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난 9월경에 석수2동 L아파트에 이사를 왔습니다.
넓은 단지와 낮은층과....여러모로 아기 키우기에 좋아보였고 근처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있어서
그냥 쭉~~~ 오래오래 살고팠어요.
근데 2~3주전쯤... 광명시에서 납골당이 들어선다 하더라구요.
그 사실을 아파트 홈피에서 봤을때 아파트 주민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었어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으니깐요.
근데 어느분이 지도를 올려주셨습니다.
경악을 할만하더군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직선으로 400m....
전 거기도 석수동인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가까울줄은 몰랐지요.
신랑과 함께 안양천을 건너서 도보로 가보았습니다.
10분정도 걸리더군요.
신랑왈.. 지금은 나무로 가려져있지만 길 닦고나면 울 아파트에서 바로 딱 보이겠다구요.
장례식차 한대만 봐도 하루종일 기분 나쁘다고들 하시죠.
이제 창문열면 보이는 납골당때문에 근처 사는분들은 비오고 날씨 눅눅할때면 소름이 돋을것이고
학교에서 수업하는 아이들은 납골당을 보면서 귀신얘기를 하게되겠죠.
저두 초, 중학교 다닐때 친구들하고 귀신얘기 참 많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산속에 있는 학교였는데 근처에 작은 묘가하나 있었거든요.
그 묘를 가지고 친구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들이 열댓가지나 되었었어요.
그런데.. 이젠 묘 하나가 아닌 납골당이네요.
가끔은 창밖으로 소복입은 행렬이 보일거고, 장례차가 보일거고,,, 그렇게 말이죠.
그러다가 며칠 후... 더 경악할만한 일이 생겼습니다.
광명시가 처음 그 산을 매입한것이 5년정도 전이고 주민 설명회를 통해 동의를 구했다고 했다더라구요.
제가 9월에 L아파트에 이사왔지만 그 전까지 20여년을 산 곳도 석수2동입니다.
지금 사는곳과는 버스정류장으로 2정거장 멀리 떨어진 작고 오래된 아파트였지요.
설명회를 했다면 바로 그 인근 주민들이 전혀 몰랐다는것이 말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산을 매입할때 화장터및 종합 장사시설을 모두 만들 계획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에대한 증거자료들은 아파트 주민들이 홈피를 통해 모두 공개를 해둔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은 지을 계획이 없지만 차후엔 어찌될지 모른다고 얼버무리더랍니다.
광명시에서 그 산 반대쪽으로 지었다면...
납골당은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있는 광명시민들이 과연 가만히 있었을까요?
처음엔 광명시에서도 반대운동을 하더군요.
울 아파트 주민들이 처음 알았을때도 광명시관련 카페를 통해서였으니깐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광명시 끝자락이라 직접적인 피해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지
반대운동의 목소리는 점점 사그라들었고 지금은 관심밖으로 밀려나버렸습니다.
당장 눈앞에 떡하니 생기게된 납골다... 몇년후 화장터가 바로 옆에 들어올지도 모를 그 곳.
발등에 불떨어진 석수동주민들과 서울시흥 주민들이 반발하기 시작하고 민원을 넣고있지만
광명시의 일이므로 금천구와 안양시에서 넣는 민원은 무시를 당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안양시에서 진행하는거면 민원넣기가 더 쉬웠을텐데...
광명시민들은 왜 안양사람들이 광명에서 하는일을 가지고 난리라며 비난하고
안양시, 금천구에서는 권한밖이란 소리를 하고있다니... 똑같이 세금내고 사는 주민으로써 너무 답답한겁니다.
어떤분이 성남에도 화장터 있다 말씀하셨는데~
그 화장터 지을때에 저희 시아버님이 공사에 참여하셨답니다.
지금은 그 화장터옆 납골당에 시할아버님을 모신 상태구요.
명절마다 다녀오는 신랑 말로는 산속 깊숙히에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음산하고 냄새가 난다합니다.
한참을 깊게 들어가야 나오는 화장터라 하더군요.
그래서 시아버님과 신랑이 집앞에 화장터얘기가 나왔을때 까무라치는거였어요.
벽제..화장터...
그 주변엔 사람사는집이 없다 하더군요.
그리고 납골당과 화장터의 계획을 할때당시 환경을 조사한 사람이 낸 보고서에 근처에 사는 사람은 몇가구 안된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승인이 났구요.
아마도 석수동, 서울금천구를 등지고 서서 멀리 떨어진 광명시만 바라보고 그렇게 했나봅니다.
