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매일 Up-date됩니다 4일 ‘입춘’…한낮 3∼8도 “비교적 포근”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다사마을 국도변에 홍매화가 피어 있다. 광양/ 김봉규 선임기자 입춘 D-1 '얼음이 녹고 있어요'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얼음이 녹고 있다. 2016.2.3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수요시위 찾은 4.16가족합창단
4.16가족합창단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16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노래를 부른 후 한 유가족이 길원옥 할머니에게 핫팩을 전달하고 있다. 2016.2.3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개통
인천공항에서 용유동 관광단지(6.1㎞)까지 운행하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가 3일 개통됐다. 바퀴 없이 선로 위에 8㎜ 높이로 떠서 이동해 기존 바퀴식 열차에 비해 소음·진동·분진이 없는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장기주차장역~합동청사역~국제업무단지역~워터파크역~용유역까지 6개 역을 운행한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통 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마다 운행하고 안정화가 되면 운행시간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겨레 김영환 기자 // (인천=뉴스1) 송원영 기자 파릇파릇 봄나물로 입맛, 건강 다 잡아요~
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1층 농산물매장에서 모델들이 봄나불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는 3일부터 모든 점포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입맛을 돋아줌은 물론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연력 향상에도 좋은 다채로운 봄나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 제공) 2016.2.3 (서울=뉴스1) 조현아 인턴기자 '입춘하루 앞두고 고추냉이 수확'
3일 강원도 양구군 동면 후곡리의 김선묵(49세)씨가 하우스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고 있다. 고추냉이는 비타민 C의 산화를 억제하고, 베타아밀라제 활성을 촉진해식욕을 증진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다. (양구군청제공) 2016.2.3 (양구=뉴스1) 정진욱 기자 봄은 色으로 다가온다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용봉동의 한 미나리밭에서 주민들이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2016.2.3<<항공촬영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렌즈세상] 빨간 동심
폭설이 내리던 날 밖에서 밝은 웃음소리가 들려와 밖을 내려다보니 아파트 단지 안 운동장이 도화지를 펼쳐놓은 듯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운동장에 아침 일찍 오빠와 함께 나온 동생이 발자국과 온몸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듯 뛰어노는 것을 보고 ‘빨간 동심’을 느꼈습니다. 김만평/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겨레 신문 중국은 춘절 귀성전쟁
중국은 춘절 귀성전쟁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귀성객들이 2일 기차역에 들어서지도 못한 채 역 앞에 발이 묶여 있다. 이날 광둥성에 인접한 장시, 후베이, 후난 등 중국 남부 일대에 눈이 오면서 광저우역의 기차 운행이 지연됐고, 춘절(설) 귀성을 위해 역에 운집한 10만명의 인파가 광장 주변에서 길게는 10시간 이상 추위에 떨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광저우/EPA 연합뉴스 행복사진관 - 꽁꽁 언 마음 녹일 그루터기 없나
한겨울이다. 수십년 만의 추위로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겨울이 춥지 않아 내년 봄 농사가 걱정된다는 말이 빌미가 되었는지 보란 듯이 폭설과 강풍까지 더해 동토가 되었다. 산도 얼고 강도 얼고 바다도 얼었다. 겨울의 한가운데이다. 사람의 마음도 얼었다. 얼어도 얼지 않는 것이 있다. 아니 녹일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루터기이다. 지난가을 추수 뒤에 남은 그루터기는 아직 그 뿌리를 땅속 깊이 박고 있다. 생명도 없고 존재도 없는 잊힌 그루터기가 땅의 온기를 모아 두터운 눈을 녹인다. 아직 죽지 않았음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눈 속 매화도, 얼음 속 복수초도 아니기에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지만 그루터기는 한 뼘 구멍을 만들어 하늘을 보며 새봄을 꿈꾼다. 얼어붙은 세상에서 마음 녹여 줄 그루터기가 그립다. 글·사진 김원 한겨레 신문 [타인의 시선] 백성과 함께 예전 탐라의 왕(성주)은 입춘에 나무로 만든 소를 끄는 의식을 통해 온 백성과 더불어 한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 백성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위정자들의 그 마음가짐을 다시 보고 싶다. 일제 강점기에 없어졌던 이 풍습이 1999년 복원돼 오늘에 이른 것이 탐라국 입춘굿이다. 올해 탐라국 입춘굿은 3일과 4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다. 강정효 사진가 한겨레 신문 활짝 핀 매화...어느새 입춘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부산 동래구 명장동의 한 고물상 마당에 매화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16.2.2 (부산=뉴스1) 이승배 기자 승무원 면접 '간절함을 담은 기도'
2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2016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면접'에서 한 응시자가 옷을 고쳐입고 있다. 이날 신입객실 승무원 면접은 지난 1월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공고에 응모한 4,200여명 중 전북지역에 연고를 둔 126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됐다.2016.2.2 (전주=뉴스1) 김대웅 기자 설 자금...'이게 다 얼마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둔 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할 설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2016.2.2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100도 넘어선 ‘사랑의 온도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그간 모금에 참여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손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70일 동안 3446억원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금액에 따라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최종 10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기초군사훈련 받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예비생도들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자운대 국군간호사관학교 교내 연병장에서 예비생도들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2016.02.01.【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 (대전ㆍ충남=뉴스1) 신성룡 기자 로봇이 찍어보낸 화성의 모습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의 화성탐사 로봇 큐리오시티의 활동 모습. 큐리오시티가 탐사하는 화성의 ‘나밉 사구’에 이 로봇이 남긴 바퀴 자국, 분석용으로 모래를 퍼낸 삽 자국이 보인다. 나사가 31일 공개한 이 사진은 큐리오시티가 자체적으로 찍은 사진이다.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활동한 지 1228일째인 지난 19일 찍은 57개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것이다. 나밉 사구는 화성의 마운트 샤프의 북서변을 따라 있는 ‘바그놀드 사구 평원’의 일부이다. 이 사진을 통해서 바그놀드 평원의 사구들이 1년에 약 120㎝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사/AFP 연합뉴스 "좋겠다!"
