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포인트 상승한 2.742.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상승하였고, 섬유의복, 운수창고, 기계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금일 국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포인트 상승한 882.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화학, IT부품 등은 상승하였고, 제약,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 공급 관리 협회의 올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직전 월 수치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지만, 기준선인 50은 넘어섰으며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 한국지수 상장지수펀드가 하락하였고 MSCI 신흥 지수 ETF는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 또한 이후의 움직임을 살필 필요가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 국내 증시는 국채 금리 안정화와 나스닥 반등에 힘입어 2700선을 하단으로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며 반도체 업종을 유의 깊게 봐야 된다고 조언했고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부 적자폭 확대에 주가가 급락한 점은 반도체 업종 투심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뉴욕 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는 올해 어느 시점이 적절할 것 같다고 말하였지만 경제 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낮아졌으며 3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더 증가하면서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움직임이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는 인텔은 반도체 법을 통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에도 생산 확장에 재정적 부담이 있음을 인정했고 적자 폭이 확대된 이유도 파운드리의 기술력, 제조 비용에서 아직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목해야 된다는 시선이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경제 정책 포럼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최근 수치가 단순한 상승 이상의 것을 의미하는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려면 시간이 더 걸리며, 금리 인하 시기는 불확실하다고 말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 증시는 미국과 다른 글로벌 기술 주에서 나타나는 차익 실현 움직임으로 인해 유럽 기술 주도 약세를 나타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대만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지난 분기 글로벌 랠리를 상당 부분 주도하던 반도체 산업이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국내 증시는 주 후반 미국 고용 보고서 경계심리가 유입되어도 5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및 고대역폭메모리 가이던스 기대감은 유효하며 하단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기보다는 조금 커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