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안녕~오늘은 좀 일찍 적어봐요.
오늘 하루도 더운곳에서 수고가 많았지요.
나는 오늘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은정이가 깜빠뉴에 와서 빵이랑 커피한잔마시고 한시간정도 얘기나누고 집에와서 엄마랑 장복산에 좀 걷고 앉아서 얘기 좀 나누고 점심먹자고 하길래 스마트분식에 국수랑 김밥먹고 엄마가 좀 잘 먹더라고 ㅋㅋㅋ 거기 사장님이랑 앉아서 얘기 좀 나누다가 집으로 오는데 시현이 2시반에 마쳤다고 해서 학교로 가서 데리고 코딩 보충수업에 데려다 줬는데 쌤이 까묵고 안 오셔서 ㅋㅋ 다시 데리러가서 집에서 쉬다가 5시20분 수업에 참여하라고 해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수업가고 나는 그 사이에 쇼파에서 잠들었더라고
뭐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기절함
푸욱 자고 일어나서 시현이 학교에서 건강검진해야한다고 치과 예약시간이라 학원마치는 시현이 픽업해서 치과가서 진료받고 다 괜찮은데 양치를 제대로 해야한다고 하시고 그리고 이빨 스케일링 해달라고 하니 애들은 어른처럼은 못하고 물로 스케일링 해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치실까지 가르쳐주시고 7천원내고 집으로 오고 시현이는 놀이터가서 신나게 놀고 8시반에 들어와서 저녁먹고 씻으러 들어갔어.
시현이 수업하는 사진보내주셔서 늘 첨부 할수 있으니 좋네요 ㅎ
혜정언니가 전화와서 유치원 하원선생님 좀 해달라고 하던데 고민되네 2시간이고 3시출근 5시퇴근인데 2달해달라고 해서 할듯
자기 올때까지만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수고 많이 했고 보고싶고 사랑해 내사랑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