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죽나물이 정말 한웅큼이다
해마다 공수 해오던 댁에서
나무를 잘라내었단다
2일전 잎따고 다듬어 뒀다가
그제 잠자기전 연한 소금물에 절여 뒀다
어제 고사리 꺽어러 가기전 물빼뒀다가 그늘에서 말려 오늘 아침에 양념 해야는데 나물삶기등 일이 밀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이제사 해결한다
준비물
고추장,고운고추가루,소주,액젓,돌나물효소,쌀조청,고추씨
양은 모든게 내 눈대중이다
고들고들 새들새들 말려둔 가죽을 양념에 잘 뭍혀뒀다가
겨울반찬으로 하면 좋다
●가죽나물고추장장아찌●
이상입니다ㅋ
첫댓글 아고야
진정한 살림꾼이셔유~~짝짝짝
다들 하는거지유~
가죽 나무라...
입맛이 도는데요..
근디 묵을 수가 없으니 원..
맛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