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단독 공연이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새 음반 《고질적 신파》에 수록된 노래들을 중심으로 그간 수없이 많은 여성 자취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주옥 같은 레파토리가 선보인다. 음반 제목인 《고질적 신파》에 근거한 것으로 리더 조까를로스가 가슴 깊숙한 곳에 담아 둔 신파에 대한 애증이자 그들의 첫 정규 음반의 전체적인 기조를 나타내는 것인데, 그것을 극적인 형태로 변화시켜 만든 공연이 바로 《신파 극장》이다. 1막 ‘신파’가 신파로서 절절 끓는 기존의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면, 2막 ‘극장’은 음반 작업을 거치며 풀밴드의 면모를 갖춘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극장’이라는 컨셉에 걸맞은 화려한 공간 구성을 위해 붕가붕가레코드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물론 기존에 들여왔던 돈이 많질 않아 사상 초유라고 해도 얼마되지는 않는다.
* 스탠딩 공연이며 400명 한정입니다.
* 티켓교환은 18:00부터 시작합니다.
* 입장은 19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자료출처 : 붕가붕가레코드 http://www.bgbg.co.kr
첫댓글 헉. 이 공연은 장기하씨가 정말 좋아하시겠는데요!
불방쏘 정말 격하게 아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