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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의자 목쿠션을 떼네어 자동차용으로 바꾸었습니다
의자가 고장이 나서 새거로 산후... 저글 그냥 버려 어떻게 하지...고민하다가 차량용 목쿠션이 띵동하고 떠올랐습니다. 아하!!
저걸 어떻게 만들어 볼까...하고 고민하던중 예전에 아이들용으로 다용도 컵받침이 있었습니다(앞좌석에 고정시켜서 뒷자석의 아이들이 쓰는거거든요)
일단은 의자의 목쿠션을 분리하여 차에 고정할수 있도록 구멍을 뚤어야 했습니다. 인두기를 가지고 적당한 사이즈로 구멍을 뚫고
컵받침에 쓰이던 고정고무(?)를 부착을 시켰습니다.(두번째사진)
오호... 이거 그림이 되겠는데!! 하며 재밌어 했지요....일단 고정한번 시켜보고 앉아보니 만족합니다
마무리로 카본페브릭을 씌워서 새제품처럼 보이게 만들었네요..ㅋㅋ
간단하고도 재밌는 DIY 였습니다. 마침 쓸만한 재료들이 다 있었네요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아이디어가 굿이시네요 쿠션은 어떤가요
ㅎㅎ 쿠션은 일반 사무용의자 쿠션느낌입니다. 푹신한것 보다는 뒷목을 받춰주는 역할과 그 느낌... 쓸만합니다
대박입니다~^^*굳 아이디어네용~~ㅎㅎㅎㅎㅎ
대단대단 역시 다이의 세계는 무궁무진한겁니당ㅋ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