 보고 싶어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A674E53316A4F24)
1시간 여유안에서 조계사 대웅전부터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박물관도 가봐야 하고 관음전도 가봐야 하고..
진신사리탑도 가봐야 하고 아휴..... 종종걸음으로
혼자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대웅전에 들어가서 부처님전에 삼배도 드리고.
잠시라도 호흡을 가다듬고.
이뭣꼬.....챙겨보고는 다시 마당으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654E53316A5020)
대웅전 천정에 연밥 모양의 등이 너무 화려하고 고와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옆사람 방해 안되게 한컷 담아버렸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3A64E53316A502F)
마당에 나와보니 노란조끼는 보이지 않고...
조계사 봉사 보살님들 붙들고 물었습니다.
관음전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노보살님이 하이고 어디서 왔어요~~
대구에서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내를 안해주던가요~~~
네~~~~
얼른 나를 따라 오세요 하시면서 앞장 서십니다.
따라가니
관음전앞에서 엄숙해졌습니다.
세상의 소리를 들으시는 관세음 보살님.고통속에서 힘들어하는 모두에게
하루빨리 평안함을 찾을수 있도록
발원합니다.()()().
모두가 조용하게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뭔가 찌릿한 느낌이 오더라구요...
보살님께 겨우 사정해서 사진 한장만 찰칵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3974E53316A5023)
돌아 나오니 벽화에도 관세음 보살님이 계셨네요..
친절하게도 안내 보살님께서 1층으로 내려가시면
벽에 고려불화 관음도가 걸려있으니 꼭 가서 보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나르샤님 붙들고 얼른 내려갔습니다.
저는 관음도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나르샤님께서 아주 상세히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불화를 직접 그리신다고 하셨어요...^^
다음엔 나르샤님 불화를 볼수있는 기회가 오기를 갈망합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노란선 안에 작게 써놓은 글씨가 무언지 물어보아도 다들 잘 모른다고만
하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22514E53316A5117)
아~~~ 여기 보이는것이 고려 불화 관음도라고 했습니다.
정면으로는 유리가 반사되어 잘 안보여서 측면으로 한컷했습니다.
느낌이 지난 송년회때 마법사님댁에 모셔진 고려불화 느낌이랑
좀 비슷한 느낌은 들었습니다만 저는 불화에 대해서는 공부한게 없어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1554E53316A511D)
그리곤 대웅전 앞 유리에 비친 나를 인증샷으로 남겼습니다.
한참을 그러고 돌아 나오니 모두가 일주문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이런이런...
또 어리버리하게 단체사진에 빠지게 되었네....
뛰었습니다...ㅎㅎ
아슬아슬하게 한자리 차지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CCD4E53316A5119)
앗~~~이사진..
명륜님께서 찍어주신겁니다.
조계사는 작은 저의 키를 이렇게도 변신해주었죠..
안크는 제 키를 크게할 재량은 도저히 없고..
이렇게 상대가 낮추면 나의 눈높이와 맞출수 있다는 법?...ㅎㅎㅎ
잠시 두분 무릎 아프셨지만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기꺼이 자세를 낮추어 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E714E53316A5220)
아슬하게 단체사진 인증하고는
길상사로~~~
서울의 이모저모를 차창으로 감탄하면서 길상사에 도착하니
반갑게도 주지스님께서 환대해주셨습니다.
정이 많으신 분 같았습니다.
뭐라도 챙겨주실려고 내내.....^^
극락전 앞 초파일 연등이 환해지면 내 마음도 밝아질거 같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3564E53316A521E)
길상사 지장전에도 등이....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46E4E53316A531E)
법정스님 생각하면서 .....
맑고 향기롭게...
그 이상은 모두가 각자......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19D4E53316A532C)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C284E53316A5321)
평소 스님께서 사용하셨던 백자에 마음이 잠시....
맑은 차 한잔을 우리고 드시는 스님의 모습을 혼자서 상상만으로....
그냥 그렇게 젖어 보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62B4E53316A5429)
스님께서는 무소유를 말씀하셨지만.
우리 마음안에는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스님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69E4E53316A5405)
대구에서 잘 못본 초파일 연등입니다.
서울에는 조계사에도 나무에 등이 달리고
길상사에도 나무마다 등이 조롱조롱 열려있었습니다.
밤에 보면 참 이쁘겠다 싶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734B53316A551E)
그렇게 길상사에서 점심 공양도 잘하고 마지막 코스인 봉은사.
도심의 한가운데 넓게 펼쳐져있는 봉은사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마침 때맞춰 곱게 핀 꽃들이 그냥 화엄동산으로 향기로 감싸안아 주더군요.
모두가 꽃동산에서 인드라망 노란꽃이되어 함께 행복을 맘껏 누리고 온거 같습니다.
하얀 목련을 바라다 보면서 잠시 눈시울도 붉히고...
갑자기 마음도 짠해져 와서 혼자 그렇게 멈추었습니다.
