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택 대표가 분석한 변희재의 붉은 정체
이은택 대표가 방금 변희재의 붉은 정체를 까발리는 방송을 했다. 손상윤 회장님 방송 좀 보다가 끝나서 이은택 대표님 방송으로 넘어갔고, [강동서]는 오늘 김용민의 개인 일정으로 인해 하루 당겨서 오늘 3시 30분에 했는데, 나도 그때 개인 일정이 있어서 놓쳤다. 요새 변희재가 가세연-유영하 문제를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을 씹고 있던데, 물론 변희재가 박근혜 씹는 내용 중에 일부 공감하는 내용도 없지는 않고, 나무위키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처신 문제에 대한 항목이 있는데('박근혜/개인처신 문제'라 치고 들어가면 됨), 변희재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비판은 다소 핀트가 맞지 않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이은택 대표가 변희재 까는 내용도 거의 대부분 다 맞는 내용이다. 물론 나도 박근혜 대통령이 가세연-유영하 무리들에 놀아나는 걸 딱히 좋게 보지는 않지만, 변희재가 박근혜한테 버림받은 것은 나도 솔직히 꼬시다고 생각한다. 이은택-안정권 대표가 지적한 대로, 변희재는 인생 그 따위로 살 거면 대체 뭣 하러 인생을 사는가? 그냥 죽지, 안 그런가?
아니, 정작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을 용서했고, 尹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 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왜 이해당사자도 아닌 변희재가 나서서 난리인가? 지금까지 태블릿 조작설 주장한 것도 박근혜-최서원-정유라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였던가? 변희재 본인이야말로 애국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사익 추구에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원래 탈북자들 잘 안 믿는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면상 내놓고 다니는 탈북자들 중에서 이은택 대표님은 그래도 그나마 제일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은택 대표도 지적했듯이, 정말로 박근혜를 사랑한다면 더더욱 윤석열 대통령 각하께 힘을 많이 실어 드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처럼 저들의 농간에 의해 불법 사기탄핵-구속을 당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목숨 걸고 윤석열 대통령을 결사옹위할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윤석열 까 대기에 열을 올려서야 되겠는가? 변희재가 윤석열 안 깐다고 박근혜한테도 그렇게 난리 치는 거 보면 변희재에게는 평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단 1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변희재는 박근혜에게 자신처럼 고작 자신을 감옥에 보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윤석열 까 대기에 열을 올리는 졸렬하고 옹졸한 모습을 기대한 모양인데, 오히려 지금처럼 예수님처럼 원수를 사랑하고 포용하는 자비롭고 자애로운 모습이 훨씬 더 기품 있고 품격 있는 모습 아닌가? 변희재는 박근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이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변희재가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 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 진눈머 아수라도 박근혜 팔이 3인방(가세연-우리공화당-변희재) 중에서 가장 최악은 단연 변희재라고 하겠는가? 태블릿은 탄핵의 핵심이 아니고, 그냥 탄핵 초기 선동용이자 빙산의 일각일 뿐인데 말이다. 변희재 본인도 이를 인정한 바 있다. 이은택이나 안정권 같은 사람들은 적어도 변희재처럼 박근혜를 팔아 우익의 3대 아이콘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을 공격하는 인간 이하의 짓은 하지 않는다. 박근혜를 깔 거면 지만원 박사님이나 전여옥 작가님처럼 제대로 까던지, 변희재가 박근혜 까는 건 솔직히 너무 졸렬하지 않은가? 지만원-전여옥이 박근혜 까는 건 멋있고 날카롭고 속 시원하기라도 하지, 변희재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라는 걸 단 1도 느낄 수가 없는 놈이다. 그래 놓고서 변희재 대표는 지만원 박사님이나 전여옥 작가님을 시폭에 초청해서 박근혜의 붉은 정체와 붉은 족적을 까발리는 게 어떻겠냐는 필자의 제안(suggestion)을 끝까지 거절하고 있고, 오늘자 시폭에서도 박근혜가 노무현을 따라 자결해야 그나마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지만원 박사님의 지각 있는 발언에도 죄가 없는데 왜 자살을 하냐며 토를 달았다. 여기서 죄가 있든 없든 그건 중요하지 않은데 말이다. 단, 변희재 대표도 노무현-박연차 게이트에 대해서만큼은 노무현은 박근혜와 달리 뇌물을 먹은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대단히 올바른 지적을 했다. 그는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을 때도 노무현 시체장사하는 빨갱이들을 향해 뼈를 때리는 일침을 가했다가 좌익들로부터 '변듣보'라는 별명을 얻었었고, 불과 그때까지만 해도 변희재는 반듯했었다.
