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 가는동자꽃/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학명 Lychnis kiusiana Makino 고시명 가는동자 원기재명 Lychnis laciniata Nakai 분류체계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석죽목 > 석죽과 > 동자꽃속 형태 줄기는 높이 0.5~1.0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아래로 굽은 털이 있다. 잎은 길이 5~11cm, 너비 6~12mm인 선상 피침형으로 마주나며 잎자루는 없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홍색 꽃은 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원통 모양, 길이 2.0~2.5cm,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꽃잎은 5개, 도란형이며, 끝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원통 모양, 길이 1.4cm 정도이고, 굵은 자루가 있다. 종자는 콩팥 모양이며 겉에 잔돌기가 있다. 분포 강원도, 충청북도, 인천광역시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경상남도 산청, 부산 등지에서도 확인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일본에 분포한다. 해설 낮은 산지의 습지에 살기 때문에 개발 사업으로 인한 매립과 탐방객들의 무분별한 출입 등으로 인해 자생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소멸하고 있다. 제비동자꽃(Lychnis wilfordii (Regel) Maxim.)에 비해 잎은 선상 피침형이고 꽃은 붉은색이며 꽃자루에 잔털이 있어 구분된다. 그동안 강원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경상남도 산청, 부산 등지에서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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