바로 뒤에 2만가구이상이 살고있는데 말이지요.
집값...
떨어지는거 사실 싫습니다.
전 여기서 울 두 아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보낼 생각이기때문에 지금 당장 떨어져도 큰 상관이 없지만
가뜩이나 안양지역에서 값이 저렴한 아파트인데 납골당때문에 더 떨어진다면 이제 여기 사는사람들은 집 팔고
저기 먼 지방 아파트 아니면 갈 곳도 없게 생겼어요.
그거 재산권 침해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있어야하는 시설인거 저도 잘 압니다.
광명시에서 짓는 그 납골당...
거기서 400미터 떨어진데 사는 석수동 주민들... 절대 이용 못합니다.
광명시 주민들만 사용하는 곳이랍니다.
광명시 주민들은 산너머에 지어놓고 보이지 않아 맘편하고 좋고..
석수동 주민들은 바로 눈앞에 있는 납골당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재산권 침해 받으면서...
결국 그곳을 이용하지도 못한다는겁니다.
이런 상황을 보셨을때.... 님비란 말씀을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광명시에 마땅한 부지가 없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폐광산쪽에 넓고 깊숙한 부지가 있다고 하는데 광명시장 고향이라서 거긴 안된다고 했다네요.
그렇게 좋은시설... 자기 고향에 짓는게 왜 안된답니까?
거기 주민들이 반대할거라서 안된다고 했답니다.
안양시 주민은 사람도 아닌가요?
이런 큰 일을 앞두고 마땅히 하소연할곳도 없고... 안지 한달도 안된 이 계획이 바로 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하고.. .그나마 우리 아파트 사람들은 바로 눈앞이라 빨리 알았지 버스 한정거장만 떨어진곳에선
아직도 뉴타운 호재만 생각하며 즐거워합니다.
납골당 하나가 뭐 대수냐고 하시겠죠....
남의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납골당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화장터까지 들어온다고 합니다.
피해는...석수동 주민들이 바로 보겠죠.
3킬로 이내에 있는 모든곳이 영향권에 든다하니 뉴타운으로 선정된 박달동, 안양2동, 석수1동, 2동, 3동.... 피해갈 수 있을까요?
금천구 시흥.. 광명시 하안동.... 지금은 눈에 보이지않아 관심밖이라 하지만 막상 화장터 생기고나면 그때가서 어찌 막을건가요?
짓지 말자...가 아니라 지어야할 위치에 지어야한다는 이야깁니다.
이 글이 광명시민들 전체를 싸잡아서 나쁘게 말하려는 의도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안양시 끝자락에 산다는 이유로 이런일을 맞닥드리니....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많은 날들이 걱정이 되어 잠도 안와서 길지만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전 집으로 투기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내 두아이 잘 키우면서 좋은생각만 하면서 살고싶은 한 엄마일뿐입니다.
대출받은거 10년동안 열심히 갚고서... 다 갚은뒤엔 오붓하게 가족여행이나 다녀와야겠다....꿈꿔온...
같이 반대해달라고 올린글은 아닙니다.
대놓고 님비라거나 생겨야 할 시설에 태클건다고 말씀하시는분들께 그런말씀 하시기전에 입장을 바꿔놓고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이렇게 글을 쓰는겁니다.
아래에 글 쓰닌분이 납골당이란 제목으로 다이옥신이라 쓰셨는데
납골당만으로는 다이옥신피해같은건 없겠죠.
근데 아마 그 글 쓰신분은 화장터가 생긴다는걸 알고서 쓰신 것 같아요.
1,000도씨 이상에서 소각해야 어느정도 피해물질이 없어지는데
요즘은 시간도 없고 대충 가루만 내면 된다해서 400도씨정도만으로 태우고서 얼른 끝내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때에 다이옥신 뿐만 아니라 공기중에 엄청난 유해물질이 섞여나온대요.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1,800세대가 넘으며 그 중에 전세를 사시는분은 400가구도 안됩니다.
모두 실거주 목적으로 살고계시는... 이 동네를 정말 좋아해서 오래오래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입니다.
지금 이분들이 걱정하는것은 아파트값이 떨어져서 돈 못번다...가 아니라
내가 평생 살고픈 이 동네가 그렇게 오염되어가고,,, 나쁜 이미지로 각인되어지는것을 괴로워하는것입니다.
