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리석은 대학생은 누구일까요?
대학생 때 전공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전공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는 자입니다.
알바비 돈맛으로 더 일에 매진하는 것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물론, 돈을 벌어 공부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에도 그렇게 더 하려는 것은 득보다 독이 됩니다.
그러다가는 나중에 아르바이트비 정도만 받으며 평생 살 수 있습니다.
신학생이 신학생 때
신학과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일찍 목회 현장으로 뛰어들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혀 배워야 할 때, 배우지 못하고 사역만 하면, 나중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배울 시기에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도, 섬기는 교회에도 큰 손해입니다.
우리는 평생 배워야 하는데
배울 수 있을 때 더 배워야 합니다.
독서 및 글쓰기 코칭 세미나를 하는데요.
배우면서 신선해 합니다. 그러나 세미나가 마치면 다시 책을 읽거나, 글을 쓰지 않습니다. 우리 뇌와 우리의 습성은 하지 않는 것을 더 편해하고,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우리 뇌와 습성은 더욱 게을러지고, 녹슬어 버립니다.
세미나는 도움이 됩니다.
같이 고민하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 세미나 혹 어떤 모임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사울은 회심 후 며칠을 제자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 뒤 나가서 복음을 전하며 섬겼습니다.
나 자신은
무엇을
좀 더 준비하고
어떻게 좀 더 전략적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사도행전 9장 19b-31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사울이 다메섹에서 전도함>
19b.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1) 사울은 회심 후 무엇을 하였나요? (19절)
-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을 있었습니다.
2) 제자들과 있고 나서 무엇을 하였나요? (20절)
-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전파하였습니다.
3) 듣는 사람들은 왜 놀랐을까요? (21절)
-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믿는 자를 멸하려던 사람이었는데, 복음을 증거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4) 사울이 힘을 더 얻어 예수님을 증거했다는 말은 무슨 의미였을까요? (22)
- 힘을 얻었다는 말은 단지 육체적 힘과 건강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목소리가 크고, 설교를 길게 했다는 말도 아니었습니다.
- 헬라어 ‘에네튜나마토’는 성령의 능력으로 힘을 얻은 것을 의미했습니다.
- 이 문구는 예수님에 관해 설교할 때, 사울의 지식과 능력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The phrase refers to Saul’s knowledge and his ability in preaching about Jesus, not his physical strength or health, and not the loudness or length of his preaching [BECNT, TH, TRT]. The term ἐνεδυναμοῦτο ‘was being strengthened, became capable’ suggests the empowerment of the Spirit [PNTC].
Cheng, B., & Stutzman, R. (2017). An Exegetical Summary of Acts 1–14 (p. 271). Dallas, TX: SIL International.
5) 사울이 예수님을 증거할 때,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떠하였나요? (22절)
- 유대인들은 당혹하였습니다.
6) 나 자신은 복음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나요? 사람들은 나 자신의 어떤 섬김과 복음 전파로 적잖이 놀라고 있나요?
<사울이 피신함>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1) 여러 날이 지난 후 유대인들은 무엇을 하였나요? (23절)
-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였습니다.
2) 사울을 죽이려는 계교와 노력은 어떠하였나요? (24절)
- 그 계교가 사울에게까지 알려졌고, 밤낮으로 사울을 죽이려고 성문까지 지켰습니다.
3) 사울은 어떻게 그 계교에서 빠져나갔나요? (25절)
- 사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려 주었습니다.
4) 사울은 자신을 도울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어려움과 곤경에 처했을 때, 나에게는 어떤 도와줄 제자들, 동역자들, 지체들이 있나요?
<사울이 예루살렘에 감>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1) 사울이 예루살렘 가서 제자들과 사귀고자 하지만 무엇이 문제였나요? (26절)
- 제자들이 다 사울을 두려워하였습니다.
- 무엇보다 사울이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였습니다.
2) 바나바는 사울이 사도들과 친해지고, 같이 동역하도록 어떤 노력을 해 주었나요? (27절)
- 바나바는 사울을 사도들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 그는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보았고, 주님께서 사울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셨는지 나누어 주었습니다.
- 무엇보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회심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담대히 전하였는지 말해 주었습니다.
3) 나 자신이 영적으로 성숙하고,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 자신은 이제 누구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나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1) 사울은 바나바의 변론 이후 어떤 삶을 살았나요? (28절)
-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고,
- 예루살렘에 출입하였습니다.
2) 바나바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 바나바는 구브로(Cyprus)섬 출신으로서 레위인이었습니다.
- 본명은 요셉이었습니다.
- 바나바는 설교하는 능력과 위로하는 능력이 있어 ‘바나바’라는 이름으로 사도들에 의해
불렸습니다(4:36).
- 자신의 소유를 팔아 공동체에 지체들을 섬긴 자였습니다.
3) 나 자신은 어떤 사람으로 불리고 있을까요?
4)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동역하였지만 어떤 위험과 위협이 있었나요? (29절)
-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변론을 하자 그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5) 사울이 위험에 있자 사도들은 바울을 어디로 보냈나요? (30절)
-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습니다.
6) 다소는 어떤 곳이었나요?
- '다소'는 사울의 고향이었습니다(11:25; 21:39; 22:3).
- 사울은 다소로 가기 위해 '가이사랴'를 거쳐 갔습니다.
- 가이사랴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도시였습니다.
7) 사도들이 사울을 다소로 보낸 뒤 어떤 일이 있었나요? (31절)
- 온 유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나갔습니다.
- 주를 경외함과 성령님의 위로로 진행하여 믿는 자의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8) 사도들은 사울을 다소로 가게 하여 유대인들의 위협에서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와 사마리아 교회는 더욱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때로 나 자신은 불필요한 충돌과 오해가 없도록 어떻게 처신을 하며, 공동체를 온전히 세워나가야 할까요?
9) 오늘 말씀 중 주신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