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1. 요즘 착공 준비 업무 때문에 공사 현장에 며칠 나가봤는데요. 현장 앞에 20년된 아파트가 있습니다 <br><br>건물을 지으려면 지질조사라는 걸 먼저 합니다. 땅을 구멍을 내서 뚫어야 해서 소음이 좀 나는 장비를 써야 합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뭐라 하시는 분들은 없는데 신기한지 아파트에서 구경나오는 할아버지들이 꽤 있습니다. <br><br>그냥 땡볕에 서서 구경하시길래 커피 한잔씩 돌리니까 고맙다면서 갑자기 현 정권 욕을 시작하시는 겁니다ㅡㅡ. 박영X 나쁜 X, 16년전 쓸데없는 거 가지고 트집잡는 나쁜 X이라고 ㅋㅋㅋ.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왜 첨보는 젊은이한테 정권 욕을 하실까 하고 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재산세가 7만원씩 나오던게 현 정권에서 38만원씩 나온다는 겁니다. 아 이분들은 민주당이 싫은 게 아니고 그냥 세금내는 게 싫어서 민주당이 싫어진 거구나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조세저항은 뿌리가 깊어서 집값 오르고 지원금 받은 건 생각 못하고 세금 걷으면 일단 싫어하는구나.</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아무래도 소득이 낮은 노년층일수록 그 현상은 더 심하겠죠. 노년층에게 민심이 떠나간건 공시지가 올려서 세금하고 건강보험료 올리고 원래 노령연금 받던 분도 그 대상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분노하기 때문이구나를 느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2. 유튜브에 2030이 나와서 연설하는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2030이 현정권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으로요. 보고서 요즘 20대는 제가 20대 일때보다 훨씬 똑똑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 중 가장 공감가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27살 청년이라고 소개한 그는 20대는 진영논리, 편가르기에 제일 자유로운 세대다. 오세훈이 좋아서, 국민의힘이 좋아서 뽑는 게 아니다. 다만, 오세훈 후보가 충분히 사과를 했고, 민주당을 혼내기에 적절한 회초리라 생각해서 찍어주는 것일뿐이다. 오세훈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오세훈도 지켜보겠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걸 후보 앞에서 바로 하더군요 ㅎㅎ.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제가 올해 딱 30대 꺾이는 나이입니다. 그 연설을 보고 20대 때는 그냥 정치혐오에만 빠져서 기권표를 던지곤 했던 제가 생각났습니다. 물론, 기권표도 정치 참여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당시에도 충분히 후보의 공약을 보지 않고 그냥 정치인들은 다 똑같아~ 이런 마인드로 기권표를 썼거든요. 확실히 요즘 20대들은 SNS 유튜브의 발달로 예전에 20대들이 보지 못했던 사회현상을 아주 냉정히 판단내리는 것 같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3. 현 정권은 이러한 바닥 민심을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민심의 흐름을 쫓아 나가지 못한다면 결국 새누리당 자유한국당과 다를 바 없이 도태되는 정권이 될 것 입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과거 세대들이 편가르기, 지역감정에 끌려다니니 정치권은 이런 문법에 따라 똑같이 편가르기, 지역감정자극 논리에 따라 정치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2030세대가 이런 논리를 따르지 않고, 합리적 정책, 후보의 진정성 등을 평가하여 투표해준다면 정치인들은 표를 좇아 바뀔 것입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정치인들은 다 똑같아~ 이랬던 20대의 저를 생각해봤습니다. 이번 선거는 1년짜리 재보궐 선거일 뿐이지만 정치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투표 잘 해주시고 앞으로 우리 2030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 목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줘야 정치인들도 바뀔 것입니다.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기존 거대양당들의 꼰대 정치인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버리고 새로운 인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치를 응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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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공정과 신뢰를 모토로한 정부의 5년은 이미 끝이고 더이상 현정권에 신뢰는 바닥이죠 심지어 여당에서 나온 불미스런일로 재투표를 하는 입장에 현 2030이 제일 싫어하는 편가르기를 아직까지 하고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누굴 뽑든 참 답이 없지만 이번에는 여당이 과연 투표를 얻을만한 가치가 있나 싶네요
솔직히 민주당이 여론 기우는거 바로잡을 기회가 얼마나 많았나요? 조국, 인국공사태, 윤미향, 공무원 피살사건, LH사건, 박원순 오거돈 성추행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 수없이 많은 여권이슈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해명하고 책임자 처벌하고, 정부여당에서 반성하고 책임있는 태도로 나왔던 게 있었나요. 어물쩡 넘어가거나, 무슨 피해호소인이니 뭐니 ㅋㅋ 니들이 하면 정치공작 우리가 하면 의로운 일이라는 식의 태도에 사람들이 질려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부동산, 실물경제 폭망에 북/중/일/미 외교 다 말아먹고 세대, 성별갈등 조장하는 식의 언행들만 해대는 꼬라지에 꽤나 역겹더군요.