그리고, 내가 변희재한테 김정민 관련해서도 한 마디만 하자면, 김정민 사기 행각 밝히는 건 좋은데, 굳이 김정민과는 전혀 다른 정반대 케이스인 타블로까지 걸고 넘어지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변희재, 이 자는 타블로가 돈을 주고 스탠퍼드 학위를 땄다며 아수라나 하면되겠지 한영만 기자님과 마찬가지로 타블로 학력위조 음모론에도 은근슬쩍 동조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타블로는 오히려 안정권 대표나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하게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한 케이스다. 안정권 대표는 아수라와 함께 할 때도 절대 아수라의 타블로 학력위조 음모론에 동조하지 않았다. 닉발렌타인(노노데모 닉 '폭도스나이퍼')님께서 이 점을 정확하게 잘 짚어 주셨다.
내가 이걸 빼 먹었는데, 이은택 대표는 변희재라는 괴물을 키운 게 국정원과 전경련, 그리고 조갑제라는 것 또한 아주 정확하게 잘 짚었다. 아스팔트 운동을 하면서 정부로부터 단 한 푼도 지원받은 게 없는 이은택 대표와는 대조적이다. 변희재가 미워치 신문사 차릴 때 돈 대 준 것도 조갑제와 이명박이었다. 변희재, 그는 스스로를 친박계 올드라이트라 일컬으며 친이계 뉴라이트를 까지만, 邊 대표의 친이계 뉴라이트 비판은 어디까지나 지령에 따른 연기일 뿐이고, 그는 원래 친이계 뉴라이트였다.
끝으로, 이 글의 주제와 맞는 내용은 아니지만, 손상윤 회장 역시 오늘자 방송에서 지금 대통령만 겨우 한 명 바꿨을 뿐 종교계를 비롯해서 한국 사회 곳곳이 다 새빨간 빨갱이들로 둘러싸여 있다며 그의 옛 직속 부하인 안정권 대표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분석을 내놓았고, 손상대-손상윤 형제는 내년 1월부터 또 4년 만에 제 2차 전국투어에 돌입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출정식을 서울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남단(정확하게는 마라도가 최남단이긴 하지만, 그냥 여기서는 제주도가 최남단이라고 치자.) 제주도에서 한다고 하는데, 제 2차 전국투어 출정식 때는 제주도에 계시고 손상대-손상윤 형제와도 친분이 깊은 신백훈 박사님이나 비바람 회장님, 혹은 신구범 前 지사님 같은 분들을 연사로 모시는 게 좋을 듯 하다. 손상윤 회장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제 2차 전국투어를 위해 자기 집까지 팔아서 돈을 마련했다고 한다. 3년 전 제 1차 전국투어 때는 평택역 광장 집회 한 번 갈까 했는데, 그날 공강이라 시간대랑 일정이 안 맞아서 못 갔고, 그때 뉴스타운 측에서 내가 사는 용인 쪽에는 안 왔다. 만약 그때 평택역 집회에 참석했다면 당시 연사로 섰던 변희재와도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고 조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불과 이때까지만 해도 뉴스타운과 미디어워치는 우호 관계였다. 2023년 1월이면 겨울방학 때라 평택까지 갈 일은 없고, 혹시라도 용인 쪽으로 온다면 필자 역시 한 번 연사로 나가거나 가서 노래 한 곡 뽑으면서 장기자랑이라도 해 볼까 한다. 정권이 우파 정권으로 바뀐 만큼, 이번에는 정치 집회보다는 문화 행사의 성격이 좀 더 강하다고 한다.
