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배우들조차도 성공을 의심한 헐리우드 역사상 최고의 판타지영화.jpg

[롱터우]

ㅊㅊ디시

[살짝정신풀린사람]

촬영도 한꺼번에 하느라 진짜 되는대로 했다던데

[클린한테유배당한 밥마당]

피터잭슨 자체가 반지의제왕 개쌉빠돌이라
영화화하면서 덜어낼께 뭔지, 꼭 포함시켜야되는게 뭔지를 너무 잘알고있었음

[나엔]

ㄹㅇ 이게 존나 큼 소설 보니까 아쉬운거도 있지만 필요한거 딱딱 잘넣음

[고백왕 흑수종]

소설본사람들은 실망했는데
소설 본 사람보다 안본사람이 많아서 다 좋아했었음 ㅋㅋㅋㅋㅋㅋ

[나엔]

전 영화보고 소설 읽어서리 어? 이런거 왜 안넣었지 ? 싶었지만 그럼 7-8부작 했어야...

[공감성도넛]

아라곤 칼 같은거도 소설에서는 원정대 출발때 수리해서 가지고 가는데 영화에서는 왕의귀환이란 표현에 알맞게 딱 필요한 극적인 순간에 수리해서 가져온게 연출이 참 좋았음

[하늘데이타]

난 사람들 호불호 갈리는 부분이지만 프로도하고 샘 성격 바꾼것도 괜찮았음...3부작 영화에 걸맞게 뭔가 적당히 암걸릴거 같지만 결국 성장하는 주인공 같아서 좋았움 ㅋ

[김승래]

원작은 성격이 반대에요?? 그럼 샘은 필요가 없는데..?

[클린한테유배당한 밥마당]

완전 반대라기보단
원작에선 50살에다가 성숙하고 지혜롭고 강한 의지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반지에 의해 내면이 무너지는 이런케릭터에요.

[김승래]

아 성장스토리가 아니고 시험받는 느낌인가보네요

[한꼬리]

원작에선 호빗 4인방중 프로도가 가장 나이가 많은 중년이라 느낌이 좀 달라요
샘은 크게 다르진 않고
프로도 나이가 어려지면서 충성심보다는 우정쪽으로 강조한 느낌이고
거미 쉴롭이 좀 덜 쎄게 나온거 + 이런저런 부분이 조금 사라져서 활약상이 좀 줄어든 정도?

[하루살yi]

1편이 성공해서 망정이지 2편 촬영때부터는 제작비 없어서 개판으로 찍었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1편 성공해서 2편 재촬영들어가서 성공함 그리고 3편도 제작비 부족할때쯤 2편 성공해서 3편 재촬영함 ㅋㅋㅋ

그래서 배우들이 내가 지금 뭘찍고 있는지 헷갈려 했다고 ㅋㅋㅋ

[그러하구나]

원래 소설먼저 봤는데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존나 지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