하얀 목련만 보면 그분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5D54B53316A5531)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F2C4B53316A5609)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D294B53316A5633)
대구에서 미처 못본 진달래도 활짝 피어있고
봉은사에 가면 묘전이야기 들어보라고 하셨던 어느분의 말씀이 생각이나서
사찰 안내에게 물었더랬습니다.
그런 이야기 잘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상원사 고양이 (묘전.묘답) 이야기는 익히 들으셔서 잘 아시겠지요..
세조께서 피부병으로 고생을 하던차에.... 문수동자 만나서 냇물에 등 씻어 주셨던 이야기며
상원사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나 곤룡포 자락을 물고 잡아 당기는 바람에
이상히 여겨 샅샅이 뒤져보니 자해 하려는 3명의 자객 이야기며...
죽을 뻔한 목숨을 구해준 고양이를 위해 세조는 강릉에서 가장 기름진 논 5백 섬지기를
상원사에 내리고,
매년 고양이를 위해 제사를 지내주도록 명했다.
이때부터 절에는 묘답(고양이 논) 또는 묘전(고양이 밭)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궁으로 돌아온 세조는 서울 근교의 여러 사찰에 묘전을 설치하여 고양이를 키웠고,
왕명으로 전국에 고양이를 잡아 죽이는 일이 없도록 했다.
최근까지도 봉은사 밭을 묘전이라 부르는 이유도 이에 기인한다.
아마도 봉은사 묘전 이야기가 여기서 나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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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이 우거진 도심과 사찰의 모습은 참 대조적이면서도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참 편안하고 흡족했습니다.
사진 작가님들이 매화꽃. 산수유 ,목련 꽃들을 담느라 열공이셨습니다.
그에 인드라망 노란 조끼 꽃님들도 여기저기서 샷소리 날렸지요...
좋은 추억의 순례 봉은사를 마지막으로 하여 3사를 돌아보았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 좀더 여유로운 느낌을 채 못느껴보아서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다녀온것이 어디겠나 싶은 마음입니다.
안가보고 아는것 하고..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아는것 하고는 천지 차이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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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봉은사 더 이쁘게 못담아서 아쉽지만.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제 40차 순례길 이모저모 이야기 보따리
두서없이 내려놓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앞에서서 어떻게 즐겁게 해드려야 하나 고심하면서도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서운하고 아쉬움이 가득할뿐입니다.
더 알차고 기억에 오래남을 순례길 만들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순례지 답사하고 기획해주신 마법사 기획이사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도 감사드리구요
모든 임원진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41차를 향하여 또 정진합시다.
끝으로 박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신 남북 평화통일 발원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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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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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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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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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2.gif)
지현향님
제가 미쳐 보지 못한 곳까지
상세히 담아 주셨네요
덕분에 너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오호..상은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앞에서 크고 밝은 원을 세우면
그것이 결국에는 현실로 되는 것이다.
그으래~!!
열심히 기도해야지.
기도해서 님들이 댕겨온 조계사, 길상사. 봉은사.
꼭 가야지.
관세음보살 ()
절집 담장 위 하얀 목련.
절 집 담장 위 노오란 산수유.
그리고 홍매화. 진달래.
그리고 연등....
그리고 울 님들...
감사합니다.
암만요,...열심히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하면
못이룰게 없다지요...
봉은사 길상사 다시 천천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세 곳을 순례기 한 편에다 담아 주셨네요.
조계사 관음전은 못 들렀는데 지현향님 사진 통해 잘 봅니다. ()^^*
조계사 회화나무는 정말 키가 크~~지요. 연꽃이 주렁주럴 핀 모습,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
다들 관음전은 패스~~~하셨나봅니다...^^
카페지기님께 죄송합니다.
찬불가 다음에는 제대로 연습 많이 해서 안틀리고 잘 가르치도록 하겠습니다.
종종 뛰어 다니면서 담을것은 모두 담아오셨네요 ㅋㅋ
서울의 연등도 꽃도 볼화도 모두 아름답고 이쁘게 보이네요 ^^
ㅎㅎㅎ회장님은 안찍은듯 하면서도 오만거 다 담아오시지요...
이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피리 음악 들으면서 그날을 또 한 번 상기해봅니다.
멋진 순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지현향님 덕분에 지나친 관세음보살님도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관음전 직접 들어가서 앉아보고
느껴보았음 더 좋았을걸요.....
다음 기회에 꼭 들어가서 느껴보셔요....
카메라에 담은 꽃들이 정말 이쁘네요~
그날 배운 보리피리가 내내 입에서 흥얼흥얼~
보현행원도 흥얼흥얼ㅎ~
지현향님!!~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순례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두님~~~~~^^
이쁜 연두님...
다음에도 언냐 말 잘들어줄거지요...ㅎㅎㅎ
가까이서 즐겁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다음엔 보현행원 다함께 불러봅시다.
저도 무지 좋아하는 찬불가입니다.
사진작품이 넘좋습니다.
지현향님 따라 붙어서 관음전 참배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열정이 많으신 분이라 남달랐습니다.