첫댓글 납골당 세우는것과 말이 많은 동네는 공릉동도 있습니다. 그쪽은 성당 지하에 납골당이 생긴다고 하네요. 성당신부님이 지역주민 속이고 납골당 안생긴다고 뻥치더니 이제와서는 배째라고 한답니다. 2년동안 지지부진해서 아직 추진된 상태는 아니래요. 광명시도 시위해서 확정되지 못하도록 해야해요. 국회의사당 밑에 납골당을 세워보라고 해봐요. 아니면 강남이나요...어떻게 나올지....
주임신부가 성당신축 자금을 납골당 수천기를 팔아 부족자금을 채우려고 주민들이 반대를 해도 법대로 하자고 장사꾼과 같이 행동한데요. 3천몇백개면 한기당 300-600해도 얼만가요??? 성당지하의 납골당과 담 하나 사이에 두고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이 붙어있으니 교육적으로도 안좋은데, 법엔 종교시설엔 납골당을 지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정한 님비는 광명시네요.
납골당 찬성하는 사람들 집 코앞에 지으면 되겠네요. 아마 그 사람들은 더 기절하고 난리칠껄요? 서민은 이래저래 당하는군여.TT
납골당 들어 서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광명 시민및 서울 금천 시민의 반대에 부딫쳐 몇년간 표류하게 될 것입니다.
이래서 강남이 좋다구 하나봅니다. 서초동에서도 저런거로 시끄럽다가 시에서 물러났죠. 역시 돈벌면 강남으로 다들가쇼
강남도 차량배기가스 장난아닙니다..암발생률 높다더군요..지역마다 약간 차이나겠지만 전체적으로 ..미세먼진 별로 없다고 하지만..암 발생률 높은건 사실인거같구요..머..시골가서 살면 되겠지만...
맞습니다. 돈 없는 서민만 슬프지요.
광명시가 나쁘네요,지을려면 자기네 동네 깊숙한곳에 짓던가 , 말만 광명이지 실은 안양 금천 주거지역 코앞에다 짓는거군요...한마디로안양시와 금천구를 물로 본겁니다,
납골당을 지으려면 각 구에다 하나씩 짖던가...
광명시에 납골당 들어선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그게 어딘지 정확히는 몰랐는데 정말 말만 광명이네여..석수동이면 바로 언덕하나만 넘으면 금천구 아닙니까? 어떻게 된게 광명시민보다 다른지역 주민이 피해를 크게 보는건 너무 억울한일이네여..지역주민들끼리 힘을 모으셔야겠어여..
광명에 납골당 반대 카페 있던데 가입하라고 여기저기 홍보중인가 보던데요,, 안양, 금천구, 광명시민 같이 해야죠~~
유전무제 무전유제
유전무죄 무전유죄 쓰실려고 한건가요? 아님 다른 뜻이 있으신가요?
납골당과 화장터의 계획을 한 조사단체는 광명시에서 시킨거라 다른 시는 아예 배제했다고 하더군요. 광명시는 소하동과 하안동이 가까운데 그쪽은 부녀회자체가 없고 납골당때문에 이미지 나빠질까봐 쉬쉬하고 석수동과 관련된것처럼 밀어부치자는 의견이 있죠..그리고 납골당만 짓는다는 순진한 생각도 있구요..수원시나 성남시 용인시는 납골당이나 화장터가 성공한 예인데 이유는 주민이 최저로 사는 많이 떨어진 곳에 위치를 정하여 솔직하게 공청회하고 화장터와납골당이 생기면 어떤 이익을 주겠다고 이야기 하고 찬반투표를 했는데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 광명시는 주민들에게 쉬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거짓말과 돈으
매수한 사람들을 부녀회라고 속여 반대하는 사람들을 집회장소에 참석도 못하게 막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죠...자신들의 잘못된 행정절차에는 반성도 없이 반대하면 지역이기주의로 몰아요...그쪽 지역은 학교가 바로 인근에 있고 생태환경천이 200m에다가 택지개발지구바로 옆에 있어서 아파트나 각종 시설이 들어올 곳이라 지어도 오래버티지도 못하는 곳입니다..말이 되어야 말이죠...반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서두르는 것도 소하동택지아파트분양이나 광명역 택지 분양하면 반대가 늘어날것 같으니 서두르는 거예요..일단 무조건 만들고 보자는식이죠..
광명신도시.. 이제 물 건너 간건가요? 누가 화장시설 옆에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고 할까요? 광명시민들은 왜 가만히 있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석수동 주민으로만 움직이는건 역부족이지 않을까요... 제 친구도 넘 안타까워 하네요. 금천구청장, 안양시장, 광명시장의 종합 선물 세트에 연현마을이 당첨 됐네요..
