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2배가량 많은 9만 명 후반대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뒤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는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60살 이상과 면역저하자, 50살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해 오늘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이와함께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처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는 시군구 지정 담당 약국에서만 가능합니다.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역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마찬가지로 보호자가 약국에 방문해 대신 받거나 환자가 배송을 요청하는 방식 등으로 전달받아야 합니다.
● 생후 7개월 아이가 재택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지는 등 재택치료자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가 일주일마다 2배씩 늘고 있는 가운데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대선 후보들에게 코로나 확산세는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지세를 과시할 유세 현장에 모이지 말라고 인원을 통제할 수도 없는 일이어서, 여야 모두 딜레마 상황입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 철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미칠 영향에 정치권의 셈법이 분주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여야 주요 후보 4명이 참석하는 중앙선관위 주관 첫 법정 TV토론이 열립니다.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이 토론 주제입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직전이라는 분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력 전투 부대의 75%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전진 배치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오늘 종료하기로 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교민에게 철수 긴급공지를 내렸습니다.
● 영국이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위해 당초 예정보다 한 달 앞서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 규정을 없애고 무료검사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로 95살인 엘리자베스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국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 미국 투자은행들이 연이어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 전망을 올려잡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인 긴축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이사나 청소, 가전 설치부터 개인 강습까지 소비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재능 거래' 온라인 플랫폼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플랫폼 업체는 중개만 하고 거래는 개인 간에 이뤄지다 보니, 전문가가 계약금만 받고 잠적해버리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젤리나 컵케이크, 과일 모양 비누 등 식품을 모방해 만든 화장품을 어린이가 음식으로 오인해 삼키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식품 모양의 화장품이 회수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소비자가 식품으로 오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화장품에 대해서 영업자에게 회수를 명령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최근 10여 년 사이 농촌에서는 농사용 창고인 이른바 농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농막 가운데 상당수가 위장전입용인데도 농막 주인은 농업 보조금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인구 늘리기가 최우선 과제인 농촌 지역 자치단체들이 위장전입을 걸러내는 데 얼마나 적극적일지는 미지숩니다.
● '합격자 수 1위', '공무원 1위'라는 문구를 내걸고 광고를 해온 온라인 교육업체 에듀윌이 부당광고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고 합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광고에서 강조한 합격자 수 1위는 2016년과 2017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수를 기록한 것인데 전체 1위인 것처럼 광고했습니다.
● 교권 침해 보험에 가입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교사가 업무 중 배상 책임을 지게 될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었지만 교권 침해 사례가 늘면서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폭언·폭행을 당하는 경우 '위로금' 명목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 신설됐다고 합니다. 위로금 지급으로 이어진 피해 유형으로는 학생이 교사를 "아줌마"라고 부른 사례 등 학생 폭언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하는 대표 외식품목 8개 중 서울 기준으로 냉면, 짜장면, 칼국수 등 7개 품목의 가격이 1년 전보다 올랐다는데요. 가게에서 주로 쓰는 식당용 식용유 가격마저 4만 5천 원으로 작년 초보다 2배 넘게 올랐다고 합니다.
●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올해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반면 현장에서 부동산 경기를 체감하는 공인중개사 527명 중 63퍼센트는 올해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인데요. 오는 4월부터 저소득층은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지원 대상은 정부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 고기가 안 들어간 고기, 바로 '콩고기'로 불리는 대체육입니다. 대체육 관련 기술은 올해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5대 기술 트렌드로 꼽힐 정도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실제 고기와 식감이 다르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지만, 육즙의 느낌을 보충하는 등 맛이 개선되면서 건강식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국내 가격과 해외 가격이 크게 벌어지면서 해외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다 보니 관세와 부가세, 배송료를 모두 더해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가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유명 브랜드 8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해외 직구의 평균 가격이 국내가보다 최대 18.3%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어제 폐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용인원의 30% 수준인 2만여 명이 입장해 폐회식을 지켜봤습니다. 뜨겁게 겨울을 불태웠던 선수들은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 중반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번 추위는 주 중반까지 계속되겠고 특히 날이 갈수록 더 추워지다 금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담석증의 모든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toi/221213196701
#오늘의운세
2월 21일(월) [음력 1월 21일] 일진 : 을사(乙巳)
〈 쥐띠 운세 〉🐭🐁
96, 84년생
시간이 많지 않다.
망설이거나 돌아가지 말고
그대로 진행하라.
72년생
아직도 열정과 꿈을 가지고 있다면
큰 재산이 되어줄 것이다.
60년생
조용히 지켜보면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
48, 36년생
부모 뜻대로 되기 어려운 것이
자식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겠다.
운세지수 51%. 금전 50 건강 55 애정 50
〈 소띠 운세 〉🐮🐂
97, 85년생
자신이 행운아라는 것을
느끼게 할 만한 일이 있을 것이다.
73년생
화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주어주는 날이다.
61년생
일의 순서를 정해 차분하게 진행하라.
큰 성과를 보게 될 것이다.
49, 37년생
집안에 중요한 손님이 온다.
갑자기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진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 범띠 운세 〉🐯🐅
98, 86년생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하고 초초해진다.
74년생
투자할 때가 아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가져라.