저는 아직 불화 초년생이라 아는게 없습니다 우리스승님께서 고려불화를 그리십니다
요즘 어깨가 아파서 붓을 놓고있는데 다시 그려야겠지요. 제 소원이 백의관세음을 그리는 겁니다
지현향님 고생하셨습니다. ^^*
오.... 사진 이쁘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음전 저혼자 다녀오고 나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꼭 누군가 가서 보고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나르샤님이 저멀리 보이길래 얼른 손잡고 막 끌고 가다시피 했지요..ㅎㅎㅎ
관음전 참 조용하고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저도 연꽃에 앉아 계시는 백의관음 그리고 싶어요..
지금 민화수업 열공중입니다...ㅎㅎㅎ
멋진 작품이 많네요.
저 하늘에 걸린 연등처럼
제 마음도 두둥실~~~
보리피리 노래를 들으며 저도 함께
서울 여행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풍경 재무이사님 살림 사느라 답사도 제대로 못하셨지요....
작품이라고 하기엔 턱부족이고
걍 내가보고온것들중 몇컷 올려봤습니다.^^
그래도 순례 법당도 즐겁고 좋지예....
멋진 사진과 좋은 글이 사찰순례때 그날을
다시 한번 더 생각나게 해서 좋습니다.^^*
지현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륜님 함께 해주셔서 더없이 감사하고
즐거운 순례길이었습니다.
이번에 저도 서울구경 잘했습니다
서울에 이십년정도 살았어도 길상사
봉은사가 어디붙었는지도 몰랐어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더 멋찌네요 지현향님의 구수한 말씀 입가에 미소지으며 읽었어유...^^
고마워유...ㅎㅎㅎ
고향님 우리 봉은사가 어디있는지...
길상사가 어디있는지 몰랐어도..
인드라망은 어디있는지 아셨지요...ㅎㅎㅎㅎ
반가웠고 또 보고싶어유....
나는요 전에 우리 함께 순례갔던 그곳이 기억에 남아요
보현정사 갔다가 오는길에 들렸던 그곳이.....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노랫말만 생각해도 가슴 짠하네요
지현향님의 또 다른 분위기의 후기가
차분하게 해 줍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향님..이번 순례길에서 자주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또 다름을 ~~~^^
저는 하얀 목련만 보면 눈물이 나요..
그분을 만나는거 같거든요...
지금 그분 따님은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고 동분서주..
어제는 감기든 목소리 짠하더라구요....
차분해졌으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음 띤 지현향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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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맘으로 반겨주시는 그 맘
이 인드랑이 지도 모르게 끌리는 이유가
울 님들이 맘으로 반겨 주심을 느꼈서가 아닌가 싶어요
지현향님의 맘 세세하게도 표현 해 주셨네요
보광심님...에효..눈물납니다..
우리 인연 참 오래되었지요...
맞아요 알게 모르게 그 단어가 딱 맞아요
스며든겁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 천천히 스며들어 여기까지 온겁니다
항상 마음으로 이어진 우리님들과의 인연 기적입니다.^^
순례를 가면 그곳에서 느끼는 저만의 이야기일뿐입니다.
그것이 제 온 마음이구요...
언제나 반가워요...^^
세속에 빌딩 과 연등 넘 감동 입니다 멋진 모습 많이 담으셨네요 즐감 입니다^^
이번엔 함께갔어도 이야기도 못나누었네요....
감사합니다.
답사 가고 순례가도 몬 본 작품이 있네요...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 합니다.
친절 주지 장모님 덕에 편안히
언제나... 늘... 항상...
반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
ㅎㅎㅎ인라인님 늘 친절 주지로 인정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요렇게 멋진 후기를 그간 뭘 했는지 지금에야보다니....
너무 잘 보고 있믑니다. 지현향님 덕분에 지나칠뻔했던 조계사 관음전도 참배할수 있었고요....
폰이라 사진 몆장이 배꾸무만 보이네요. 다시 켜보고 좀 더 보겠읍니다.
시진찍을때 옆에서 지휘하시던 명륜님, 함께하신 오늘님도 참 고마웠지요
ㅎㅎㅎ지금이라도 봐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빌딩과 나란히 연등은 아주 멋집니다~~~^^
저렇게 우리불자님들 세상과 함께
불 밝히듯이 ~~
조계사~추억 잘봤습니다~
지현향님~~감쏴!
거울빈님 저도 늘 감사합니다.^^
묘전 묘답???
지현향님 덕분으로
공부합니다
차근 차근 후기글써주신
지현향님께 감사드립니다
예...감사합니다..
몰라도 지장없지만 알고 넘어가면 그래도 고개라도
끄떡거려 지더라구요.....ㅎㅎㅎ
에구...조계사에 오셨는데 현수막은 커녕 인사도 못드렸네요.... 4주차 일요일은 군포교가는날이라서 1시나 되어야 조계사에 돌아오지만....
안타깝네요.... 쉽지않은 조계사 행인데..... 조계사 부처님의 가피가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_()_
ㅎㅎㅎ네..현수막이 없어서 ...ㅎㅎㅎㅎ
맞습니다.많이 아쉽구말구요...
다음 기회에는 선각님을 꼭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