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noon Teatime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5.1741.9.jpg) 두툼한 진회색 패브릭 쿠션, 그 위에 놓인 흰색 쿠션, 바닥에 놓인 폐비닐로 만든 러그는 모두 우경미 대표의 소장품. 식물을 담은 빈티지 돌 화분은 마이 알레. 지푸라기를 엮은 음 스틸 쟁반을 올린 사이드 테이블, 소파 앞에 놓인 쿠션 커버, 하늘색과 회색의 커다란 쿠션은 모두 우경미 대표의 소장품. 제르바소니의 흰색 패브릭 소파와 쿠션 세트는 로빈힐 by 마이 알레. 흰색 기린, 개, 타조 모형 그릇과 케이크・샐러드를 담은 접시, 케이크 서버는 마이 알레. 강이지 그림이 그려진 ‘스코티시 테리어 도그 볼’은 핌리코. 소파 위 와인색 블랭킷은 마이 알레. 덴마크 빈티지 테이블은 우경미 대표의 소장품. 테이블 위 모자, 커피포트, 접시와 컵, 바닥에 놓인 자주색 가방, 음료수를 담은 커다란 볼은 모두 마이 알레.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49.6799.9.jpg)
디자인 알레 우경미 대표 & 우현미 소장
두 사람은 라이프스타일 농장 ‘마이 알레’에서 동료들과 작은 티 파티를 열곤 한다. 폐비닐로 만든 러그에 둘러앉아 패브릭 소파와 두툼한 쿠션에 편안히 기대면 평소 하기 어렵던 이야기도 술술 풀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올릴 수 있다고. “사무실이나 집 앞의 정원이라면 일회용 접시 대신 도자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웃도어용으로 손색없는 소파와 쿠션, 러그를 세팅하면 작은 야외 응접실을 완성할 수 있지요.” 티타임 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만든 헬시 주스, 갓 볶은 원두로 끓인 커피에 어울리는 단호박 케이크와 시금치 비트 케이크, 채소 샐러드로 골랐다.
Couple Brunch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3.6209.7.jpg) 보보쇼즈의 울 소재 러그는 짐블랑. 라탄 바구니는 어네이티브. 바구니 안 레드 스트라이프 블랭킷은 핌리코. 독특한 문양의 블랭킷은 어라운드. 빈티지 랜턴은 하우스라벨. ‘멈 로제’ 샴페인과 아이스 버킷은 페르노리카코리아. 키친타월은 무니바이. 검은색 랜턴은 메종드실비. 빈티지 캔들 홀더와 별 문양이 그려진 오일 클로스 블랭킷은 모두 하우스라벨. 레드 스트라이프 러너는 무니바이. 바비큐 그릴은 리비에라 메종. 라탄 소재 테이블 매트와 아웃도어용 플라스틱 샴페인 글라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플라워 패턴의 법랑 접시는 모두 챕터원. 빨간색 커틀러리는 모두 커먼키친. 주먹밥과 간장소스 냉파스타를 담은 법랑 접시는 구디그램스. 나란히 놓은 두 개의 캔들 홀더는 메종드실비. 빈티지 유리 화병은 커먼키친. 젠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카드는 에르메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0.2422.0.jpg)
마이쏭 이송희 오너 셰프
남편인 ‘그랑씨엘’의 박근호 오너 셰프와 자주 파티를 기획하는 이송희 셰프. 파티를 열 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요리를 선택한다고. “집에서 어느 정도 조리한 다음 야외에서 데워 먹거나 소스를 추가하는 메뉴가 좋아요. 가볍고 깨지지 않는 법랑 접시도 필수품이지요.” 이송희 셰프가 여름이면 준비하는 비장의 무기는 ‘간장 소스 냉파스타’. 파스타와 채소, 고기, 새우를 삶아 따로 비닐 백에 담은 다음 간장,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마늘을 듬뿍 넣어 버무리면 완성. 집에서 3분의 2쯤 삶은 돼지고기는 살짝 데워 구운 채소와 함께 세팅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With Friends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4.471.8.jpg) 빈티지 테이블과 빨간색 와이어 체어는 마이 알레. 그린 컬러 페르몹 의자는 에이후스. 심플한 디자인의 ‘온오프 폴딩 미니벨로’는 에이모션. 테이블 위 빵을 담은 와이어 바스켓은 메종드실비. 냅킨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대리석 치즈 플레이트와 쌓아놓은 검은색 볼은 모두 챕터원. 