광명시에서 머리쓴겁니다... 나쁜놈들이에요....
정책이 만들어지면 아무짝에 쓸모가 없어도 그대로 진행시키는 경향이 있더군요..저희 고향에도 비행장필요없다는 견해와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몇년전에 그리 정책이 되었다고 산을 깎고 수십억들여 만들어놓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만들어도 필요없다는 걸 다들 너무나 잘알고 있음에도 말이죠..소하동 택지개발지 가보세요 광명역 택지개발까지 합하면 수만가구가 들어오는데 근처에 만들겠다는 거예요. 돈들여 만들어놓아도오래 버티기도 힘듭니다..몇년전에 납골당화장터조사팀이 광명시에서 시켰다고 석수동 코앞에 있는 아파트주민들이나 시흥시 주민들은 무시하고 조사했습니다..조사부터 잘못되었습니다.
반대해야 합니다 이건 국비 낭비요 세금낭비이며 주민들을 무시하고 기만한 정책입니다.. 아마 스스로도 속으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니 분양되기전에 서두르는거구요..광명시에서 화장터까지 염두해두고 납골당 건립한다고 회의기록에는 있는데 주민들이 민원제기 하면 절대로 화장터는 들어서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더군요..화남시도 그랬어요...그리고 나중에 배째라는 식으로 나옵니다..광명시 안양시 시흥동 시흥시 까지 모든 주민들 다들 들고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사실 서해안고속도로라인은 경부고속도로 라인에 맞서 수도권의 양극화해소와 다양성에 정말 중요한 위치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렇게.. 주민 선동하고 사냐?? 저도 석수LG에 살지만.. 매일매일 방송에 대고 떠들고.. 고함지르고.. 시위에 안나오면.. 방송에 대고 선동하는 자기가 병신이냐 등등 막말하고... 애들 다 깨워놓고.. 정말.. 석수 LG 이제 살곳 못됩니다.
저두 애가 둘이라 방송때문에 재워놓은 애들 깬적이 많아 결코 좋지는 않지만 워낙 모르는사람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님이 집을 소유하신것인지 잠시 전세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는아이가 한번 깨는것이 나은지,,아님 화장터가 들어온 뒤 집값은 떨어지고,,그나마도 안팔려 이사도 못가면서 다이옥신 마시면서 사는게 나은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 그렇게라도 단결하려고 노력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참 든든하게 느껴지던걸요.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절박하셨을 다른 분들의 심정을 좀 이해해 주시길... 방송을 들으셨다면 그곳에 거주하시는 주민분 같은데.. 같은 주민이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님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선동이 아니라 함께 투쟁 아닌가요? 혹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아님 세입자이신가???
광명시에도 납골당반대하는 의견 많습니다. 소하동은 말할 것도 없고, 조금 떨어진 하안동에서도 반대 많이 하고 있죠. 광명까페는 그러나 공식적으로 납골당 이야기를 쉬시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스탭들이 그렇게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그런 스탭 비난했다가 강퇴당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된 이유에는 석수동 사람들이 광명까페에 와서 '광명은 역시 못 사는 동네인가보다'하고 광명 비하 발언을 한게 빌미가 된겁니다. 결국 그 말 하나때문에 광명까페 여론이 돌아섰지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힘을 합해도 모자랄 판에..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일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그런 비하발언을 한 사람...큰 실수를 했군요.
저도 그 비하발언 건 이라고 하신 글을 읽어 보았는데여.. 제가 보기에는 광명 주민들이 넘 무관심하시니 그 분께서 표현을 그렇게 하셔서 주위환기를 하시려고 하신것 같아요. 근데 납골당을 음지에서 찬성하시는 것 같은 몇몇 분이 그것을 공론화 해서 일을 더 크게 벌인것 같아 보이네요. 광명시와 공무원들이 바라던 대로 까페 분위기가 쏴~ 해진것 같던데요. 저도 가끔 그 까페에 들어가곤 했었는데... 아쉬워요. 지금 까페 분위기는 광명 화장터는 오로지 석수동 주민이 해결하라고 놔두자는 분위기... 그래서 뜻이 있으신 분들이 따로 까페를 개설했더라구요..
그 까페에는 회원수도 많아서 거기서 결집을 잘 했더라면 광명시에서도 움찔했을것 같은데.. 참 아쉽네요.
결집해도 안하무인 시장이 꿈쩍을 안해요..계속 그래왔거든요..그래서 시민과의 관계가 최악입니다..광명시민 벼르고 있습니다..주민소환제 1호가 될겁니다..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