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나의 우영에게 💗 안녕 오빠 😝 진짜 오랜만이지요 ㅎㅎ 그동안 나자신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 버블도 못 남겨놓고 공편도 한 달이나 못 썼다니
넘나 미안하구만요 。。。。 😢 나 드디어 종강이라는 걸 했어 😗🥳 진짜 많이 빼곡하게 바빴고 진짜 많이 힘든 4개월이었어 ………
내 2023년 1분기는 온통 황우영뿐이었고 2분기는 시험에 팀플에 허우적거렸어
매일 매일을 오빠로 채우던 시절들과 비교되는 내 모습이 너무 확연하게 차이나더라 ㅋㅋㅋㅋㅋ ㅠㅠ 물론 ! 할 땐 해야하는 그런 일(?)들이 있으니까 집중할 땐 집중도 해줘야지 근데 마냥 숨 넘어갈만큼 웃고 매일 설레고 콩닥콩닥 오빠를 만나서 해주고픈 말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함께한 시간들을 남긴 사진이나 같이 오빠 보러 다니면서 언니들이랑 놀던 영상 보면서 진짜 많이 행복했거든 💖
항상 예쁜말 내 마음 가득히 쌓인 행복에 대해 말해주고싶어서 그러려고 노력했는데 그때마다 뭔가 묘하게 벅차고 찌릿찌릿하다 ? ㅋㅋㅋㅋㅋㅋㅋ 🫨
생각보다 진짜 많이 행복했어 그리고 전에도 말했는데 나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한동안 진짜 그 노래만 파는 타입이라 시간이 지나고 또 그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반복해서 듣던 그 시절의 기억이랑 감정같은 많은 요소들이 한번에 훅 향을 남기는거같아
요즘 그래서 오빠를 만날 때의 내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서 파인사랑 파웤 노래 진짜 많이 들어 나도 모르게 속마음으로 응원법 엄청 준비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듣고있더라고
무대 볼 때 진짜 행복했다구요 !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오빠 무대 하는 모습 내 눈으로 직접 담고싶어 🫣
공방도 너무너무 가고싶고 팬싸 가서 대화도 너무너무너무 하고싶고 그동안 해주고싶은 말들이 진짜 쌓였어 많이 그럴때마다 지난 팬싸 싸인지 보면서 ㅎㅎ 이때 이랬지 ~ 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고 그 때 영상도 돌려보고 위로도 받고 그랬숨당 ❤️
아 말하다보니까 진짜 팬싸 가고시푸다요 … 나 이번에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해 부산 여행 선물을 주기로 했어 >< 작년 12월에 입시 끝내고 바로 다음날 기차타고 바다 보고왔는데 😌 그 때 너무 행복했어서 이번에도 부산으로 향합니당 이번엔 대학교 동기들이랑 떠나는데 또 행복한 추억 잔뜩 쌓았으면 좋겠다요 🩷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이폰 저번에 업데이트 안하고 뻐기고 (?) 지내다가 어제 이번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블 하면 항상 의문 가득했는데 이젠 나도 분홍 하트 쓴답니다요 🩵 하늘색도 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큰 변화라 한 번 소개해봤어
종강했으니까 나 또 버블 공카 엄청난 출석률 보여주겠어 기대하라고 🫵🏻 그리고 손편지 공격 간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행복해 몰라 그냥 벌써 행복해 나 진짜 뭔가 퐁당 ? 이런 기분이 들어 막 단순하게 빠졌어 이런 뜻이 아니라 약간 진짜 포근한 침대에 퐁당 뛰어든 기분이야 🧸 뭔지 알쥬 ?
사실 주변에서 맨날 나더러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하던데 난 그냥 똑같아 ! 변한건 없는 것 같아 물론 보는 날이 말도 안되게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벅차오르게 보고싶고 뭐하나 궁금하고 내 근황도 알려주고싶고 여전히 좋아해 🫣🤍 북흐럽네 …
오늘도 나는 변함없이 오빠가. 황우영이가. 🫵🏻💖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받는 사람이길 바라 그리고 항상 그 마음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봐주는 그런 오빠가 너무 좋아
내 마음 그간 전해주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 싹 담아서 힘껏 보낼게 💝 그러니 받아줘 내 마음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길 너무나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