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영화 <하류인생>(제작 태흥영화)이 부천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지난 3월 15일 총 82회차의 촬영을 순조롭게 끝낸 <하류인생>은 50~70년대 명동거리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인생과 액션을 장대한 스크린에 담은 작품으로 40% 가량을 부천 오픈 세트에서 촬영했으며, 그외 부산 자갈치 바닷가로부터 강원도 횡계 산골까지 전국 곳곳의 풍경을 영화 속에 그대로 녹여냈다. 개봉은 오는 6월초. |
박희경 flyphk@joyci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