저는 참고로 문재인대통령 뽑았고 총선도 민주당 찍었는데 윤미향 끝까지 손절안하고 당헌 바꿔가면서 후보낸거보고 정내미 다털려서 평생 민주당은 안뽑겠다고 다짐했네요.
아직도 지금 야당은 자기들이 잘해서 그동안 선거를 압승해왔던걸로 착각하고 있는거 같았음.. 그전 대통령를 거치며 저놈들은 안되니 니들한테 힘실어 줄테니깐 뭐라도 해봐라라는게 민심이었던것 같은데. 180석 과반수 의석까지 줘놓으니깐 지들끼리 내부 권력 다툼에 몇개월을 날리는지 모르겠고 서울시장, 부산시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공석을 만들어놓은 책임도 안지면서 당헌까지 고쳐가면서 후보를 내는거에도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자기들이 그토록 외치면 공정, 정의, 신뢰는 도대체 어디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딱 대학교 좌파 학생회들이 자기들끼리는 정의, 공정을 외치지만, 내부에서 썩어빠져서 자기들끼리 권력다툼하는 걸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를 거쳤는데 또 국힘당찍냐라는 의견도 있는것 같던데, 현직 대통령 탄핵 시키고, 거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 당선에, 지선, 총선까지 압도적으로 지지해줬는데 그걸 딱 4년만에 그대로 말아먹고 다시 뒤집어놓은 민주당도 참 대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도 충인 제가 보면 이번 선거는 뻔했습니다. 아마 국민 대부분이 그렇게 느꼈겠지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본문 2번에도 나오는 것인데 민주당을 혼내려면 국민의힘을 찍어야만 한다는 현실이 아쉽네요.. 반대로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이후, 왜 반사 이익은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어야만 했는지... 거대 양당과 다당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지리적 외교 환경과 우리나라만의 그 역사를 견주어보면 과연 양당제가 정답에 가까운 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방금 기사보고 왔는데 출구조사에서 오세훈을 찍은 2030 표가 각각 50%대로 나왔더라고요 이거만 보면 현 정권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인지 간접적이라도 표현이 된거 같아요 유세기간동안 이 부분을 야당이 잘 이용한 부분이지만 반면에 여당쪽은 스스로 무너진 상황이라고 보고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중점으로 봐야할지 판단하겠죠 만일 대선까지 큰 변화가 없으면 대선분위기는 지금하고 비슷할 것 같고 반면에 야당은 지금 기뻐해야하는게 아니라 들어온 표를 잘 지켜야 하는게 급선무겠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젊은 층은 그 누구보다도 중도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만일 정권이 교체가 된다고 해도 LH사태와 같은 사건이 나오면 바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고요
이거 너무 공감이에요. 정치에 선악이 어디있습니까 ㅋㅋㅋㅋㅋㅋ 결국 차악의 싸움인데 ㅋㅋㅋ 이번 보궐도 졌다고 너네 서울 이제 큰일났다 대한민국 망했다 못배웠다 요러는거 진짜 기가찹니다 ㅋㅋ 여당 지지해야 배운사람 지식인이고 야당지지하면 못배워처먹고 일베에 쓰레기입니까 ㅋㅋㅋ
서울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긴 하겠네요 지방은 집값 2천 떨어져서 팔고 나왔습니다 규제가 효력이 없진 않아요 근데 서울에 집살걸 그랬네요 경제에 관심이 생기니 서울 부동산이 다르게 보입니다 인구가 감소하지 않는이상 지방사람들의 서울부동산 구매는 뻔해서 서울사시는 2020대 분들 집은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첫댓글 LH는 민주당 잘못이 아니다~. 수십년전부터 해온거다~ 라고만 지금 변명하고있으니까요 ㅎㅎ..