치즈는 모두 치즈카페 썬리치. ‘칼데라’ 캔맥주는 모두 ATL 코리아. 스탠리 보온병은 시티핸즈캄퍼니. 상그리아를 담은 미니 자, 카프레제를 담은 검은색 접시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민타임’ 병맥주는 BTR 커머스.‘레드훅 엑스트라 스페셜 비터’ 병맥주는 스무스 인터내셔널. 토마토 문어 스튜를 담은 검은색 차세르 주물 냄비는 선우실업. 미니 서빙 볼은 롯지. 소리 야나기 스틸 국자는 챕터원. 검은색 접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어드벤처 스테인리스 플라스크는 시티핸즈캄퍼니. 브레이븐의 블루투스 스피커 ‘BRV-1’은 아이스카이 네트웍스. 오프너와 상그리아를 담은 유리 볼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보덤 이중유리 맥주잔은 선우실업.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0.8785.8.jpg)
포토그래퍼 전택수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을 지은 후 친구들과 파티를 여는 일이 잦아진 전택수 실장. 장소는 주로 집 앞마당이다. 봄여름이면 햇빛을 막을 천막을 설치하고 그 아래 테이블과 의자를 세팅한 다음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한다. “완숙 토마토와 토마토 퓌레, 문어를 넣고 푹 끓인 스튜는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예요. 냄비째 테이블에 올리고 따뜻하게 덜어 먹으면 술안주로 그만이죠. 소스를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과일을풍성하게 넣은 상그리아도 여름 파티에 빠질 수 없습니다.” 파티에 음악이 빠질 수 없는 법. 날씨 변화가 심한 초여름에는 방수 기능이 있는 야외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한다.
Mother & Child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2.1877.2.jpg) 보보쇼즈의 레인보 러그, 면 니트 소재의 원형 러그는 모두 짐블랑. 로열 블루 컬러의 버펄로 베시넷은 부가부 코리아. 하늘색 플라스틱 식판과 볼은 챕터원. 포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타원형 나무와 철에 옻칠로 색을 입힌 허명욱 작가의 도시락과 가죽 케이스는 모두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베시넷에 기댄 토끼 인형은 디자이너 이미지. 김밥을 담은 사각 접시와 젓가락은 챕터원. 바나나와 샌드위치를 담은 라이스 by 디밤비의 컬러풀한 원형 접시와 컵은 모두 이폴리움. 스카치 에그를 담은 사각 접시와 컵에 담은 커틀러리는 모두 챕터원. 샌드위치를 담은 접시는 에이치픽스. 음료수와 샌드위치를 담은 흰색 틴케이스는 메종드실비. 블라프레의 보온병은 스칸. 아이보리색 울 블랭킷은 부가부 코리아. 100% 순면으로 만든 니트 토끼 인형, 청록색 펠트 쿠션은 짐블랑. 아이패드와 가죽 케이스는 애플. 색연필은 파버카스텔. 순면으로 제작한 플래그는 짐블랑.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hcdn.design.co.kr%2Fcms%2Fimg%2F2014%2F06%2FM.1402375351.3848.0.jpg)
더 레이어 커뮤니케이션 유지현 대표
친구들과 한강 둔치로 자주 나가는 유지현 대표. 결혼한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아이 소품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도톰한 매트와 러그, 파라솔을 준비해요. 뛰어놀다가도 금세 잠드는 아이를 위해 베시넷이나 블랭킷도 꼭 가져가고요.” 엄마와 아이가 먹을 음식은 포틀럭 파티처럼 각자 분담해 준비한다. “아이들은 적은 양을 자주 먹기 때문에 꼬마 김밥, 몽키 바나나처럼 한입 크기 음식을 준비합니다. 빨대를 꽂아 먹을 수 있는 음료도 좋아하지요.” 엄마를 위해서는 스카치 에그와 샌드위치, 저알코올 음료를 추천한다. “다진 돼지고기를 튀긴 스카치 에그는 식어도 고소해서 야외에서 먹기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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