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월 넷째주일 설교 1
“표적이 넘치는 성도되라.”
성경:사도행전5:12-16
-임평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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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어떤 문제에 봉착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일이 해결된 경험이 있었습니까?그 일은 바로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바로 표적의 연속이어야 합니다.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였거나 그저 예수님의 이름의 그 명령으로 문제를 해결하였거나 그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신 사건이요 표적과 기사와 이적의 사건인 것이며 우리의 신앙생활에 끊임없이 일어나야할 사건인 것입니다.
오늘 제자들에게 이와같은 표적인 연속적으로 일어났던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은 참으로 불행한 사건이었습니다.(1-11)
좋은 뜻을 가졌으나 결국은 사단이 그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이고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기 보다는 하나님께 거짓말한 결과로 그들은 죽음을 맞았던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나타난 이 놀라운 능력은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생사도 좌우할 수 잇음을 보여준 사건으로 아마도 초대교회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에게 거짓말하지 말자는 의식이 그들의 가슴 깊숙이 뇌리에 새겨지는 사건이었을 것입니다.그러므로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는 ” 수많은 사람들은 극히 조심하여야할 것입니다.하나님이 아실리 없어 하면서 거짓말한 것이 결국은 죽음을 몰고 왔으니 초대교회가 얼마나 깨끗한 삶을 실천에 옮겼겠습니까?
사도들의 삶이 어떠 하였습니까?
그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잠간의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주님과 함께 기도하는 특권을 포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졸았기에 그들은 시험과 환난 앞에서 주님을 부인하고 주님을 멀리하고 도망치는 비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셨으나 믿음을 가지 못하여 주님은 그들에게 그의 몸을 만지게 하였고,심지어 그들 앞에서 구운 생선을 먹어 보임으로 그가 확실하게 살아났음을 보여주시기 까지 하실 만큼 제자들은 불신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승천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120문도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약속한 성령을 받고 보니 전혀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비겁자가 아니었습니다.더이상 부정적인 비판자가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불평 불만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도망치는 얼딴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폭력 앞에 동일한 폭력으로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사랑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긍휼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용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더욱더 능력이 극도로 크게 나타나는 능력자,권능자가 되었던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오늘 사도행전 5장에 기록된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5: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5: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5: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그래서 사람들이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백성이 칭송하고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바로 우리들에게 이와같은 역사가 일어나길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손에서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야하는 것입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칭송받아야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가 구름떼같이 모여들어야 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이와같은 표적이 일어나길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5: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5: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그렇습니다.
병든 자가 그냥 주의 교회에 들어오기만 하여도 성령의 능력과 권능이 임하여 저절로 낳아버리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 괴로움 받는 사람이 다 낳아버리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일어나는 역사가 바로 우리 교회의 역사입니다.
환자들이 우리 교회의 역사와 간증을 들을 때 그들이 소망을 가지고 기대를 가지고 그리고 나아와 그냥 낳아버리는 일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 일어나고 일어나고 있는 신유의 역사가 바로 바로 환자들에게 나타나길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표적인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사도들은 무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아무런 기적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랬는데
그들이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니 이렇게 변한 것입니다. 그들의 변화는 바로 성령의 나타남이었습니다.성령이 나타남으로 그들은 변화된 것입니다.성령의 나타남은 유익하게 함인데 그들에게 임한 성령은 그들의 삶을 확연하게 변화시켜버린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바로 자신을 살리고 이웃을 살립니다.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
이와같은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나타남이 바로 바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즉 표적으로 체험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가 살고 가족이 살고 나라와 민족이 사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재하시기 전에는 인간적인 마음이었으나 그들은 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바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돌아온 탕자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사 모든 것을 원상 이상으로 회복시켜주신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게 되니 민중이 불쌍하게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병들고 헐벗고 굶주린 그들이 불쌍하게 보인 것입니다.불쌍한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바로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랑으로 행하니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 역사를 통하여 그들에게 무엇을 과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겸손하게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경배하며 기도하니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었던 것입니다.하나님은 한사람도 버림받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사람들이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가지니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성도들은 바로 이 마음을 가집시다.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사랑의 마음입니다.
이 때 초대교회와 같은 표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표적이 나타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불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성령의 역사로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고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는 손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