지난 4년간 오른 집값은 외면하는 건가~~
그 집값도 10년전 대통령 잘못인가 ㅋㅋㅋㅋ
출구조사 보니까 민주당에 등돌린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결국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공정과 신뢰를 모토로한 정부의 5년은 이미 끝이고 더이상 현정권에 신뢰는 바닥이죠
심지어 여당에서 나온 불미스런일로 재투표를 하는 입장에
현 2030이 제일 싫어하는 편가르기를 아직까지 하고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누굴 뽑든 참 답이 없지만 이번에는 여당이 과연 투표를 얻을만한 가치가 있나 싶네요
솔직히 민주당이 여론 기우는거 바로잡을 기회가 얼마나 많았나요?
조국, 인국공사태, 윤미향, 공무원 피살사건, LH사건, 박원순 오거돈 성추행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
수없이 많은 여권이슈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해명하고 책임자 처벌하고, 정부여당에서 반성하고 책임있는 태도로 나왔던 게 있었나요.
어물쩡 넘어가거나, 무슨 피해호소인이니 뭐니 ㅋㅋ 니들이 하면 정치공작 우리가 하면 의로운 일이라는 식의 태도에 사람들이 질려버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부동산, 실물경제 폭망에 북/중/일/미 외교 다 말아먹고 세대, 성별갈등 조장하는 식의 언행들만 해대는 꼬라지에 꽤나 역겹더군요.
저는 참고로 문재인대통령 뽑았고 총선도 민주당 찍었는데 윤미향 끝까지 손절안하고 당헌 바꿔가면서 후보낸거보고 정내미 다털려서 평생 민주당은 안뽑겠다고 다짐했네요.
솔직히 투표 안하면 안했지....
국힘이고 민주당이고 뽑기도 싫어짐... ㅋㅋ
솔직히 뭐 바뀌는거 못 느끼겠음 그냥 다 똑같음....
누가 해도 결국 같다는거 또 다시 느낌
코어가 20~40대 인데 페미이슈로 1차 부동산 폭등에 2차 근데 장관유지에 결국바뀐양반도 실망스럼에3차 그와중 lh로 4차
큰그림으로봤을때 똥볼이란 똥볼은 다차버림 거기에 성추문으로 이번보권선거의 명분제공까지 줘버렸구요
이기기힘든싸움이였음 애초 그나마서울은 좀 해볼만했다보는데 lh가 결정타를 날려버림 다만 대선에는 야권도 인물이 더럽게없어서 엄대엄으로보임 애초 다음정권까지 끌고갈각이 너무보였음에도 여까지만든것도 능력으로보이네요
내평생 현야당을찍을일은없겠다만 여당은 이번에 정신을 차렸을까? 엔 의문부호임 페미손절안하면 코어중 20~30%는 회복 불능일것으로 판단됨
아직도 지금 야당은 자기들이 잘해서 그동안 선거를 압승해왔던걸로 착각하고 있는거 같았음..
그전 대통령를 거치며 저놈들은 안되니 니들한테 힘실어 줄테니깐 뭐라도 해봐라라는게 민심이었던것 같은데. 180석 과반수 의석까지 줘놓으니깐 지들끼리 내부 권력 다툼에 몇개월을 날리는지 모르겠고
서울시장, 부산시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공석을 만들어놓은 책임도 안지면서 당헌까지 고쳐가면서 후보를 내는거에도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자기들이 그토록 외치면 공정, 정의, 신뢰는 도대체 어디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딱 대학교 좌파 학생회들이 자기들끼리는 정의, 공정을 외치지만, 내부에서 썩어빠져서 자기들끼리 권력다툼하는 걸 보는것 같았습니다.