설을 일주일여 앞 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의원들 앞으로 도착한 각종 명절선물 택배가 쌓여 있다. 2016.2.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설 대목 맞은 전통시장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구 서문시장 어물전을 찾은 시민들이 차례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우이도 가마우지 서식지 그림클릭☞ 큰그림
가마우지가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서식지 절벽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마우지 배설물이 눈처럼 쌓여 있다. 2016.2.1 << 고경남씨 제공 >> (신안=연합뉴스) 따뜻하지?
1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한 축사에서 송아지가 온열기가 들어오는 방에 들어가 추위를 피하고 있다. 2016.2.1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도심 속으로 날아온 원앙 1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연못에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무리를 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원앙은 산간에서 활동하는 텃새이나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내려와 종종 목격되고 한다. 2016.2.1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이뤄질수 없는 사랑?'
1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연못에 한 이름 모를 새(왼쪽)와 원앙 수컷이 입을 맞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2016.2.1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온천욕 즐기는 스노우 몽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반짝 추위가 찾아온 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일본 원숭이들이 따뜻한 물 속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 일본 원숭이는 영하 20도의 추위와 눈 속에서 잘 견디기 때문에 ‘스노우 몽키’라고 불린다. 2016.2.1 (용인=뉴스1) 이재명 기자 시베리아발 반짝 추위
봄이 옴을 알리는 입춘(立春) 절기를 사흘 앞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북서쪽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엄습하여 중무장을 한 채 출근하고 있다. 2016.02.01.【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서울=뉴스1) 허경 기자 쌍용차 해고 7년만의 복직 출근 “즐겁기보다 착잡”…해직동료 “미안해 말라”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당시 직장을 잃었다가 7년만에 복직한 유제선(손들고 있는 이)씨 등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1일 오전 사내연수를 받기 위해 경기 안성시 서운면 쌍용차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면서 아직 복직하지 못한 동료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안성/김태형 기자 1일 오전 경기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 박호민(42)씨는 울음을 참지 못해 눈자위가 벌겋게 부어 올랐다.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당한 뒤 지난한 싸움 끝에 7년 만에 쌍용차에 다시 출근하기 직전이었다. 함께 싸웠지만 여전히 복직이 불투명한 동료들을 두고 출근하려니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았다. 공장 밖에 남게 된 한일동(52)씨와 고동민(41)씨는 그런 박씨의 손을 꼭 잡으며 “괜찮다”, “미안해 하지 말라”고 다독였다.(생략) 한겨레 이재훈 기자, 평택/김태형 기자 기사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28813.html 약초 이야기 - 산사, 소화기관 장애 해소… 위장병·심장병에 효과
산사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전국의 산기슭이나 마을 근처에서 자란다. 5∼6m 정도까지 자라고, 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꽃은 5월 초순부터 흰색으로 피고, 공 모양의 열매는 9∼10월에 밤색의 점이 박힌 붉은색으로 여문다.
산사나무는 중국의 산사목(山査木)이나 산사수(山査樹)에서 따온 이름으로 열매가 작은 배(梨)처럼 생겼다 하여 ‘아가위나무’로도 불린다. 산사나무 열매는 맛이 시고 달며 독성이 없어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특히 소화기관의 장애를 해소해준다. 본초강목에 ‘산사 열매가 식적(食積: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노폐물)을 치료하고 음식을 소화시킨다’고 돼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고기를 먹고 난 후에 산사 열매를 후식으로 먹는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고기를 잴 때 산사 열매를 같이 넣었다. 한방에서는 산사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로 부르며 주로 위장병이나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한다 정구영 한국토종약초나무연구회장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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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 풀리니 기분 좋습니다.
항상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부지런히 올려 주시는 소식 잘 봅니다 ^&^
얼음이 녹아 물을 만들어 그로인해 봄이 오겠죠 ㅋ
마치 간추린 뉴스 같은 좋은 소식 잘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