62년생
내 뜻과 반대로 가려고 하는
자식이나 배우자 때문에 힘들겠다.
50, 38년생
모르는 것이 약이다.
더 이상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 토끼띠 운세 〉🐰🐇
99, 87년생
손톱만큼의 연민이나 미련도
남기지 말고 다 날려 보내라.
75년생
상대의 취향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63년생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인정하라.
51, 39년생
해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라.
운세지수 68%. 금전 70 건강 60 애정 70
〈 용띠 운세 〉🐲🐉
00, 88년생
그저 좋아서 해오던 일로 인해서
좋은 일이 있겠다.
새로운 계기가 생길 것이다.
76년생
자신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64, 52년생
재물운이 들어오니
금전적으로 유리하다.
40년생
기운이 되살아난다.
잘난 자식이나 자손을 둔 덕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운세지수 89%.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 뱀띠 운세 〉🐍
01, 89년생
다른 사람과 다르다 생각하지 마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실망할 수 있다.
77년생
즐거운 술자리를 하게 된다.
65, 53년생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생각을 접어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41년생
속병이 될 수 있으니
혼자서 끙끙 앓지 마라.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 말띠 운세 〉🐴🐎
02, 90년생
혼자 생각하고 묻으려고 한 일이
본의 아니게 알려질 수 있다.
78년생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라.
66, 54년생
걱정했던 상황에서
마음이 놓이는 상황으로 바뀔 것이다.
42년생
너무 한쪽을 편애하지 마라.
한쪽에서 불만이 생기기 마련이다.
운세지수 76%. 금전 75 건강 75 애정 80
〈 양띠 운세 〉🐑🐏
91년생
급한 일이 생겨서 바쁘게 지나간다.
79년생
언제까지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억울하면 당당히 밝히거나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라.
67, 55년생
순리대로 풀어나가야 한다.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면
더 일이 커진다.
43년생
지인들과 함께 하는
기분 좋은 자리가 마련된다.
운세지수 73%.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 원숭이띠 운세 〉🐵🐒
92년생
태도를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삼각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80년생
이미 끝난 일을 자꾸 끄집어내지 마라.
피곤해진다.
68, 56년생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니
지출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
44년생
아무리 확실하게 보여도
다시 한 번 확인하라.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 닭띠 운세 〉🐓🐔
93, 81년생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활짝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된다.
69년생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태도가 좋은 운을 부른다.
작은 일에서도 성과가 있을 것이다.
57년생
좋은 투자처를 찾게 된다.
45, 33년생
간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니
피로와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 개띠 운세 〉🐶🐕
94, 82년생
부모 말을 허투루 듣지 말아야 한다.
70년생
한 푼 두 푼 모으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잃어버리는 한 순간이 될 수 있다.
58년생
언성 높일 일이 아닌데도
쉽게 큰 소리가 날 수 있으니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46, 34년생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 돼지띠 운세 〉🐷🐖
95, 83년생
속마음을 너무 많이 보여주면
후회만 하게 된다.
71년생
물질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출이 늘어나니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하라.
59년생
독단이나 독주로 끌고 나가면
결국 일에 지장이 생긴다.
47, 35년생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신경과민이 되면 주위가 힘들어진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오늘의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
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남
권과 충북중·남부는 오전까지, 전라권
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발이 날릴 것으
로 보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예상 적설량 및 강수량은 강원영서 중·
북부, 충남서해안 1㎝ 미만, 5㎜ 미만, 수도권(경기 북동부 제외),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북부내륙은 0.1㎝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이다.
일부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
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유의해
야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 ~ 1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예상됩니다. 한파특
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
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
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 제주
도 해상에는 바람이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
니다. 특히 새벽 사이 동해 앞바다 물
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너울이 해안도
로를 넘는 곳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
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
m, 서해 앞바다 0.5~ 2.5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전망❒
✫서울(☃️)➠(☃️) -6℃ ~ 4℃
✫인천(☃️)➠(⛅) -5℃ ~ 4℃
✫수원(☃️)➠(⛅) -8℃ ~ 5℃
✫춘천(⛅)➠(☃️) -12℃ ~ 5℃
✫강릉(☀)➠(⛅) -5℃ ~ 7℃
✫청주(⛅)➠(☀) -7℃ ~ 6℃
✫대전(⛅)➠(☀) -7℃ ~ 6℃
✫세종(⛅)➠(☀) -8℃ ~ 7℃
✫전주(⛅)➠(⛅) -5℃ ~ 6℃
✫광주(⛅)➠(☁️) -3℃ ~ 8℃
✫대구(☀)➠(⛅) -7℃ ~ 7℃
✫부산(☀)➠(⛅) -4℃ ~ 9℃
✫울산(☀)➠(⛅) -4℃ ~ 8℃
✫창원(☀)➠(⛅) -5℃ ~ 8℃
✫제주(⛅)➠(☁️) 2℃ ~ 8℃
첫댓글 한영일보 잘 보고 갑니다.
구독료는 쫌있다 들어오는 친구가 낼꺼유~ ㅋㅋ
모든 물가가
마구 치솟아 걱정입니다
휘발유값도 1.800원대
오늘도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