이명박 박근혜를 거쳤는데 또 국힘당찍냐라는 의견도 있는것 같던데,
현직 대통령 탄핵 시키고, 거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 당선에, 지선, 총선까지 압도적으로 지지해줬는데 그걸 딱 4년만에 그대로 말아먹고 다시 뒤집어놓은 민주당도 참 대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다를 바 없이 도태되는 정당(x) 본래 최악이였으나 박근혜 빨로 차악으로 둔갑한 정당(o)
180석이 오래 전 일도 아니고 애초에 이번 선거가 일어난 계기가 어떤 거였는지
20대 남성 지지율이 왜 저리 극단적이게 됐는지 여당 야당 모두 알아야 할텐데요...
서로 얻은게 있는 선거였음 이긴 국힘은 말할것도 없고 민주당쪽도 이번에 여론이 얼마나 좆됐는지 직접 확인할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람 그쪽입장에서도 차라리 다행인게 이런 중간평가없이 내년 지 대선 갔으면 손도 못쓰고 참패했을테니
오우 선거결과 대충 나왔군요 다행.
민주당이랑 국힘당이랑 뭐 다른것도 모르겠는데
180석이라 여론무시하고
사건사고 및 우리적폐엔 눈가리고 아웅하고
거기에 쉴드치는 극좌 지지자들까지 한몫한듯요.
태극기부대랑 다를 것 없어보이고 꼴보기 싫었거든요.
박근혜때도 문재인뽑고 문재인때도 문재인뽑았는데
비교파트가 좀 다르네요
명분을 따지면 박근혜가 오지게 똥쌌지만
실제로 현실을 살아감에있어서 다가오는 문제들은
문재인정권이 압도적으로 살갗이 찢어나가는 느낌
그리고 이번 10년을 통해 느낀점이.
어떠한 정책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잘 모르며
그 결과에 대해서도 눈가리고 아웅하고 쇼만해대는 정권보단.
자기들 호주머니 챙기는 좀도둑이 더 나은것같아요.
ㅋㅋ대리충vs패작충 누가 나은가?죠
개인적으로도 마지막 말에 동의합니다 호주머니 챙기는 좀 도둑은 나중에 밝혀지면 잡아다가 처벌이라도 가능하지..
눈가리고 아웅하고 쇼만해대고 일못하는애들은 ㅋㅋ 나중에 뭐 어케하지도 못해요 박살만 낼뿐이지
@Pharrell Williams 패작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urase Sae ㄹㅇ 좀도둑은 임기끝나고 사법처벌이라도 가능하지 저는 대통령이 저정도로 무능하면 범죄라고 생각함
@Murase Sae 무능은 죄목이 없죠 그래서 더 답답...
예전 한나라당 새누리당 열린우리당 등 20대를 무시하는 발언은 안했음 특히 20대 남성.
이제무서운지 알아야죠 벌받아야죠
기승전 이명박근혜 보면서 정말 지겹고 무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역대 최악의 같음. 대한민국 역사에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억될꺼 같아요.
문제는 임기중인 현재에도 교과서에 자기 업적같지도 않은 업적 때려박고 있다는거죠 ㅋㅋ
@토익3212 도대체 무슨 업적이있다고 교과서까지 올리고있대요?ㅋㅋㅋㅋㅋㅋ 깜방이나 안가면 다행이겠구만ㅋㅋㅋ
중도 충인 제가 보면 이번 선거는 뻔했습니다. 아마 국민 대부분이 그렇게 느꼈겠지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본문 2번에도 나오는 것인데 민주당을 혼내려면 국민의힘을 찍어야만 한다는 현실이 아쉽네요.. 반대로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이후, 왜 반사 이익은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어야만 했는지...
