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을 통해 '모태 상속녀'로
변신한 이다해 메이크업이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에서 경영 후계자로 등장하는 아모네 역의
이다해가 럭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은 물론 화려한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베이스: 샤넬 레 베쥬 올인원 헬시 글로우 크림,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바닐라
컬러)
아이메이크업: 나스 소프트 터치 섀도우 펜슬 (가디스 컬러),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리치네이비 컬러), 시세이모 마죠리카 마죠루카 롱래쉬 마스카라, 맥 리퀴드라이너
“’호텔킹’의 상속녀 이다해의
피부결의 비밀은 원 포인트 글로시 메이크업입니다” – 제니하우스 청담 자영 실장
극중 이다해는 크림빛 의상을
주로 입는다. 시스루 블라우스나 실크 드레스에 핑크빛 립스틱을 포인트로 살려 상속녀의 우아한 럭셔리 룩을 완성하는 것. 이다해처럼 핑크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우아함을 살리고 핫핑크 립스틱만으로 상속녀의 파티룩을 완성할
것.
이다해는 은은한 광채를
뿜어내는 투명 피부 메이크업과 강렬한 대조를 이루는 핫 핑크 립스틱으로 화려한 느낌을 더한다. ‘호텔킹’의 이다해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청담 자영 실장은 호텔킹 메이크업 컨셉을 ‘원 포인트 글로시메이크업’으로 꼽았다.
Base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할 때
기초를 충분하게 바르고 흡수시켜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주자. 이다해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청담 자영 실장은 “기초제품이
적당량 흡수된 상태에서 샤넬 올인원 베이스를 스폰지 없이 손으로 직접 두드려 발라주면 촉촉한 느낌이 최대한 살아나는 베이스가
완성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그 후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파우더는 눈밑과 티존 부위에만 가볍게 눌러주고 나머지는 생략한다.
EYE
아이메이크업은 누드피치톤의 가벼운 베이스를 눈두덩이에 펴 발라준 후 언더라인까지 연결해 시원한 눈매를 연출한다. 이어 포인트
섀도우를 쌍커풀 라인에만 얇게 발라준 후 리퀴드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려주면 조금 더 선명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위) 립: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펜 틴트(no.16), 나스 립펜슬 (티만파야 컬러),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아쿠아 립글로스 (no.16) 치크: 나스 블러쉬 (오르가즘 컬러)
LIP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는 이다해 립은 두 가지 정도의 컬러를 섞어 발라 비비드한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 이다해는 나스
립펜슬과 메이크업포에버의 핑크 컬러 립스틱 제품을 사용해 선명한 색을 유지했다.
CHEEK
치크는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로만 발라 얼굴에 혈색을 부여한다. 윤기 나는 피부톤을 위해 마무리로는 미스트를 꼭 뿌려줄
것.
‘호텔킹’ 이다해가 실제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은?
베이스: 샤넬 레 베쥬 올인원 헬시 글로우 크림,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바닐라
컬러)
아이메이크업: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리치네이비 컬러), 나스 소프트 터치 섀도우 펜슬
(가디스 컬러), 시세이모 마죠리카 마죠루카 롱래쉬 마스카라, 맥 리퀴드라이너
립: 나스 립펜슬 (티만파야 컬러),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펜 틴트, 아쿠아 립글로스
(no.16)
치크: 나스 블러쉬 (오르가즘 컬러)
글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ㅣMBC ‘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