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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와 시골 이야기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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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時事문제에 대하여 스크랩 미세먼지는???
물꼬 추천 0 조회 14 18.05.31 13:4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젊었을때인 1970년대 초 성환에서 서울을 갈랴치면 평택에가서 고속버스를 타고 갔던 기억이 있다.

그때 안양쯤 올라오다 창문넘어 바라보면 서울하늘은 시커멓게 아궁이 불땐것같은 하늘이었다.

서울에 도착하여 며칠간은 눈이 벌개져 살아야했고, 며칠지나면 그런대로 살만한세상 같았다.

먼지속에서는 먼지가 안 보였다.


중곡동에서 살때 초창기에는 천호대로가 한가했었다.

얼마지나니 면목동으로 뜷리는 길이열리고 매연이 점차 심각해지기 시작했었다.


산업화의 부산물이 바로 매연이고, 자연환경의 오염원이다.

너무도 배가고팠고, 선진국과 같이 잘 살기위해 고민한 방법이 인구의 집중화계획이고 산업의 집중화다.

하여 적은돈으로 삶의 질을 개선한다고 한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있다.


또 거기에 위성도시라느 이름으로 개발을 하고, 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과학벨트라는 이름까지 만들어졌었다.

목포에서 파주까지 서해안 중심의 개발이 불러온 결과가 전국토의 매연화다.


70년대까지만해도 "체력은 국력"이었다.

숨을 쉬지 못하게되는 오늘날에도 정부가 "체력은 국력"이라고 말할텐가?


선거철이되니 매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매연저감대책이라고 내놓는것 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매연 저감대책은 국가적 사업이다.

지방정부가 나선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그동안 선진국따라하기로 돈좀 벌기는 번 모양이다.

헌데 아직도 저감을 해야할 사람들은 뒷짐지고있는데 방법이 있겠는가?


인구, 산업의 분산정책을 만들어실행을 한다면 조금 나아질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분산정책에는 손을 내 저을거다.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도 효과는 미미할테니까.

다만 가능한 더이상의 확산만 방지할수있는 정책적 대안만이라도 마련한다면 좋겠다.


두번째로는 매연을 가두고 흡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현재의 상태를 크게 변동시키지 않고도 가능하지만 시간이 좀 많이 소요된다.

또 자원의 재활용길도 열리지만 걸림돌이되는 문제도 있게된다.

전력 소모도 많고, 생산량도 많아진다.

어쩌면 원전 가동 안해도 될만한 전기를 생산할수도 있을것이다.


매연의 주범은 자동차의 이동이다.

산업현장에서 빠른이동은 생산성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줄일수는 없지않은가?

또 인구집중이 산업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분산만을 고집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니 첫번째의 사항은 적절히 대응하면서 두번째의 방법을 선택한다면 수년내에 매연저감에 대한 느낌을 실제로 느낄 수가 있을것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국가적 사업이다.

대통령이하 장관들의 의지가 있고, 국민들의 의지가 곁들여야 하루라도 빠른 저감현상을 느낄것이다.

급히 처리한다고하면 당장은 일자리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없을 수도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일을 했으면싶다.

이참에 저감대책들이 나오고 잇으니 모두 하나가되어 실행에 옮겨주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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