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25-3)
※ 광진※창간에 글을 올리며 .,
「 처음으로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광진※책을 편찬하는 후배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생생한 동문들의 활동상을 담은 책이 출간되니
"광진초등학교 60년사"출간 이후 뜻 깊은 일입니다. 혹시, 관심이 적은 분들이 있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매년 발간힐테니 용기 내고 정진하자고요! 」
ㅡ이면구11회 총동문회 부회장ㅡ
싱그러운 초록이 온산을 휘감고 찬란한 태양이
고향마을을 비추어 줄 때 동문회 주최 효도행사, 동문탐방, 지역 별 선후배간 소통행사, 기수 별 추억만들기 ..,
이 모두가 한 편의 수채화로 변신하여 책자로 발간된다 하니 심쿵하네요.
늘 인싸의 대열에서 선도하고 있는 편집장과 편집위원장의 노력과 노고에 감사할 뿐이다.
책걸이 함 합시데이!
ㅡ박대규 14회 편집위원ㅡ
바쁜 연유로 글 쓰는 문학, 친구들을 대신해서 모임 활동 내용을 쓰려니 두서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향토적인 진솔한 모습;을 담으려고는 했으나 평가는 우리 친구들이 잘 해주길.. , 적극적인 임원진의 왕성한 활동! 고맙습니다. ※광진※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18회 회장님과 통화내용 요약)
ㅡ엄광용 18회 기별 회장ㅡ
'지상균 총무'가 글 올린 후기가 있으면 좋겠으니 쓰라고 강한 느낌의 압력을 가한다.
정말 바빠서 안 쓰고 싶었는데.,
같은 총무이니 모른 척 할 수 도 없고
그래도 우리 친구들의 소식이 폐교로 인해 기억 속에서 자칫, 망각될 뻔한 추억들을 동문 책※광진※ 첫 발행호에 글과 함께 싣는다는 것!
총무가 된 첫 해 나와 19회 친구들 모두에게 출간의 축복과 행운이길 소망한다.
ㅡ이미자 19회 편집위원 ㅡ
사실, 여러 동문분들께서 함께 참여하는 부분이라서
내 마음을 글로 들어낸다는 점이 많이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이렇게 예전을 회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작품 아닌 작품이 되어진거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ㅡ이경옥 21회 편집위원ㅡ
항상 들을 때 마다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광진※ ! 처음 제목으로 책자를 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 우리 광진에도 드디어 우리들만의 소식지가 발간되는구나! '
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행복했답니다.
책자를 발간하기까지의 집행부 노고에 새삼
감사와 무한한 성원을 보내며 모쪼록, 아름다운 추억과 좋은 글이 넘치는 우리들의 동문지가
되기를 희망하며 거듭 대박 기원하겠습니다.
ㅡ안서빈 22회 홍보&편집위원ㅡ
처음 우리의 여행 스토리가 책으로 만들어진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글을 쓴다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를 절감하며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며 그때의 그 "금오도" 에 있다고 착각할 정도의 멋진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런 "작은 소망'이 마음처럼 글로 적절히 잘 표현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먼훗날! 이 여행후기를 읽으며 다시금 지나간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기를 친구들과 소망한다.
이 번 여행의 경험을 통해 다음, 또 다음,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기가 계속 이어지길..,
ㅡ홍은영 22회 편집위원ㅡ
광:광장의 역할을 하는 ' 초등 동문 책자2호,
발간은
진: 진한 우정과 고향의 그리움, 동문들의
성장 후의 모습을 함께
초: 초대하여 알리고
등: 등산, 여행, 다양한 만남을 통하여
학: 학창 시절의 순수했던 그마음 그대로
교: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참되고 아름답게
풍요로운 마음과 생각들이 모여서
멋진 하모니를 이룬 결과물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효도식사, 재경 동문 남산 둘레길"에서
충만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情! 이 듬뿍 담긴 만남이였습니다.
ㅡ선희님23회 편집위원ㅡ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선배님들께 보고 배울게 많아요.
저희 25회도 선배님들의 모습처럼 앞으로
더 좋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리 광진초의 역사로 남을 수 있는
그런 뜻 깊은 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광진초 화이팅! "
ㅡ권현옥25회 편집위원ㅡ
「 ※광진※ 」을 " 책 "으로 발간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다.
쉽지 않았다.
내용, 비용,참여,반응.완성도.., 복잡한 상념을 버린 채
그 마음만을 보고 달린다.
학창시절 가슴 뛰던 국어 시간! 소나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았던 문학 소녀 소년을 떠올리며..,
글쓰기에 도전해 보자!
내년 「 ※광진※」에 수록할 원고를 받습니다.
이곳에서 등단하여 중고생 때 설레였던 감성을
활자를 통해 고향 文化를 마음껐 향유하시길 희망합니다.
"마음 전하기"를 아직 글로 통달하지 못했을지라도 '감상의 몫은!'
형제자매, 친구들과 수 년간 흩어져 있던 보석같이
존귀한 *광진*독자분들이 채워갈 여백으로
남겨두면 그 뿐..,
ㅡ지상균21회 편집위원長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