거대 양당과 다당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지리적 외교 환경과 우리나라만의 그 역사를 견주어보면 과연 양당제가 정답에 가까운 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도 현 양당제 체제가 대한민국 좀먹는 주요 원인이라 봅니다..
현대정치는 조직없이 안됩니다 어쩔수가 없죠. 군소정당이 잘하는 수밖에요. 정의당은 그나마 후보 안내고 자숙하는 모습 보였으니 담 선거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둘다 삽질하고 부패한건 똑같은데 지들이 절대선이자 정의의 수호자라고 착각하는 민주당과 열성 지지자들의 위선이 더 역하네요 ㅋㅋ
선거 결과는 예상했죠. 사실 민주당되는게 말이 안되는거고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네요. 저는 민주당 국힘 다 싫어서 다른 사람 뽑았습니다. 언제까지 두당만 왔다갔다 하고 국민만 피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양당제 구도는 언제 깨질지
방금 기사보고 왔는데 출구조사에서 오세훈을 찍은 2030 표가 각각 50%대로 나왔더라고요 이거만 보면 현 정권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인지 간접적이라도 표현이 된거 같아요 유세기간동안 이 부분을 야당이 잘 이용한 부분이지만 반면에 여당쪽은 스스로 무너진 상황이라고 보고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중점으로 봐야할지 판단하겠죠 만일 대선까지 큰 변화가 없으면 대선분위기는 지금하고 비슷할 것 같고
반면에 야당은 지금 기뻐해야하는게 아니라 들어온 표를 잘 지켜야 하는게 급선무겠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젊은 층은 그 누구보다도 중도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만일 정권이 교체가 된다고 해도 LH사태와 같은 사건이 나오면 바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고요
얼마나 못했으면 이정도로
진짜 그 정당과 지지자들의 위선과 선민의식이 역겨워서 돌아섰네요 저는. 지들만 완전무결 절대선 지식인이고 반대하는 사람은 극우태극기일베토착왜구기레기개돼지 취급하는게 역겹습니다.
빠가 까를 만드는 전형적인 케이스인듯해요. 그들이 신념을 넷상이던 실제로던 더욱 표출해줄수록 세상은 정의로워지는듯 합니다
@큰일이군 요상하게 그 쪽 지지자들은 자꾸 사람을 가르치려고 드니...2030시절에 나꼼수로 정치를 배워서 그 세계밖에 몰라요.
@Pharrell Williams 덕분에 정치관심없는 20대 남성도 움직이게하고 정의로워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시는분 많더라구요
이거 너무 공감이에요. 정치에 선악이 어디있습니까 ㅋㅋㅋㅋㅋㅋ 결국 차악의 싸움인데 ㅋㅋㅋ 이번 보궐도 졌다고 너네 서울 이제 큰일났다 대한민국 망했다 못배웠다 요러는거 진짜 기가찹니다 ㅋㅋ 여당 지지해야 배운사람 지식인이고 야당지지하면 못배워처먹고 일베에 쓰레기입니까 ㅋㅋㅋ
공감가는 댓글들이 많네요.
한번 지는게 내년대선을 위해서 낫다라고 말하는거보면 애네는 아직도 정신못차린듯
솔직히 전 지금 문재인 정권이 박근혜 때보다 더 부패한거 같아서 금방 민주당도 내리막일 줄은 예상했는데 이정도로 빨리 무너질줄은 몰랐네요 여러모로 역대급 정권인거같아요
서울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긴 하겠네요 지방은 집값 2천 떨어져서 팔고 나왔습니다 규제가 효력이 없진 않아요 근데 서울에 집살걸 그랬네요 경제에 관심이 생기니 서울 부동산이 다르게 보입니다 인구가 감소하지 않는이상 지방사람들의 서울부동산 구매는 뻔해서 서울사시는 2020대 분들 집은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집값올라도 솔직히 좆같음 팔면 세금 폭탄에 다른곳 살수도 없고 가지고 있으면 세금을 존나 올려서 재산세 폭탄 진짜 개역겨운 정부임
ㅎㅎ저도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