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구내식당에 밀리면 뭐 말 다했죠. 경찰서에서 식당 운영한다고 월세같은거 안나가는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경찰서 식당은 직영은 없다고 보면 되고 외주를 주는데(외주가 아니면 경찰/행정관들이 밥을 해야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죠) 그러다 보니 임대료도 내죠. 계량기 따로 달아서 수도/전기세 별도로 내고 직원도 별도 고용입니다. 당연 인건비 나가죠. 인테리어? 업체가 알아서 합니다. 경찰서 예산으로 지원??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경찰서 직원이 많이들 먹냐… 만약 인근에 식당이 없다면 모르지만 직원이라고 의무적으로 먹지도 않아요. 나가서 많이들 사먹죠. 그런데도 밀린다? 인터뷰가 좀 악의적이라 생각되네요. 식당이 장사 안되는건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땜에 그런거죠.. 맛있는데 싸다? 그래서 사람들이 경찰서까지가서 이용한다는건데 임대료고 보조금이고 뭐고 그런건 모르겠고 구내식당 비싸봤자 5000원정도 일텐데 요즘시대에 그돈으로 밖에서 뭘먹나요? 그렇다고 밖에 식당들을 전부 구내식당처럼 운영하라고 할순없자나요.. 저분들 맘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물론 경찰서 잘못도 아니죠;; 근데 진짜 1프로도 지원이 없나요? 구내식당이? 임대료도 밖에 자영업자들처럼 비싸고? 우리세금으로 뭐하나요ㅠ 교도소밥도 공짜인데 공무원식당에 지원이 하나도 없다고? 제가 가본 보건소랑 면사무소같은 경우는 다 나라에서 지원해줘서 가격이 싸던데(3500원) 경찰서 의외네요.. 지원이 하나도 없다니..
첫댓글 구내식당보다 일반식당 맛없으면 음식장사하는 자신에 대해 자괴감을 느껴야 정상이죠
구내식당 때문에 장사 안된다는 핑계죠
임대료가 적다구요 그것만큼 싼데요
그냥 장사안되니까 정신승리하고 싶은거죠
경찰서 구내식당에 경찰서예산으로 운영 지원금이 포함되서 음식대비 가격이 싼거일까요?
해당 영양사 재능이 특출한가 보네요. 공무원 조직내 정해진 예산이래봐야 어차피 빠듯할텐데 맛집으로 소문날 정도면 말 다 한거죠.
경찰서 구내식당에 밀리면 뭐 말 다했죠. 경찰서에서 식당 운영한다고 월세같은거 안나가는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경찰서 식당은 직영은 없다고 보면 되고 외주를 주는데(외주가 아니면 경찰/행정관들이 밥을 해야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죠) 그러다 보니 임대료도 내죠. 계량기 따로 달아서 수도/전기세 별도로 내고 직원도 별도 고용입니다. 당연 인건비 나가죠. 인테리어? 업체가 알아서 합니다. 경찰서 예산으로 지원??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경찰서 직원이 많이들 먹냐… 만약 인근에 식당이 없다면 모르지만 직원이라고 의무적으로 먹지도 않아요. 나가서 많이들 사먹죠. 그런데도 밀린다? 인터뷰가 좀 악의적이라 생각되네요. 식당이 장사 안되는건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영이 아니었군요...그럼 대단!!
@웃겨라 동해야
구내식당이라 하면 회사 주체가 아니라 건물이 주체가 됩니당
아...처음 알았네요 ^^
강남경찰서바로 옆인데 강남경탈서 구내식당 가보신분계신가요.. 뮤서워서 못가겍너요
이게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땜에 그런거죠.. 맛있는데 싸다? 그래서 사람들이 경찰서까지가서 이용한다는건데 임대료고 보조금이고 뭐고 그런건 모르겠고 구내식당 비싸봤자 5000원정도 일텐데 요즘시대에 그돈으로 밖에서 뭘먹나요? 그렇다고 밖에 식당들을 전부 구내식당처럼 운영하라고 할순없자나요.. 저분들 맘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물론 경찰서 잘못도 아니죠;; 근데 진짜 1프로도 지원이 없나요? 구내식당이? 임대료도 밖에 자영업자들처럼 비싸고? 우리세금으로 뭐하나요ㅠ 교도소밥도 공짜인데 공무원식당에 지원이 하나도 없다고? 제가 가본 보건소랑 면사무소같은 경우는 다 나라에서 지원해줘서 가격이 싸던데(3500원) 경찰서 의외네요.. 지원이 하나도 없다니..
가성비가 문제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