단, 박근혜가 옛날 대통령 할 때 최순실 빨대-꼭두각시 노릇 하던 것마냥 지금 김세의-유영하 빨대 노릇 하고 있고 이번 사태가 제 2의 국정농단 사태이며 이게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돈 안 먹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변희재 대표의 지적이 전적으로 옳다. 난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변희재는 정녕 박근혜가 자기 집이랑 책 문제 하나 제대로 처리 못 하는 무능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다는 말인가? 그리고, 이 인간 김기춘 무죄 나온 거 관련해서 또 이미 지나간 일 가지고 윤석열-한동훈 까 대는데, 물론 김기춘 무죄 나온 것 자체는 환영할 일이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윤석열-한동훈에 대한 비난은 앞으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애초에 탄핵무효라는 어젠다 자체를 갖다 버리고 박근혜 탄핵은 정당했다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박근혜라는 사람 자체를 아예 그냥 박물관으로 보내 버리고 역사 속에서 완전히 파묻고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고 우익의 3대 아이콘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을 중심으로 자유우파가 다시 하나로 뭉치는 것만이 우익이 살고 국가가 사는 유일한 길인 것 같다. 박근혜는 해국의 상징이요 우익 분열의 상징이고, 따라서 우리 자유우파 애국 세력이 하루빨리 우익의 3대 아이콘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을 중심으로 뭉치지 않고 되도 않는 박근혜 타령, 탄핵무효 타령, 태블릿 타령을 계속하면 할수록 우익이 파괴되고 국가가 멸망하는 것이다. 정말로 박근혜 대통령과 우익과 국가를 사랑한다면 이은택 대표님 말씀대로 더더욱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을 중심으로 뭉치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지만원-안정권-윤석열은 애국의 상징이자 우파 통합의 상징이고, 박근혜는 해국의 상징이자 우익 분열의 상징이요 홍익표나 지만원 박사님 같은 분들 말마따나 이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태다. 솔직히 말해,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콘돔을 잘 쓰고 피임을 잘 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우익과 국가가 분열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변희재 대표는 문재인을 두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라 했지만, 그건 邊 대표가 그렇게 물고 빨고 하는 박근혜도 마찬가지다. 변희재 대표의 박근혜-박빠 비판은 핀트가 전혀 안 맞고, 정말로 박근혜와 시간증(Necrophilia)에 걸린 박빠들을 깔 거면 지만원 박사님처럼 확실하게 제대로 정확하게 철저하게 팩트에 입각해서 까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중요한 걸 빼 먹었는데, 변희재-조영환 대표는 우리 우익 애국자들이 김정숙의 외모를 비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 나이에 그렇게 뚱뚱한 게 죄냐며 "김정숙 만세!"까지 부르고 있지만, 링컨 대통령이 한 말 모르는가? 얼마 전 이 세상을 하직한 故 김동길 교수가 그렇게 물고 빨고 하던 링컨 대통령님도 사람은 40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지 않으셨던가? 김정숙이 문재인보다 연상인 걸로 아는데, 미국 같은 데 보면 70대에도 동안 외모랑 날씬한 몸매 유지하고 있는 여자들 많고, 뚱뚱한 게 범죄는 아니지만, 미관상 안 좋지 않은가? 그렇게 자기 관리 똑바로 안 해서 사람들의 눈을 썩게 만들고 눈갱을 시키는 것도 엄연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 역시 그런 정숙이 아줌마를 두고 "저팔계", "장군감"이라고 드립을 치면서 놀렸고, 반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육영수 여사 이후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고 조선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즉 '조선제일화(朝鮮第一花)'이며 자유와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님께서 윤석열 대통령님께 어딜 가자고 얘기하시는 움짤이 돌고 있는데, 김건희 여사는 이제 보니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 신은경 씨를 닮았고, 그녀의 앞모습이랑 뒷모습 다 봤는데, 50대 초반이고 우리 엄마보다 나이 많은 여자라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매가 완벽한 S라인 콜라병이고 싸이 노래 제목처럼 예술이다. 아까 내가 정규재 주필님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님, 아니 건희 누나의 미모와 몸매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섹시해서 심장이 콩닥콩닥거리고 꼬추가 불끈불끈 거려서 이준석마냥 비아그라를 먹은 것도 아닌데 꼬추가 터질 것 같아서 도무지 통제가 안 돼 화장실 가서 바지 내리고 한 발 거하게 뽑았다고 채팅 쳤는데, 이에 정규재 씨는 "김건희 보고 예쁘다느니 섹시하다느니 사랑스럽다느니 이딴 미친 개소리 좀 작작 좀 하세요! 진짜 구역질 나니까!"라며 스패너를 시켜 필자를 강퇴시켰다. 정규재 역시 변희재-조영환과 마찬가지로 여자 보는 눈이 없는 모양이다. 단, 정규재 주필은 국가 영웅 안정권 무죄석방 및 유튜브 즉각 복귀의 필요성에 대해서만큼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변희재나 조영환보다는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은택 대표도 지적했듯이, 김건희와 김정숙의 차이를 보면 자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여자가 아니고 남자인 필자 또한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느라 글이 생각보다 좀 길어졌는데, 오늘 이 글은 여기서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2022.11.16.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